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당초에 확보한 사업비 6억 7천8백만 원으로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에너지 절감) 사업 대상자 27개소를 선정하고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원예시설 현대화를 위한 측고 인상 △관수 관비 △환경 관리 △무인방제기, 전동운반기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는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과 에너지 절감 자재(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 스크린 등) 설치를 지원하는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에너지 절감)’이다. 사업 대상자는 관내 농업 경영 정보 등록을 1년 이상 지속한 농업경영체로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과 법인이다. 군은 지난해 2월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8월 예비 사업자 선정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확정된 사업비에 따라 보조 사업자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지원사업을 통하여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관내 고품질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유통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안동시를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성군 자원봉사자들은 2019년 4월 고성군에 큰 피해를 입힌 고성 산불 당시, 먼 걸음을 마다않고 달려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그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안동시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자원봉사자들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와 물을 전달했으며 안동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이재민들을 위해 밥차 배식 봉사를 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앞으로도 고성군은 원활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그간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피해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물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상공인 경기 회복을 지원하고, 기부자에게는 푸짐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고성군 N번째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성군 N번째 기부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고성군 N번째 기부 이벤트’는 기부 순번 10의 배수 기부자에게 기본 답례품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랜덤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기부 금액 5천만 원, 1억 원, 1억 5천만 원, 2억 원을 달성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참여 방법은 고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개별연락 및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함명준 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 강원문화재단과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성문화재단은 이번 3~5세 유아 대상 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명은 '고성 팝업 놀이, 터!'로 고성의 풍부한 자연과 유무형 문화자원을 연결하여 유아들이 자연과 일상에서 숨겨진 예술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어린이집 8곳과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 개발과 관내 문화예술교육 강사와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더 많은 유아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과 담당 교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참여 강사의 역량 강화 및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48회 운영을 하며, 약 120명의 유아가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린이집 방문 교육뿐만 아니라 달홀문화센터와 송정분교 등 지역 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4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SPC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팩트의 첫걸음, 10년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SPC(사회성과인센티브) 사업의 10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 경제 모델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관계자, SPC 사업 참여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성장의 동력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춘천시도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춘천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재)사회적가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성과를 창출하면, 연구원이 3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4월 1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산림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숲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숲 가꾸기 사업 설명과 야외에서 근로하는 산림바이오 매스수집단 사업의 특성에 따라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한 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2025년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홍천군 일원에 산림, 도로변, 공원, 하천을 비롯한 공공성이 강한 생활권 주변 산림을 정비하고 숲 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산물을 활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산림 정비를 통한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홍천군 산림 재해 예방과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및 홍천군 경관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숲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해 고용을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 1·2·3지구와 용평관광단지가 2025년 4월 1일'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대상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 고 밝혔다.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는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관광·휴양시설에 10억 이상 투자한 외국인이 5년 이상 투자를 유지할 경우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투자이민을 원하는 외국인이 대상지역 내 콘도미니엄 등을 구입하면 국내에서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하고, 5년 경과 후 일정요건 충족 시 국내 거주가 자유로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굴지의 리조트 건설사인 ㈜대명건설과 용평스키장에 위치한 복합레저 기업 ㈜모나용평 등 민간사업자가 개발계획을 수립했고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어, 투자금과 소비력을 갖추고 있는 외국인이 한국에서의 휴양과 관광, 더 나아가 거주를 원하는 경우 콘도 등의 상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어 관광·레저 분야 외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는 정주 가능한 국제복합관광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망상 1·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일 오후 2시 원주시 학성동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의 산실이 될 ‘한국반도체교육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기념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환영사를 통해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국가 첨단산업의 최일선을 맡고 있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최창식 DB하이텍 부회장, 배태원 인텔코리아 사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산업 육성의 순조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반도체교육원은 총사업비 448억 원(국비 200억, 도비 117억, 시비 131억)을 투입해 연면적 2,76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원에는 반도체 공정, 측정분석, 설계, XR(확장현실), 유지보수 장비를 구축해 실습 위주의 반도체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동송읍 장흥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DMZ 철원농산물 직거래장터 사업지가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제2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파크골프장)에 이어 철원군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 지난 3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통해 의결됐으며, 철원군은 해당 지역에 오늘의농부, DMZ마켓, 휴게공간 등을 포함한 DMZ 철원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조성하여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방문객을 위한 친환경 공간을 마련하여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시설) 결정(변경) 수립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고, 농촌활력촉진지구 시행계획 수립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농촌활력촉진지구 제2호 지정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이 지역 사회 자원봉사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시 한 번 활동을 이어간다. 장 소장은 3월 31일자로 임기가 종료됐으나 연임이 결정되면서 3회 연속 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장 소장은 지난 6년 동안 정선군자원봉사센터를 이끌며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조직하고 운영해 왔다. 그동안 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자원봉사 릴레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타 시·군의 피해 지역을 지원하는 긴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주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31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서 춘천소방서 신북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2025년도 제1차 안전대응훈련(수영장 장애인 익수사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대응훈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익수사고를 대비해 마련됐으며,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6월 개관 후 6월부터 ~ 9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후 개보수를 마치고 2025년 1월부터 정식운영되고 있다. 홍영 사장은“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는 체육시설이 정식운영에 들어가면서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이번 안전대응훈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시설의 특성과 잠재적 재난 유형을 분석하여 실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응훈련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수영장 장애인 익수사고를 시작으로 지하도상가 주차장 침수사고,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진압, 시민참여형 어린이놀이시설 복합재난 등 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 ‘무장애도시계획추진특별위원회’는 오는 4월 3일 목요일 오후 3시 태장공연장에서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무장애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원주시 장애인복지과 김도희 과장의 원주시 정책 현황 설명으로 시작된다. 이후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가 “무장애 원주시를 위한 Visitability 제언”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원주시의회 곽문근 부의장,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규태 사무국장,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지원 동료상담가가 참여하여 중중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무장애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 장애인의 접근성 문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아름 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원주시가 무장애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 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