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8일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통해 친환경·역사·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가 모인 부천시강사협동조합 ‘배가’와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천시강사협동조합원들은 시민들의 쉼터인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을 시작으로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 CCTV 관제센터, 큐브자료실을 둘러보며 평소라면 스쳐 지나갔을 시청사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 부천시강사협동조합은 마을해설사, 학습반디, 퇴근학습길을 비롯해 각종 대학교, 사설 강의 등 여러 영역의 강사로 구성된 만큼, 만남실에서의 소통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다채로웠다. 조합원들은 친환경 도시 부천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원도심 개발 관련 의견을 건의하며 시정에 세심하게 관심을 표했다. 특히 한 강사는 시가 조성한 맨발 걷기 황톳길이 지역주민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내년에도 더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습동아리로 시작해 배움과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실천력 강한 시민 강사분들을 만나 시정에 대한 풍부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1월 29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대상(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부천시는 '어디서나! 누구나! 언제나! 소통에 진심인 부천'을 주제로 시민의 마음을 살피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부천시장 취임 후 ‘시민 소통 열린 시장실 운영 계획’을 제1호 결재로 하는 등 시민 소통을 시정철학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활용한 ‘시장 민원 상담의 날’과 현장에서 기업·시민·청년들과 만나 함께 답을 찾는 ‘현답부천’, 주 1회 정기적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을 변화시키는 ‘우리동네 가꾸기’ 등 어디서나 더 촘촘한 오프라인 소통 정책을 통해 소통에 진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0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성탄트리 문화행사-트리 점등식’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10m 대형 트리 점등(스마트 LED 점멸방식) ▲감사예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점등식에 앞서 교회 버스킹 등 식전공연이 진행됐고, 감사예배를 통해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에서 설치한 트리는 스마트 LED 점멸방식을 이용해 화려하고 다양한 색채의 트리가 수시로 다른 모습으로 변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트리 점등 이후 가수 ‘마음과 마음’, 남성 중창 트리오 ‘로마놈들’, 하남어린이문화재단 뮤지컬팀, 금관앙상블 ‘라온브라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12월 중 매주 토요일에 교회별 성탄축하 버스킹 공연도 마련해 미사문화거리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해주신 점등식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성탄의 기쁨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제주시는 11월 29일 에프씨지 영농조합법인, 유명농장, 제주자연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제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뜻 큰 금액을 기탁 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더욱 촘촘히 복지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이 12월 1일 오후 5시, 합천읍 중앙교차로 일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등 군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의 합동 예배를 시작으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며 합천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또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겼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우리지역 곳곳에 온정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탄트리는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합천읍 일대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밤 군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며 합천의 중심을 밝히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함안군은 2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2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주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의견이나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내년에는 동일한 지적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준비를 철저히 하여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말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연말에는 각종 모임과 회식으로 인한 들뜬 분위기로 자칫 불미스러운 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복무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공직기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므로 유념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전기 및 화기 사용이 증가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 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진안군은 금산군과 MOU 체결을 계기로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교차 기부를 추진했다. 이에 지난 29일, 진안군과 금산군 각 지역의 공무원 40여명은 진안군청에 함께 모여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두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과 금산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인구 감소 및 지역 발전과 같은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진안군과 금산군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난 달 29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기숙사 사업’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자체에 행복기숙사 일부를 배정해 타 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목포인재육성재단의 신규사업 중 하나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목포시 출신 대학생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기숙사 입주생 총 50명에게 연간 9,000만원의 지원을 협약해 목포시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4곳의 행복기숙사(동소문, 홍제, 개봉동, 독산동)에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수도권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사회적 배려자 우선) 50명을 선발·추천할 예정이며, 1명당 기숙사비의 40에서 50% 수준인 월 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복기숙사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중소도시 경제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목포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도시대상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4개 부문(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의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는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로 구분해 서면으로 평가하고, 2차는 1차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2, 3배수 선정한 후 심사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자체의 발표를 평가한다. 이어 전국 평가 결과를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시정목표에 맞게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 정책 전담 부서 신설 및 정주 여건 강화, 다수의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과 우리 시 인구 구조 변화에 대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과수원예팀 소관 자체 보조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12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은 보조사업들이 영농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신청 기한을 25일 앞당겼으며, 신청 기한이 짧다는 의견들을 반영해 작년에 비해 기한을 20일 늘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조기 사업추진으로 농업인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2월 중에는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과수원예팀 군비 보조사업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15개 사업에 약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과수·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사업별 지원조건 등 세부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농가 경영주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과수원예분야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주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AI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 결과 및 로드맵 조정안’에 따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발표를 통해 2025년 영어·수학·정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실의 변화를 이끄는 데 집중할 뜻을 밝혔다. 국어 교과와 기술·가정(실과) 교과는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고, 사회·과학 교과는 오는 2027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국정도서로 개발하는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의 경우 국어와 수학 교과는 초·중·고까지 개발하고, 생활영어와 정보통신활용 교과 역시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연계해 부산교육청은 내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공감대 형성 및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 등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6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한마당 경기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큰 공 굴리기, 피구, 색판뒤집기, 풍선탑 쌓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하고 재밌는 경기에 참여하며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박경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은 16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