“장애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장애인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시장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바라며, 삶을 살아 나가시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남시도 장애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가맹단체 활성화, 장애인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종목(경기형 6개, 체험형12개)이 진행됐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사업 구간 중 GTX 성남역사 조성 공사로 미뤄졌던 2단계(GTX 성남역사~매송지하차도) 구간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벌말~매송지하차도 구간에 소음저감시설을 일괄 시공하는 방안으로 계획했으나 GTX 성남역사의 위치가 백현마을 2단지와 봇들마을 9단지 사이에 결정되면서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GTX 성남역사와 중복되는 구간을 재공사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성남역사 조성 완료 이후로 2단계 사업을 미뤄둔 바 있다. 1단계 구간인 벌말지하차도~성남역사 구간은 2015년 7월 착공 후 지난해 11월 완료했고, 2단계 구간은 GTX 성남역 상부 구간과 맞물려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하여 설계를 진행했다. 설계 결과 당초 603억 원으로 계획했던 사업비가 물가 상승 등으로 263억 원 늘어난 866억 원으로 증가되어 원안추진과 예산 절감 방안 등을 고심했으나, 도시미관 증진, 행정 신뢰성 확보, 동서로 분리된 지역 간의 연결 등 투입 예산에 비해 주민 편익 및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실시 설계가 거의
- 제9회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우리는 성남시 청소년 입니다!”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청소년의 주도적인 사회 참여를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제9회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 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전개하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 운영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성남시청소년의회 등 5개의 참여기구의 대표자가 진행하는 청소년 발제, 과학크리에이터 ‘엑소쌤’으로 불리는 이선호의 명사특강. 엠비셔스 컴퍼니 지혜준 마술사의 공연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성남시 및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시설별 참여기구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의 참여활동에 대한 소통과 공론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9회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9월 12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 9월 6일(금)부터 양일간 축제 방문객 3만 여명 추산, 판교역 광장 일대를 축제의 장으로 가득 채우며,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즐거움 선사 -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1st GXG SOUND TRACK’, 높은 수준의 본선 무대를 거쳐 1,000만원 상금의 대상 팀 발표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GXG 2024’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XG 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게임문화축제로, 게임음악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게임문화와 관련된 전시 및 체험,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게임 유저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1st GXG SOUND TRACK’에서는 총상금 2,300만원을 걸고 총 1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모든 팀의 공연이 끝나고 발표된 최후의 승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모티브 게임으로 참가한 ‘리프(Lif)’팀으로,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리프(Lif)팀은 특색
- 10월 10일까지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주민의견 청취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가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월 10일까지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주민공람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에 따라 오래된 신도시인 분당신도시에 대한 기본적인 정비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 절차다. 시는 공원‧상하수도‧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검토하여 아파트 326% 연립주택 250% 단독주택 250%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부담을 고려해 1구간(현재용적률~기준용적률) 10% 2구간(기준용적률~최대용적률)41%, 50%로 공공기여율을 차등 적용했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은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성남시청 5층 도시개발행정과 사무실과 분당구청 2층 상황실 내에 비치된 열람도서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람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성남시의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이 8월 1일부터 비정규직 단기근로자 지원 대상 확대 이후, 청년들의 호응이 뜨겁다. 취업준비에 필수적인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802,770원을 학원 수강료와 응시료에 쓸 수 밖에 없는데,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시에서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아르바이트생 및 인턴들은 서류상 직장가입자로 분류되어 신청이 불가하였으나, 근로기간 1년 이하 및 월소득 기준 중위소득 60%(1,337,067원)이하인 비정규직 단기근로자임을 증빙시 신청이 가능해져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에 730명이 신청했던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은, 8월 한 달 동안 1,013명이 신청하며 전월 대비 38%가 급증했다. 또한, 올해 6개월 동안의 신청인원은 4,341명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이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미취업청년 지원사업(A
분당구 여성합창단(단장 이지영)은 지난 7일 전라남도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된 제2회 남도 전국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3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사전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8개팀과 일반부 10개 팀, 총 18개 팀이 본선에 올라 그중 분당구여성합창단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1995년 5월에 창단된 분당구 여성합창단은 지휘자 및 반주자를 포함하여 총 46명의 단원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2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외활동으로는 보바스병원 및 예가원 등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활동으로 분당구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 화요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당구 여성합창단 이지영 단장은 그동안 지휘자님을 비롯하여 단원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보상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분당구청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현행법 사각지대 보완해 범죄피해자의 일상생활 복귀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범죄피해자보호법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범죄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이뤄진 첫 지원 사례다. 시는 지난 5월 가족 간 상해 피해를 입은 한 60대 여성에게 상해 치료비 200여만원을 지난달에 지급했다. 현재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를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가족 간 발생한 범죄나 범죄의 간접적인 피해 치료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에 명시된 '시장이 인정하는 비용' 항목을 적용해 해당 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경찰서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하지만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이 불가한 대상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같은 해 12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이상동기 범죄의 특성상 바로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피해자 지원이 가능한 범죄 범
- 26개 대책반 379명 비상근무 성남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6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이 기간 비상근무 인원은 379명이다. 안전 분야는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상황반을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전통시장(30곳), 다중이용시설(12곳) 등 재난취약시설 42곳은 점검반이 연휴에도 현장을 돌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도로상황실도 운영해 도로시설물, 가로등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한다. 교통 분야는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학교와 공영주차장 158곳(1만954면) 등을 무료 개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한다. 편의 분야는 청소대책 종합상황실과 청소 기동조를 운영해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점 순찰하고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방역 분야는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 중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6곳의 공공심야약국, 응
- 온라인 지지 서명 운동도 전개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관심 있는 학부모,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꾸려 운영 중인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가 추진 중인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일반고인 분당중앙고등학교(분당구 정자동)의 과학고 전환 가능성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나오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 내용을 발표하면, 향후 일정에 맞춰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모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를 최종 선정하는 시점까지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온라인 지지 서명 운동’도 전개한다. 과학고 유치를 지지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시 홈페이지) 스캔을 통해 지지 서명을 제출하면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인 판교 제1·2·3 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야탑밸리 등 첨단산업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고, 교육열이 높아 과학고가 들어설 최적지라고 자부한다”면서 “미래 과학기
- 학교, 학원가 주변 “부정·불량식품 사 먹는 일 없도록” 성남시는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2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11곳을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99곳과 학원가 2곳 등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대상 업소의 찾아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식품의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 영업, 성분명·함량 등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들여다본다.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수거해 대장균 등 식품오염도 검사를 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대상 업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8일간 진행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8일간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하여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4일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정용한 의원, 서은경 의원, 성해련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김보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시 집행부는 기정 예산액보다 1천718억 원이 증액된 총 3조7천11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였으며, 주요사업비 예산반영 내역으로는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56억),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55억),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42억) 등이 있다. 아울러, 1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성남시장이 제출한 1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8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토록 회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