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회장 원미옥)와 가산면사무소(면장 이진희)는 지난 26일 가산면 마전리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구에 대해 긴급구호 세트 및 쌀, 라면,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데 구호물품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원미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 화재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가산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진희 가산면장은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가산봉사회(회장 원미옥)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 대상으로 선정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6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부녀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춘오 부녀회장을 비롯한 퇴임 부녀회장 인사와 이금수, 박명순 신임 부녀회장 인준서 전달, 면정 홍보, 2023년 새마을부녀회 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때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반찬 나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헌 옷 수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중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각 리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영중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하는 봉사활동에 영중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및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각종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6일 2023년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 신규 및 재위촉했다. 행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안전관리자문단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은 관내 위험 건축물 및 구조물(교량, 옹벽 등)에 대한 안전 점검하고 안전진단 및 조치방법을 제시하는 등 기술적 자문 역할한다. 또한,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우기철 등 재해 및 재난취약시기에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각종 지역축제․행사 개최 시 무대 및 부대시설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2023년 1월 26일부터 2년간 포천시 안전관리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백영현 시장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해 예방활동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위촉된 만큼 안전관리자문단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고시한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으로, 소음 정도에 따라 1종 구역 월 6만 원, 2종 구역 월 4만 5천 원, 3종 구역 월 3만 원으로 전입일자, 직장지 거리, 군 사격 일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군소음 보상법)이 2020년 1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2022년부터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매년 신청을 통해 지급된다. 올해 신청 건에 대해서는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포천시 軍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보하고, 보상금은 8월 31일까지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포천시청 지역발전과 또는 소음대책지역 내 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음대책지역 대상 여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소음포털(https://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 관계자들과 경기도 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특별지치도 용역 발주 건의 방향성과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의 조직 연구 인력과 관련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교통편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여러 중첩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라고 말하며, “경기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지역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을 연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 류시균 본부장(경기연구원 균현발전본부), 이정훈 센터장(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이성우 연구위원(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이 참석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수돗물 필터 변색의 주요 원인을 ‘온수배관‧열교환기’ 문제로 결론지었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배곧동, 장현지구(장현동, 능곡동) 일대 아파트 가정 내 지금까지 이어진 필터 변색 민원에 따른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정수장‧배수지‧가정 내 수질검사를 비롯해 관계기관 전문가 회의 ‘WATER 119’를 통해 다각적으로 조사‧검토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곧동과 장현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배수지‧가정 내 수질검사 결과는 ‘적합’으로 나타났다. 또, 아파트 저수조와 직수를 사용하는 학교 급식실 조사 결과 수질에는 이상이 없었고, 수질검사에서 망간, 철 등 심미적 영향물질도 ‘불검출’ 됐다. 다만, 냉수와 온수에 필터 변색 시험을 진행한 결과 온수 필터만 변색된 것을 확인함으로써 아파트 열교환기나 온수배관의 상태가 필터 변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시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온수배관 및 열교환기 관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변색 원인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각 정수장 수질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수도관 세척 및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월 1일부터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2023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은 미래세대의 영양 개선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자는 시흥시에 거주하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인 자가 해당된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 서류를 소지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 신청기간 내 신청한 자격 검증이 완료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810명의 대상자를 추첨해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1인당 월 1~4회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설명회를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 17개 기업지원 기관들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또한, 설명회 현장에서는 기업지원 기관별 상담 창구를 운영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열린다.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기업 및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특히 행사 당일 ‘2023년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데 담은 시책 안내서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인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최근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양주시 회천동에 위치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YMCA전국연맹(양주YMCA)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한 청소년수련시설로, 2022년 1월 28일(금) 개관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년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창의문화활동, 회천노리터, 회천돗자리마켓, 청소년스포츠클럽, 가족사랑더하기마을봉사단, 주말현장체험 등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총 2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내 청소년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1주년 개관기념 EVENT는 기관을 이용하며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게 도와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앞으로도 함께 하자는 의미로 2023년 1월 26일(목) ~ 2월 4일(토) 10일간 Playzone(노래방, 포켓볼, 닌텐도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관기념일 전날인 1월 27일(금) 14:00 3층 모여방1에서는 ‘EM비누 체험’이, 4층 혼자놀아방 에서는 ‘선생님을 이겨라!’ 닌텐도 마리오카트 대회가 진행된다. 참여자와 승리자에게는 각각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2년에 진행한 기관만족도 및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3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활동 기회를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 부패 유발 요인 등을 진단하고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청렴 평가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간의 청렴 현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기존 종합청렴도 평가방식은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이 평가한 외부청렴도와 공공기관 공직자가 자체 응답한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2022년 청렴도 평가부터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로 평가기준이 변경되고 청렴체감도는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의 설문조사로 평가한 외부체감도와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한 내부체감도로 구성, 청렴노력도는 청렴시책 추진 평가와 청렴시책에 대한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외부체감도 점수 87.1점을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시) 평균 점수인 86.6점보다 0.5점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내부체감도는 인사위반, 부당지시, 갑질행위, 부정청탁, 특혜제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2023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전시장 관련 주요사업 및 임대사업 전반 재산관리 및 시설물 유지보수 실태 채용비리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직원의 비리, 위법·부당행위 등에 대한 내부직원 및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단, 사인 간의 다툼에 관한 사항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고양특례시 감사관실에 전화(031-8075-2147), 팩스(031- 8075-4905), 이메일(tab5279@korea.kr) 및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민원신고센터⇒공직자부조리)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제보사항에 대하여 감사기간 중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잘못된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 등의 조치를 하며, 감사결과를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감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도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두 계단 상향된 2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2년 만에 다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의 강도 높은 청렴 의지 표명과 실천으로 내부직원 동기부여를 통한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지난해 청렴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중점과제를 선정·추진했다. 시는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통해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부당한 예산집행, 갑질행위 등 부패관행 개선 의견청취와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 안내 등으로 청렴공감대 형성 및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청렴 거버넌스’를 추진해 고위직 주도로 외부 이해관계자와 거버넌스 구축한 것은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책으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공직자가 청렴정책에 동참한 결실”이라며 “단순히 청렴도 등급의 향상을 넘어 서로 믿고 움직일 수 있는 조직,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양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