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최근 학교 및 학원가 중심으로 수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 발생 현장 점검을 하고, 시민들에게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온몸 또는 몸통에서 사지로 퍼지는 발진과 미열을 동반하는 전염성이 높은 2급 감염병으로, 환자의 수포액과 직접 접촉 또는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12세 이하 어린이의 발병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억눌렸던 다양한 감염병이 방역 조치 해제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외 다른 감염병에 대한 자연 면역이 형성되지 않아 면역력이 전반적으로 약해지면서 백일해, 수두, 성홍열 등 감염병 발생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특히, 안양시의 경우 수두 발생이 급증하면서 2024년 12월 현재 관내 초중고 26개 학교에서 54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2023년 대비 317명, 172%가 증가한 규모다. 이에 시는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환자 격리 및 접촉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집단 발생 학교에 현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4일, 안양농수산물시장 상인회로부터 ‘농수산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초부터 상인회, 관리사업소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거듭하며, 지난 9월 농수산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앞장섰으며, 개장 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 전면 도색을 위한 특별교부금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농수산물시장의 미해결과제였던 장기주차 및 차량방치 문제에 해법을 제시하고, 상인회가 참여하는 시장운영자문회의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폐업을 경험했던 소상공인 출신으로서, 지난 11월 28일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는 남일 같지 않았던 참담한 사고였다”라며 “이후 5분 발언 등을 통해 농수산물시장의 항구복구 및 상인 중심의 장기적 지원 계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귀인동먹거리촌, 범계로데오거리, 농수산물시장 등 지역구 모든 상권의 법적 지정을 마치고, 모든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지역일꾼으로서 가장 큰 보람이자 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3일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분야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ESG 중장기 계획과 경영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ESG 경영 자문단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노훈심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도준우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박정호 노무법인 디오 대표 ▲이승환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이사 등 5인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은 ESG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며, 재단의 경영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협의회에서는 2024년 ESG 경영성과 공유와 더불어 재단의 ESG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중장기적 목표 수립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구체적인 부서별 ESG 경영 목표 설정과 외부 시각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SG 자문단 위촉과 협의회를 통해 재단의 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타클로스 효(孝) 콘서트’가 24일 14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더 원(one) 골프 및 홍장천 에이치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후원과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으로 유명한 이정용의 사회로 시작해 이동준, 김혜영, 정정아, 안다미, 함현진, 황충재 등 7명의 연예인이 흥겨운 한마당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함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는 비둘기 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전혜인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기꺼이 효 콘서트에 참여해준 연예인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 가정 2곳(안양8동, 비산3동)을 방문해 따뜻한 도시락과 겨울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에는 최 시장의 부인 단옥희 여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 등이 동행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또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의 어려움을 들으며, 집안 곳곳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겨울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계절”이라면서 “가정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및 후원자 연계 등의 맞춤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겨울철에는 저소득 어르신(5개월간 1인 5만원)과 경로당(5개월간 400~408천원) 등에 난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진영기업으로부터 5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진영기업은 콘크리트 및 시멘트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001년 6월 설립 이래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재단은 ㈜진영기업이 기탁한 5백만원을 2025년 희망 장학생(저소득, 차상위가정)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지훈 ㈜진영기업 대표이사는 기탁식에서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탁처를 찾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러한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미래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시멘트가 건설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처럼, 보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3일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로부터 1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고, 이를 기념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는 세명개발, 합동환경, 남영개발, 대정개발, 동양환경, 성일기업, 안양위생, 원진개발, 중앙개발, 한우실업, 현대산업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11개 기업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1백만원씩 총 1천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협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6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다. 협회의 기탁취지를 반영하여 재단은 올림픽 종목에서 학생선수로 활동하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그 결과 국가대표 김유재, 김유성 쌍둥이 자매를 비롯한 11명의 안양의 우수한 재원들은 선발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유치주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협회장(세명개발 대표)은 “관내 생활쓰레기를 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개최된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장, 국립중앙의료원장, 안양권(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 4개 시) 보건소장 및 소방서 관계자 등 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제14조의2에 근거해 지난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한림대성심병원은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과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 조정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 관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림대성심병원은 매년 4억 8천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으며, 안양 권역 내 필수 의료 제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소아·분만, 중증·응급 등 필수 의료 붕괴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재정 위기에도 2025년 교육 및 청소년 정책에 586억5900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2024) 대비 4억200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2025년 교육·청소년 관련 예산은 청소년의 건강권 및 복지 증진, 안양형 무상교육을 통한 교육비 부담 완화,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교육지원 423억7천만원 ▲청소년 육성 162억8천9백만원이다. 특히, 안양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청소년의 건강권 제고를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20억 5430만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3억6000만원)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한정적으로 지원됐던 생리용품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2025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11~18세의 여성청소년은 누구나 1인당 연간 최대 16만 8천원(월 1만4천원)을 생리용품만 구매 가능한 지역화폐로 지급받는다.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사업은 입학 가정의 준비 부담을 덜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이달 27일부터 시청 및 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한 달에 2회 운영하고,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권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직원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관내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와 함께 각 부서에 공직기강을 준수한 연말모임과 회식을 권장하고, 유관기관・단체가 모임・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갖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1월 설 명절을 맞아 안양사랑페이(지역화폐)를 10% 특별할인해 발행할 계획이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6일 간부 공무원 티타임에서 “탄핵 정국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각종 기관과 사회단체에서 회식, 송년 모임을 취소하지 않고 진행하도록 권장해 소비를 촉진할 수 있게 하기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최 시장은 또 “공직자들도 식사, 모임 등으로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 소비 활동에 솔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도지사 1명・시장 14명)과 1년간의 성과보고, 안양2동・박달1동의 우수사업 사례 공유 및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35억원으로 확정하고 ▲안양예술공원 지하차도 벽화 정비(안양2동) ▲황톳길 조성(석수1・2동) ▲차 없는 거리 앞 쉼터 정비(호계3동)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안양9동・인덕원동・박달2동・범계동・호계1동) ▲안양천변 벤치 그늘막 설치(충훈동) 등 3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서로 격려하며, 내년에도 주민참여 예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 한해 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위원님들을 비롯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으로 더 많은 사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18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창직 클럽 BLOOM 성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직 클럽 BLOOM은 안양시 중·고등학생 스스로 진로를 기획하고 인적, 물적 진로 컨설팅을 연계해 취업형, 창업형, 창직형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재단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재단은 지난 4월 창업, 취업, 창직형으로 구분해 총 20팀을 선발했다. 성과평가회는 창직 클럽 20팀의 학생들과 관리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마켓과 창업캠프, 아이디어 대회 등 9개월간의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활동 사례, 우수 클럽 시상, 창업 아이디어 대회 수상자의 발표가 진행됐다. 종합 부문 최우수상은 다양한 칵테일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초·중등 학생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 활동을 진행한 안양문화고등학교 칵테일스토리 클럽이 수상했다. 이들은 직접 개발한 레시피와 진로체험 교육 경험을 토대로 2022~2023 칵테일 레시피북을 제작하고 전자책을 출판했다. 또한, 수익금 전액을 재단의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선행까지 실천하며, 창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