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부모·가족교육 프로그램이 참여 가정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의 가족 형태와 특성을 고려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선정, 지난 2월부터 가정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주 1회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납교육 ▲살림코칭 ▲아버지교육 ▲정서지지 ▲생활스킬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조부모 가정 등에서 나타나는 양육정보 부족, 가정운영 기술 미흡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월까지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별 35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가정의 한 보호자는 “자녀 교육 지도법과 한국어 학습, 귀화 면접 준비, 운전면허 이론 등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집안 정리정돈 습관을 기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인생의 좋은 멘토를 만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하고, 모든 가정이 건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31일까지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에서 축제 운영 지원과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행사장 내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도왔으며, 행사 기간동안 질서 유지에 힘썼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행사장 및 주변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문객들에게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렸다. 한 봉사자는 “축제를 즐기러 온 많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29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맥문동 꽃 축제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천군의 대표 지역행사인 맥문동 꽃 축제 기간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1530 만보걷기 사업” 참여자 및 “서천군 체육회 걷쥬”회원 등 500명의 군민들이 참여하여 장항 송림산림욕장 맥문동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걷기코스는 송림숲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맥문동 꽃 축제 메인무대로 복귀하는 약 2km의 걷기 코스로 운영됐으며, 그 밖에 보건소 건강 홍보관, 서천군 체육회 걷쥬 홍보관 등 다채로운 건강체험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이 지난달 28일부터 개최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포토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서천군 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하여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지난 29일 NH농협 서천군지부 농정지원단과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아침밥 먹기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천군 쌀을 현장에서 배부하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맥문동 축제장에 오신 방문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우수 답례품 발굴을 위해 서천군농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천군의 수해 복구비용 마련을 위해 8월 18일부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개시했으며, 추석 명절 이벤트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A Farm Show 2025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서천군의 지역 여건과 특색 있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소개했다. 또한 서천 특산품과 가공품을 전시·홍보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알렸다. 특히, ▲귀농인의 집 운영 ▲주택 수리 및 신축 설계비 지원 ▲수익형 영농정착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을 적극 안내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도형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서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2025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 ▲체육발전 부문 김척수 ▲ 지역개발 부문 이문복 ▲사회봉사 부문 김내현 등의 후보자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67세, 서천읍) 서천침선장 전승교육사는 전수자 교육에 헌신하는 한편, 전승활동 및 전시회 개최를 통하여 민속 무형유산을 알렸으며 국가민속문화유산 복원으로 기관 간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체육발전 부문 김척수(57세, 서천읍) 서천군 족구협회장은 서천군의 체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족구 종목의 전국 및 도 단위 등 각종 대회 개최를 주도하고, 언론홍보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썼으며 우수 선수 발굴과 동호인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지역개발 부문 이문복(65세, 한산면) 서천군 재향군인회장은 선진 농업기술을 활용해 전통주와 떡의 원료곡을 보급했고, 충남쌀 신품종 확대와 최고품질 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층 로비에서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전시 ‘바위솔의 책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위솔의 책정원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바위솔의 생명력과 강인감을 매개로 ‘작지만 단단한 삶’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위솔의 책정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바위솔 전시 ‘바위솔의 합창’, 정원에 관한 책을 모은 ‘가든북’, 대출자에게 바위솔 분신을 나눔하는 ‘바위솔 분양체험’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바위솔 책정원 주제도서 선정, 나만의 목차 구성, 내가 꿈꾸는 정원 스케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바위솔 책정원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청수도서관(041-521-3725)으로 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단단한 삶을 사는 바위솔처럼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살피면서 다시 굳건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바위솔의 책정원이 따뜻한 마음의 쉼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 천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리는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9~24세 청소년과 가족으로 구성된 20팀이다. 플리마켓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플로깅도 진행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징수목표액 223억 원 가운데 현재까지 170억 원(76%)을 징수했으며, 남은 기간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목표 초과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 전담 징수반’을 편성해 가택수색·관외 광역 징수 등 강도 높은 현장 활동을 펼치고,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영치를 통해 고의적 납부 회피 체납자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차량·부동산·채권 등 압류재산을 매각과 추심으로 체납처분하고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 수단도 병행해 고질적 체납을 근절할 계획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곤란한 취약계층 체납자는 복지부서를 연계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현실적으로 징수가 어려운 이월체납액은 정리 보류를 추진한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는 철저한 대응으로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고, 생계형 체납자는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마감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달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대상자 65만 9,434명 중 98.5%인 64만 9,525명에게 1,230억 8,782만 원을 지급했다. 1차 지급 신청 기한은 이달 12일까지로,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에게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다.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18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43만 원을 지원한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천안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까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지급액 전액을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화 '완벽한 집'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 작품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로, 지역 제작 지원을 통해 완성된 콘텐츠가 국내 최대 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게 된 성과를 거뒀다. 영화 '완벽한 집'은 집 있는 노인과 가난한 청년을 매칭해 청년 주거 문제와 노인 고독사 문제를 동시에 잡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규빈’(장규리 분)이 ‘금림’(배종옥 분)의 고급 아파트에 입주해 기이한 일들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부동산 오컬트 호러 영화이다. 현대 사회에서 청년들이 겪는 주거 불안과 노년층의 심리적 고립을 호러 장르물에 풀어내 관객에게 소름 돋는 서스펜스와 날 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관객과 평단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완벽한 집'의 부산영화제 공식 일정에는 장규리, 배종옥, 김민철 배우와 정용기 감독이 참석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에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 작품은 충남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가 상반기 공연장 대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충남음악창작소는 총 87건의 대관을 통해 지역 음악인, 청년 아티스트, 예술단체의 무대를 지원했으며, 총 이용객은 약 1500명에 달했다. 특히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의 클럽투어가 충남음악창작소 무대에서 열리며 충남이 음악·공연 순환의 주요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대학 정기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가 마련돼 공연장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진흥원은 상반기 성과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기반 뮤직비디오 제작 공모전 △도내 음악 유관학과 연합공연 △배리어프리 기획공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음악·공연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음악창작소가 상반기 동안 지역 예술인과 청년 뮤지션들의 든든한 창작 무대가 됐음을 확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