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성주사랑상품권”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여 할인판매를 한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어 지역 내 소비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기 위하여 추석 명절을 앞둔 9월부터 연말까지 총 10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할인판매는 9월 1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지류 20만원, 카드 50만원이며 카드 보유한도는 150만원이 적용된다. 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1,701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판매로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을 사랑하는 ㈜대형디앤씨의 조부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옹진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부형 대표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어김없는 옹진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조부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옹진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조부형 대표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기부액의 30%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한국무형문화유산 사기명장 제이미 박의 도자기 전시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전시회는 동래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용)이 주관하며 백록담의 정기를 품은 탐라의 도자기 2,000여 점이 전시된다. 탐라의 흙으로 빛어낸 도자기들은 백록담의 기운을 담아 평화롭고 고고한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감상을 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동래구 장애인복지기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9월 6일 11시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열리는 오프닝 행사는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개그맨 김병만의 특별무대로 마무리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성용 관장은“전시회를 찾는 분들이 작품 속에 담긴 고유한 아름다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되길 바라며, 이번 전시가 예술과 나눔을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교육재단 꿈보배학교가 디지털 문해교육을 새롭게 도입하며, 성인 문해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꿈을 보며 배우는 학교’라는 뜻의 꿈보배학교는 초등학력 인정과정, 기초 문해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인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초등학교 과정의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성인들에게 3년간 단계별 교육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4개 읍면 꿈보배학교를 통해 한글과 산수, 미술 등 기초문해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8년 3개소 30명으로 시작한 기초문해교육은 올해는 86개소, 326명까지 확대돼 군민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문해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이 어르신들인 문해학교의 구성원들이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게 되면서 또 다른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서,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몽골 셀렝게주 주의회 대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경남을 찾은 대표의원인 저리그트바토르는 셀렝게주 건설과장을 역임하다가 올해 주의원으로 새롭게 당선된 인물로, 현재 도시 인프라 관련 주요 현안을 담당하고 있다. 셀렝게주는 몽골 북부에 위치한 교통·물류의 요충지로, 산업·교육·문화 전반에 걸쳐 개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몽골 측의 도시 인프라 및 교육 환경 개선 경험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그간 추진해 온 ▲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 도입 ▲ 학교 안전관리 강화 ▲지 역 균형발전과 연계한 교육 인프라 확충 사례 등을 설명했다. 셀렝게주 대표의원은 자국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과 학교시설 확충, 학생 복지 향상 정책을 소개하며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양측은 지역 발전의 기반으로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또한 이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학교 통폐합, 학생 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28일 출산 후 산모 회복과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모유수유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주제로 이론 강의와 함께 상황별 실습이 병행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유수유의 장점 △올바른 자세 △유방 울혈·통증 관리 △유축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과 수유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개인별 고민 상담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올바른 수유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실습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유수유는 아기 건강뿐 아니라 산모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오는 11월 ‘모유수유 특강 3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8월 26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2025년 창전동 주민총회의 사전투표를 운영했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견을 미리 제시했다. 사전투표는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절차로, 본 행사인 ‘2025년 창전동 주민총회’는 오는 9월 4일 ‘창전동 평생학습 발표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창전동의 주요 현안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가 상정되며,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우선순위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특히 평생학습 발표회와 연계해 열리는 만큼,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9월 본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창전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 시설이 부재한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낙도 순회진료’를 활발히 펼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안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낙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인 ‘무의낙도 순회진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7일에는 흑산면 만재도를 찾아 주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이 순회진료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낙도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순회진료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료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총 17개 무의낙도 경로당과 37개 의료취약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순회진료팀은 공중보건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행정요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검사 △한방 침 치료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개별 건강상담 등 다각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폭염의 위험성을 고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태규(52)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만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버디만 4개를 낚은 이태규는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규윤(5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태규는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나 경기력이 좋기는 했다. 하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웃은 뒤 “이번 대회장에 큰 아들과 같이 왔다. 아들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지내다 보니까 아들의 좋은 기운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태규의 2025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째다. 이태규는 2023년 시니어투어에 데뷔했고 2024년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뒀다. 1995년 KPGA 프로(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농구장에서 8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제4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은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 대표들이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해 구민과 함께 희망의 불을 밝히며 깊은 감동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2월 31일까지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계속된다. 다양한 빛 조형물 전시와 야간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계양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번 축제가 문화예술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원도심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양산·계양산성박물관 등 지역 명소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시간을 단축했던 산림레포츠시설(네트포레)을 9월 1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휴양림을 방문하는 영·유아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7월 12일부터 폭염 주의보와 경보 시 탄력적으로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점차 안정되면서 기존 운영시간(5회/일 09:50분~16:30분)으로 정상화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오는 11일부터 기존과 동일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12일부터 정식 개장한 네트포레는 편백 숲 안에서 나무구조물과 그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모험놀이시설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네트포레에는 네트터널 11개소, 트리하우스 3개소, 네트놀이시설 4개소, 슬라이드 2개소, 숲속 작은 도서관 2개소 등이 조성돼 있다. 박동식 시장은 “네트포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휴양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숲에서 배우고 자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9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구청장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신규 직원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무대에 오른 진 구청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직원들과 ‘청렴 소통 토크’에 나섰다. 직원들이 모바일 투표를 통해 선정한 조직문화와 청렴 관련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정시 퇴근 문화’에 대한 질문에 ‘조금 신경 쓰이지만 퇴근한다‘라는 답변이 가장 많은 표를 받자 진 구청장은 과거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참 좋은 변화인 거죠. 예전에는 상사와 같이 퇴근하는 분위기였다. 밤 10시를 넘겨 퇴근하는 일이 잦았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가장 이상적인 리더‘를 묻는 질문에는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직원의 역량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직원들이 즉석에서 구청장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성격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9일, 양구군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양구를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 양구군편’ 공개 녹화가 2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구 방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지난 7일 진행된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폭넓은 연령과 다양한 직업군의 군민들이 참가해, 각자의 사연과 끼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회자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함께 김혜연, 신유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10년 만에 양구군에서 다시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통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양구군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했으며, 촬영된 녹화분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9월 9일, 1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3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13일간 진행됐으며, 총 1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구례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조례안 ▲구례군 사육곰 보호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례군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서류 감사와 실과소원장으로부터 소관 감사 자료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감사 결과, 시정요구 19건, 권고사항 45건 등 총 64건의 개선사항이 지적됐다. 장길선 의장은 “행정편의주의에 빠져 공무원으로서 본연의 책무를 망각해서는 안된다”며, “지방자치는 군민이 주인이며, 의회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한다는 헌법과 지방자치법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례군의회는 향후에도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 구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의 주관으로 지난 8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행사 주최 측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이홍렬 씨가 ‘나눔과 행복, 그리고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따뜻한 유머와 진솔한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유공자 7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71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16명)·감사패(33명), 국회의원 표창(5명), 구의회의장 표창(6명),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