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을 통해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힘쓰고 있다. IB 교육은 질문과 토론, 탐구를 기반으로 하는 자기주도적 맞춤형 교육으로,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수능 체제 평가의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등 관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IB 프로그램의 이해’ 연수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5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중등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나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IB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장태성 장학관을 강사로 초청해 IB 프로그램의 공교육 도입 배경 및 대구의 사례와 중학교, 고등학교의 IB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전남외국어고등학교 하순용 교장과 함께 전남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 및 IB 학교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목포시 한 중학교 교장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에서 2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장이 전남형 늘봄학교 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 교육전문직원의 자세 ▲ 늘봄학교의 이해 ▲ 늘봄학교 운영 사례 탐구 등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늘봄학교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한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은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인력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전라남도교육청의 국제 교육교류가 크게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끝난 뒤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컬 전남 인재 양성에 대한 전남 교육공동체의 공감 확산 및 국제교류 활성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23년 대비 신규 업무협력 체결이 8건에서 44건으로, 교류 국가 수가 20개국에서 33개국으로 확대됐으며, 국제교류 운영도 143건에서 28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단위 학교에서도 온라인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방문·초청을 통한 국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대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시·군 교육지원청의 경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 국가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10여 개 나라와의 지역특화 교류사업(학생국제교류지원사업)의 지속 운영을 통해 지역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기반 국제교류 활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5년에는 글로벌 마인드 및 역량 함양을 통한 지역 특화·정주형 세계시민양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교육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나주 빛누리초, 목포 석현초를 찾아 늘봄학교 신학기 준비 상황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대비해 초등 1·2학년 프로그램과 공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프로그램 구성과 돌봄 공간의 효율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또 학생들이 머무를 돌봄 공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둘러봤다. 합동 점검 후에는 학부모와 교직원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 보완과 추가 지원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모든 아이와 가정에 희망을 주는 교육 정책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을 찾아, 현장의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주요 사업을 살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설립돼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학습, 인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생태적 가치를 구현하는 핵심 공간이다. 학생들에게는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유아교육진흥원을 찾아, 미래 유아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 꿈 키움 단체체험 ▲ 행복키움 문화예술 체험 ▲ 사랑 키움 가족 체험 ▲ 보호자와 유아가 함께하는 ‘놀이 아카데미’를 비롯해 교원 직무연수,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복 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6~17일 동‧서부권으로 나눠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원 업무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 주요 마약류 중독 및 범죄 사례 ▲ 마약류 중독자 회복 사례 및 예방 교육 방법 등을 다뤘으며, 마약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마약류라는 주제가 다소 접근하기 어려워 학교 교육과정 내 마약 예방교육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가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에 예방교육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심화 연수를 추진하는 등 소통을 지속하겠다. 학생 건강 증진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교육 현장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125개 학교로 확대된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을 제공하는 아침간편식 사업을 추진했다. 도입 첫 해 에는 관내 초·중·고 61교 5,0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107교로 확대해 약 8,5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아침 간편식 사업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의 86%, 학부모의 88%, 교직원의 87%가 아침 간편식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부모 88.9%와 교직원 83.4%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학생들의 오전 수업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해 이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같은 효과가 입증되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남교육청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참고하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올해는 ‘아침 간편식’ 대상 학교를 125개 학교로 더 늘리고, 2년간 고정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마련된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근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센터 근무 안내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 6일 개소한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는 생활근거지가 동부권인 본청 직원들이 본청에서 업무를 하는 대신 주 1, 2회 순천으로 출․퇴근이 가능함에 따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워크센터 근무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안내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살펴보며, 스마트워크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찾은 김대중 교육감은 센터 내 별도 마련된 장소에서 업무를 보고, 원격 업무에 활용할 영상회의 시스템을 점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가 업무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본청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본청뿐 아니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근무 대상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선도할 혁신적 수업 모델인 ‘2030교실’ 활성화를 위해 ‘중등 2030 수업 연구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수업 연구회는 2030교실 구축과 혁신적인 수업 모델을 연구하는 단체로, 현재 29팀 159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2030교실 수업 공모에 선정된 교사들을 중심으로 각 소속 학교에서 교내 수업 나눔을 통해 2030교실 수업을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중등 2030교실에서는 학생 주도적 학습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펼쳐진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토론을 진행하고, 과학 실험 데이터를 시각화 도구로 분석하며 학습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수학, 과학, 사회 등 여러 교과를 융합한 학습도 이루어진다. 이러한 수업은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며, 글로벌 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교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2030수업연구회는 지난 13일 여수 베네치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반민주적인 비상계엄을 극복하고 K-민주주의를 새로 쓰고 있다. 우리 현대사와 헌정사를 보면, 군대를 동원하여 국민을 통제하는 비상계엄은 항상 민주주의와 헌법을 파괴시키거나 위태롭게 했다. 크게 아홉 차례 진행된 비상계엄과 헌법개정은 헌법을 가르치기 부끄러울 정도로 일그러진 역사를 가지고 있었으나 87년 6월 항쟁으로 현재의 민주헌법이 탄생했다. 이번에도 과거 집권 연장과 반란의 수단으로 사용된 비상계엄이 우리 역사에 다시 등장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으나 불의에 저항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민주주의와 헌법질서를 평화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번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은 오히려 대한민국이 오욕의 역사를 떨쳐내고 K-민주주의를 보유한 정치적 선진국으로 대전환하는 역설을 낳고 있다. 특히, 전남은 비상계엄의 역사를 더 아프게 겪었으며 여전히 역사적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최초의 계엄이 1948년 여수·순천 지역에 발령되어 수많은 지역민이 희생되었다. 그로부터 73년이나 지난 2021년 ‘여수·순천 10.19 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부터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전남농산어촌유학 부스에서는 생태‧환경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농산어촌유학 학교의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 역사 교육,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 가족이 전남으로 이주해, 최소 3년 이상 거주하는 ‘정주형 장기유학’의 장점을 강조하며, 지역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농산어촌유학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남도청과 시·군청의 귀농귀촌 사업을 연계해 주거환경과 유학경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농산어촌유학 사업은 전남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 앞으로도 유학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