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월,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에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맘편한 펀그라운드’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7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펀그라운드 시설 체험형 라운딩, 청소년 정책 홍보, 초‧중등 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부모 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사춘기 청소년 사례로 알아보는 양육법’과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우리 아이 집중력 향상 솔루션’ 강의도 제공돼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펀그라운드 다산(031-560-1506) 및 오남(031-560-150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호법면 후안리 일대에서 ‘호법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완료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이 사업은 ‘2024년 경기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고, 고령 인구 거주율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호법면 후안리 일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차와 이동 통로가 혼재되어 있던 호법농협 앞의 보행로를 신설하고, 유휴공간에 벤치, 파고라 등을 설치해 쾌적한 휴게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사업 이후 주민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주민들의 건의로 호법농협에서 장원섭 미래도시과 도시디자인팀장과 이하나 담당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과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해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과 식재료를 구매했습니다. 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시장은 “이번 설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시는 안성사랑카드 충전 시 최대 25% 페이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에서는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되며, 농축산물 점포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30%를 각 시장 고객쉼터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4시 30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조강전망대(김포 월곶면)와 해병대 2사단을 방문했다. 해병대 2사단은 서울 서측방인 김포와 강화 일대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북한의 도발로 사용되는 오물 풍선과 확성기의 근원지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오 시장은 가장 먼저 북측의 오물 풍선·확성기 근원지를 직접 관찰하며 안보를 챙겼다. 또한 초소를 방문하고 장병들과 식사를 하면서 근무 중인 장병에게 대북 경계 태세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함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방문을 마친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몇십㎞ 밖에 안 떨어진 서울시의 시장으로서 늘 북의 도발이 염려돼 직접 확인하고 싶어 해병대 2사단을 찾게 됐다”라며, “북한의 어떤 도발이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이 팽배한 상황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보며 든든한 마음을 안고 돌아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노무현재단은 24일 메가박스 전주점에서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개막식을 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선언 2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균형발전의 가치를 영화라는 매체로 대중에게 알리고,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정당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는 24일 26일까지 3일간 전주에서 열리며, 사람‧지역‧문화를 연결하는 영화 작품들이 상영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4년 국가균형발전선언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적 약속이었다. 이를 영화라는 언어로 새롭게 풀어내고, 그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과 사람’, ‘지역과 지역’,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내용을 주제로, 지난해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총 348편의 작품 중 최종적으로 16편이 선정됐다. 독립영화협회와 시민단체, 노무현재단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예심과 본심에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영화제 개최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문제를 대중에게 환기하고, 지역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