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은 백년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중요성이 반영되어 있는 말이기도 하다. 이토록 중요한 교육 분야. 검은 토끼해를 맞아 용인특례시에선 어떤 교육 지원 정책을 시행할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8일 2023년부터 달라진 교육 지원 6개 사업을 안내하고 나섰다. □ 학생 통학 지원 사업, 대상 늘리고 시 재정 부담도 낮춰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은 원거리 학교로 통학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5곳의 학생들이 지원받았다. 지난해 초등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50%, 시에서 50% 예산을 부담했지만, 중학교는 시에서 100% 부담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6곳으로 대상이 늘어났다.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중학교 통학버스 지원 예산도 경기도 교육청이 50%를 지원하면서 시의 재정적 부담도 낮췄다. □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지급 기준 학급 수 → 유아 수로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사업은 관내 공립유치원 98곳을 대상으로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10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으나 올해 금액을 확대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시에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서 출산용품을 신청하거나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품목을 정해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포인트몰에서 150여개의 다양한 용품 가운데 각 가정에서 필요한 용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둘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아동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시에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 이후 둘째 이상 자녀에 대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가정 양육하는 만0~1세 영아 가정에 지원하던 영아수당이 부모 급여로 확대·개편돼 최대 월 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 만 0세 아동은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은 월 35만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명절비’로 총 2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저소득층이 생계 곤란을 겪을 것을 우려해 이 같은 정책 결정을 내렸다. 가구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오는 19일 대상 가구의 세대주 계좌로 일괄 입금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 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올해 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명절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1월 13일 오후 5시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김교헌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 양측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 삼척시 원덕읍 일원 시유지 6ha에 온실 4ha를 조성한다. 시설조성 완료 후 2025년부터는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고 모집하여 3년간 임대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임대 후에도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의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인 계란 판매 업체인 에그플(이사 양윤식)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장현지구 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계란 30구 300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하고 있다. 에그플은 지난해 2월부터 매월 계란 100판 정기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민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에그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식료품을 전달해 건강한 밥상에 힘을 보태고 싶다.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의 건강 챙기기에 함께하겠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은 필요한 분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시흥상공회의소가 변화와 혁신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23 신년인사회를 지난 16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과 지역 시도의원, 주요 사회 단체장, 관내 기업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년사, 축사, 건배 제의 등의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회는 경기둔화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 현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공인의 화합과 상생의 장으로, 모두가 하나 돼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지난 1997년에 설립된 시흥상공회의소는 일자리 및 경영 지원사업, 인증발급, 휴먼네트워크, 규제 및 애로 해소 등 주요 기업지원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산업을 든든히 견인하고 있는 기업체 및 시흥상공회의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업의 건승을 기원했다. 또한, “시에서도 조금이나마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 기업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64억원을 증액한 208억원을 편성하고, 시흥산업진흥원을 통한 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가 큰 RFID종량기의 관내 보급률 향상을 위해 ‘2023년 공동주택 RFID종량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도부터 추진된 RFID종량기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관내 공동주택(76,591세대)에 RFID종량기 1,304대를 보급했으며, 이는 관내 세대수(149,443세대) 대비 보급률 약 52%에 이른다. RFID종량기 방식은 가정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할 때 먼저 카드를 인식 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 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 봉투 용량에 배출 주기를 맞출 필요 없이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모집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고시된 사업 참여신청서와 주민 60% 이상의 동의서 또는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를 각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가 작성해 시흥시 자원순환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선착순 접수지만, 선착순 범위 초과 시 평가를 통해 약 2,580세대를 선정한다. 입주민 동의율이 높을
시흥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먼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과 중앙산부인과의원 2개소 산부인과는 연휴에도 24시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해 빈틈없는 의료대응에 집중한다. 코로나 증상이 발생해도 걱정할 것 없다. 원스톱 진료기관 45개소, 코로나 치료제 처방약국 27개소가 참여해 증상(의심)자는 누구나 손쉽게 코로나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선별검사소에서도 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평소보다 더욱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명절 연휴기간 중 비상 진료에 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 등의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031-310-5824), 보건복지콜센터(129),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17일(화)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및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2022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2023년 1월 6일 도가 인사청문을 요청한 3개 산하기관장 중 경제노동위원회 소관인 2개 기관의 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쟁책실 근무를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건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는 IBK기업은행 기업고객부장, 마케팅그룹본부장, IBK자산운용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김완규 위원장은 청문에 앞서 위원들에게 “3高 현상과 함께 경기침체로 인하여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영 어려움이 상당한 바, 이와 관련된 경기도 정책의 실행 주체인 두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두 기관을 이끌 후보자들의 경험과 전문지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수행능력에 대해 꼼꼼히 검증해달라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 16일 양평상담소에 국지도 86호선 양평 서종 – 가평 설악 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서종-가평 기본계획 대책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서종면 수입1리, 2리, 3리, 노문리, 명달리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심도 있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마을 이장님들은 “86호선 서종, 가평 간 연결되는 도로 추진 시 기본계획에 벽계천 교의 높이를 기존 수입교 2m 이내로 제기한 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교량은 하천법, 하천 기본계획 등 관련 기준에 따라 계획 홍수위에 기준 여유고를 확보하여 계획함에 따라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벽계천 교량을 9m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장, 주민은 9m 교량을 설치하면 자연환경에도 영향을 주고, 현 지역 상황을 고려할 때 지역 레벨(높·낮음) 균형도 맞지 않아 벽계천 교량을 3.5m 이내로 설치를 건의 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이 사업은 서울지방 국도관리청 소관인 만큼 김선교 국회의원과 협조 요청하여 일정을 잡고, 담당자와 함께 현장 확인을 통하여 추진되는 상황을 주민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농업·농촌의 어려움, 쌀 산업 등 농업·농촌 발전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양평군지부 관계자는 “농민 지역 화폐 사용처를 농자재(비료, 농약, 종자, 비닐 등)와 면세유를 구입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고, 또 양평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 사료, 비료, 농약 등 영농자재 가격은 폭등하였으나, 산지 한우 가격 폭락, 쌀값 폭락으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업, 농촌의 위기 처해 있는 농업·농촌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농업정책 관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하였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석)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로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공직자 등의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주민들의 쾌적한 가로환경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단속 불법광고물 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등 3대 가로정비 분야에 직원 등 180명을 투입, 가로안전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도로 내 불법노점과 적치물 등의 방지를 위해 특별 단속원을 증원해 직원 등 158명이 지도단속에 나선다. 특히 선부동 상가, 원곡동 다문화거리, 초지시민시장 등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단속을 강화하고, 지난해 추석 불법 야시장 개장으로 큰 불편이 있었던 중앙역 맞은편 광장 등에는 근무조를 별도 편성해 대규모 불법노점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 많은 인파가 모이는 상가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 퇴치에도 10명의 직원이 특별근무로 지도단속에 힘써 시민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등이 몰리는 다중집합장소, 승하차지역, 주요 대중교통로에는 직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