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관리 등 6개 항목이다. 포천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쉼터공간 제작·설치,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 문화 휴양공간 조성사업, 산불대응센터 건립사업,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사업 등 활발한 특수 및 우수시책을 추진하며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앞으로도 산림 분야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푸른 포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산림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시책 또한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충북도는 2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 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충청북도 공예명인’ 2명과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3명에게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예명인은 △34년간 가죽공예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예랑공방’의 송혜경 대표 △45년간 도자공예 발전에 힘써온 ‘그린공방’의 양헌주 대표가 지정됐다. 아울러, 우수공예인은 △목공예분야 ‘철현금’으로 작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초강국악기’의 강금식 대표와 충북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목칠공예분야 ‘메이세븐공방’의 권여진 대표 △유리공예분야 ‘소은화도예공방’ 소은화 대표가 지정됐다. 이번에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자는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공예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혜택을 받으며, 우수공예품개발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은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공예명인은 공예분야 경력이 15년 이상이면서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사람 중 충북공예협동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9일 음성군 삼성면 대설 피해농장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음성군 지역에는 11. 27.(수)~11. 28. 이틀간 38.3㎝의 눈이 왔다. 특히, 이번에 내린 눈은 습설로 그 피해가 컸다. 11. 28. 18시 기준 충북 도내에는 시설하우스 17개 동 6.34ha와 농작물 0.68ha, 축사시설 75개 동 36,690㎡의 피해가 접수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6~27일 대설에 따른 피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 중이다. 시는 29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대설 후속대책 관련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피해 현황 집계 및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오전 3시부터 주요 도로에 대해 9차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오전 9시부터 굴삭기 20대와 덤프트럭 20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했다. 시는 전날에도 전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보도,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공공시설 주요 피해 상황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예술공원 작품 상단부 천장 파손 ▲석수체육공원 야구장 철제구조물 붕괴 등 17건 ▲관내 수목 도복 및 가지부러짐 419주 등이다. 시는 이에 대해 응급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는 복구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매 등 유통기능을 신속히 회복할 수 있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8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강강술래’, ‘무궁화’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곡들을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안무로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경쾌한 판굿 리듬과 놀라운 기예를 선보이며 연주회에 활기를 더했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통악기의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했다.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 도시 포천시에서 함께해 주신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에서 두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길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9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호텔아쿠아펠리스 대연회장에서 열린‘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시상식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도시환경부문의 중소도시 1위 지자체로 선정되어 군부에서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정부가 도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문화, 지원체계 등 4개 분야 및 우수정책에 대하여 제출된 서류를 먼저 평가하고, 이후 서류평가를 통과한 지자체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고성군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공공실버주택 건립으로 복지 강화, 노후 주택 개량과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슬레이트 지붕 철거로 주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대한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근 군수는“2년 연속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정주여건 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사천시는 29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에서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천시가 경상남도,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서비스(주)와 협업하여 추진 중인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2,350백만 원을 투입하여 항공MRO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정비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천시는 올해 7월, 경남 지역 항공정비학과 졸업생(예정자) 30명을 선발하여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간 한국항공서비스(주)에서 실습교육(2개월)과 직무교육(1개월)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항공기를 정비하여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한국항공서비스(주) 68명을 포함하여 총 78명이 우주항공기업 및 기관에 취업했으며, 시는 올해까지 약 100명의 취업을 목표로 지원을 계속할 예정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9일 고 이영권 국회의원의 자녀 이우진 씨가 5백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우진 씨는 기탁식에서 “생전 장흥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셨던 아버님의 뜻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 이영권 국회의원은(1936년 6월 3일 부터 2024년 11월 25일)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 어서마을에서 태어나 제12·13·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김성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고 이영권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던 분”이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후, 증평초등학교 한별관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괴산․증평 지역의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등 20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증평초 강당을 가득 채웠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IB가 동력이 되어 만들어가는 충북교육의 미래에 대해 교육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은 IB를 발판삼아 학생의 생각을 깨우고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겠다.”라며, “삶의 질과 평생의 지혜를 키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 증평초등학교는 학습공동체의 내실있는 운영과 IB 학교 철학 탐구를 통해 지난 7월 IB 준비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로 10월에 IBO(Interna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백령·대청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백령도와 대청도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신청서에는 ▲국제적 가치규명 ▲인프라 구축 ▲주민 협력 등 그동안 인천시가 추진했던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와 노력이 담겨있다. ‘국제가치 규명’에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입증하는 국제학술논문[SCI(E)급]과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내용이 포함됐다. ‘인프라 구축분야’에는 백령도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설치 계획, 도로표지판과 관광안내판 신규 설치, 기존 시설의 영문 표기 추가 등이 담겼다. 또한, ‘주민 협력 분야’에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술이전, 지오스쿨, 지오드림 교육활동, 생태관광협의체 운영 등 주민 자치 활동, 재능대학교와 인천관광공사 등 기관, 백령초등학교 등 지역 학교, 문화투어리스트 등 협약 및 협력활동을 위한 지오파트너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청주시연합회는 29일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쌀 670kg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인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장, 정미숙 ㈔한국여성농업인 청주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단체가 기탁한 청원생명쌀은 지난 2024 청원생명축제에서 판매한 농산물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인성 회장과 정미숙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농업인단체인 한농연, 한여농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정성은 소외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기탁물품을 청주시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종합복지관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청주시 지방정원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정원은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ha이상 규모로 조성되는 정원이다. 향후 정원문화ㆍ산업 활성화 거점 시설로써 청주시를 정원도시로 이끌 곳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정원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방정원 최적지와 정원 구성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용역사업을 통해 선정한 후보지는 문암생태공원 주변, 미호강 합수부 주변, 상당산성 주변 3곳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각 대상지에 경제성, 조성 효과 등에 대한 분석과 토론을 진행했다. 청주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대상지를 선정, 2025년 5월까지 가든센터 등 정원시설 계획과 지역 특성 및 청주시의 정체성을 담아 지방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심 속 정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이웃 간 유대강화, 정신ㆍ육체적 건강증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설이므로, 시민을 위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