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지난 13일 서부지역 각계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원로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전직 도‧시의원, 학교장 등 서부지역의 각계 원로 20여 명과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도‧시의원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함께 나눴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현안 해소방안 등을 묻는 원로들의 질의에 답하며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참석한 원로들은 “더 나은 평택을 위해 언제라도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신동의 출장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원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로분들의 고언을 새겨 평택의 미래인 서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수원화성박물관 한동민(학예연구관) 관장을 초빙, ‘수원의 박물관 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제5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5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3개 박물관의 설립 과정과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박물관의 사회적 역할, 목적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수원특례시는 2008년 수원박물관, 2009년 수원화성박물관, 2013년 개관한 수원광교박물관 등 총 3개의 박물관이 있다. 지역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담아내는 지역박물관을 15년간 운영해온 경험을 함께 나눈 이 자리는 평택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동민 관장은 “지역문화를 조명하고자 할 때 가장 우선시해야 할 과제는 그 시대 그 지역에서 그들만이 만들어 낼 수 있었던 특수한 내용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지역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써 박물관은 다양한 사회의 문제를 문화로 극복하는 포용적 가치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작년 9월 첫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박물관 건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연휴 기간 7대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물가안정 및 연료대책반 △교통대책반 △도로정비대책반 △상수도대책반 △진료․방역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와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평택·송탄, 안중보건지소)는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며,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굿모닝병원, 박애병원, 성모병원, PMC박병원) 운영시간,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는 평택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통복시장 등 6개의 전통시장 진출입로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설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장선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배달앱 비용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써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하여 배달특급 이용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은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으로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충전 인센티브 10%를 포함하면 이용자는 실질적으로 15%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에서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이용 유도 및 가맹점을 적극 모집할 계획으로, 양방향 소통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맹점을 유치하고, 1월 중순부터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으로 소비자, 소상공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배달특급이 활성화 되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5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여 지난해 1
안양시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5만4천여건에 21억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부과 규모는 지난해 21억5천만원 대비 1.9% 증가한 금액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복합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통신판매업 면허 증가로 전년도 대비 4천만원이 증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행정기관으로부터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면허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각종 면허 허가·인가 등을 받은 개인과 법인에게 부과된다. 면허의 종류 또는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1건당 1종 67,500원에서 5종 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는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ATM 기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 통장 등으로 가능하다. 또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하거나 인터넷 위택스, 지로,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ARS(1544-6844)를 통한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인 31일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정해진 기간에 납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를 위해 용인앱택시에 자동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택시를 타기 전 미리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 정보를 등록하면 목적지 도착 시 별도 운임을 지불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돼 편리하게 하차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예상 운행 시간과 요금을 안내하는 기능과 실시간 택시 위치 확인, 즐겨찾기 등의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시는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와 운수종사자의 수익증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용인앱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용인앱택시를 통해 택시를 부르면 운수종사자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택시 호출료가 무료라는게 장점이다. 지금까지 누적 가입자수는 29만560명이다. 1921대의 택시가 218만건의 호출에 응했다. 기존에 용인앱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설치없이 앱을 업데이트하면 개선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처음 사용하는 시민이라면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용인앱택시’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부담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용인앱택시의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능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4.63%.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시는 2023년 3426억원의 노인 복지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용인시 전체예산의 11.68%로 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올해부터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기초 연금이 전년 대비 5.1% 인상됐다. 이에 따라 노인 1인 가구 기준 기초 연금은 최대 30만7500원에서 32만3180원으로, 부부 가구의 경우 49만2000원에서 올해 51만7080원을 지급 받게 됐다. 현재 기초 연금을 받는 고령자들은 오는 25일 1월분 급여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3647명에서 올해 4260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을 지원할 생활지원사도 228명에서 261명으로 증원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홀로 어르신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대상자도 올해 1700명에서 2199명으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1인 저소득 가구의 건강 상태, 취약 가구 내 화재, 가스, 동작 감지 등을 할 수 있는 시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지난 13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인도적 적십자 활동에 여념이 없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가정을 돕거나 재해·재난 구호품 지급에 사용되는 만큼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적십자 회비 납부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지난 13일 2023년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축하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올해 입학 예정인 저소득 가정 20명에게 전달한 이번 입학축하키트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04나눔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문화상품권(10만원)과 학년별 필독 권장도서 1권 및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예전보다 입학식도 간소화되고 학생 수도 많이 줄었지만 청소년들에게 새 학년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자 축하키트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숙 동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 맞춤 서비스 지원을 위한 ‘드림 & 헤어’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18세 미만의 형제·자매의 무료 커트 지원을 위해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지부 김현숙지부장과 의왕시 관내 11명의 미용실 원장들이 참여했다. 김현숙지부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이 흐르는 행복한 의왕시가 되도록 회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는 많은 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 주신 미용실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3일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회 소속 남양주지회(회장 심찬섭)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심찬섭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회 소속 남양주지회는 기본적 인권옹호와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변호사의 지도와 감독, 권익옹호와 친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모금된 변호사회 회비로 조성됐다. 심찬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은 변호사협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여 기부했다.”며, “기부금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설 명절을 훈훈하게 해드릴 것.”이라며, “구리시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리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 협의회 운영위원회(회장 김기태)로부터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기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업 제도개선과 전문 건설 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의 추진, 기술 교육사업 등을 시행하는 협회로 경기도회 구리시 협의회 운영위원회는 2019년부터 매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기태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계층에게 기부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꾸준히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리시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 또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관내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00%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