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관장 정미정)에서는 지난 10월 4일 도계장터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시니어 문화축전”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시니어 문화축전은 ‘시니어와 더불어 다시 피어날 도계’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의 재생을 기반으로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 및 발표, 극단 여니의 “신뺑파전” 공연을 함께 선보이며 풍성한 문화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표시멘트·시멘트산업 사회공헌재단·삼척시가 후원했다.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러한 문화행사가 지역 내 문화생활의 접근성과 전문성 증진, 경로효친 사상의 고취 및 시니어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5일장이 열리는 도계장터에서 개최한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는 최근 2024년 삼척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동고동락(同苦同樂)학습’ 수료식을 근덕면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하였다. ‘동고동락(同苦同樂)학습’은 근덕면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바람직한 노인문화 창출 및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20회, 60시간 진행하여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주의식 고취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삼척지역 대표 공연 예술 축제인 '제4회 삼척민족예술제'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 30분 대학로 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제4회 삼척민족예술제’는 사단법인 삼척민예총의 9개 협회와 지역 전통예술단체가 상호역량을 강화하고 협업해 삼척지역의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수준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19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동해왕 이사부의 부활’은 연극·무용·국악·시조협회, 이사부예술단 실용무용분과, 청아유니스 동아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삼척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 이사부를 누구나 알기 쉬운 공연예술로 승화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에는 작품 전시회 사진과 공예 작품, 인형 등 150여 점이 삼척문화예술회관 1, 2, 3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11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삼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그림자 인형극 체험, 및 대학로 문화예술놀이터 모을에서는 상모돌리기, 한지공예, 타악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예술의 장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 19일 태백청년센터(계산길 15)에서 가을 문화의 날 ‘어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어썸데이(Awesome Day) 행사는 지난 5월 21일에 개소한 태백청년센터를 활성화하고, 센터를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체육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육분야에서는 헬스 전문 PT강사(VIP.T 지준혁 대표)와 함께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강좌 및 힙(HIP)-업(UP) 클래스’가 진행되며, 체험분야에서는 한국 미술협회 태백지부(김덕환 태백지부장)가 진행하는 나만의 컬러를 이용한 ‘백드롭 페인팅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체육과 체험분야는 참여인원이 20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사전 신청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센터 내에서 수채화 키트체험과 보드게임을 상시로 즐길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는 센터 야외마당에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특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태백청년센터가 청년문화의 거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및 휴양활동과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코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사업이 10월 8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장성·철암권 힐링숲길은 종합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장성이중교, 365세이프타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지나 소방학교와 백산역까지 이어지는 마을길 포함 32.8km의 구간으로, 자연 발생 된 등산로를 활용해 산림 훼손 및 급경사를 최소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숲길로 조성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힐링숲길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걸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연결통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숲길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태백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태백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태백시장배 파크골프대회는 태백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는 대회로, 선수 및 심판, 진행요원 등 약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10월 11일 오전 11시 40분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 개인전 및 남·녀 단체전 등의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원 관광도시 태백에서 개최되는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태백의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18개 시군 및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보장체계 변화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서로의 노하우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약자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증대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복지 도시 태백 건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 제41조에 의거 지역 안의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 및 지역사회복지계
- 2024 춘천 감자페스타 12~13일 샘밭장터 진행 - 춘천시, 강원대, 신북읍 자생 단체 함께 추진 눈길 2024 춘천 감자페스타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샘밭장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춘천시와 강원대학교, 신북읍 자생 단체가 함께 만든 축제로 의미가 더욱 뜻깊다. 특히 그동안 판매 중심이었던 행사에서 벗어나 감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축제 개막식인 12일 오후 2시 인형극과 함께하는 개막 행진이 펼쳐진다. 또 춘천을 대표하는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 박사마을 곰 핫도그와 함께하는 반짝 매장(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감자 볼링과 감자 투호는 물론 감자를 이용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고, 피크닉 존을 만들어, 축제장에서 판매한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강원대학교와 함께하는 K-감자 홍보 및 개방형 혁신 mini샘밭장터 & 농부의 시장 지역특산품 판매 초대형 감자를 활용한 사진 촬영 구역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 각종 체험·홍보 공간, 공연 등 볼거리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 정책기획관실은 10월 9일(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철 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20여 명의 정책기획관실 직원들이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고구마 캐기, 도라지 줍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박형철 도 정책기획관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께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함께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❶ 대상 2명(일반부 임주희, 학생부 최소영), 종목별 최우수상 17명 수상 ❷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의장, 강릉시장 등 400여 명 참석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은주)가 주최하는 제17회 강원특별자지도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지난 8일 강릉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등 내빈을 비롯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기능, 커트, 스타일링 등 총 10개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 미용예술경연대회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일반부의 임주희 참가자와 학생부 최소영 참가자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종목별로는 일반부 7명, 학생부 10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은주 대한미용사회 강원도지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미용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미용인들이 한마음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2024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가 오는 10월 10일부터 이틀간 속초시 금호설악리조트와 설악산에서 개최된다. ‘참여와 나눔 20년, 미래의 국가유산 100년’을 표어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만지는 박물관과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리조트, 신협중앙회가 후원한다. 매년 우리나라 곳곳에서 개최되는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는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지키고 보존하는 ‘국가유산지킴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국가유산지킴이들이 이 행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유산 보호와 보존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 올해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금호설악리조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속초사자놀이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상식,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일원에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한 국가유산지킴이의 헌신과 노고를 격
속초시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효율적인 도로 분야 제설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제설 대책은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노후 제설 차량 교체 △제설제 추가구매 △민간 덤프차량 추가 운영 △결빙 예상 지점 제설함 설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시에서는 주간선도로인 동해대로와 보조간선도로인 중앙로 등 32개 노선 102.5km 구간을 중점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강설 시 제설 차량 41대(시 보유 10대, 민간임차 31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41대의 제설 차량은 전년 대비 4대가 증차된 수치로, 각 차량이 담당하는 작업 구간이 단순화되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설제 살포기 5대 추가구매를 통해 중점 제설 대책 노선에 선제적으로 빠르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제설 취약 구간에 105개의 제설함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11월까지 제설 자재(친환경 제설제 280톤, 염화용액 70톤, 모래 130㎥)를 확보하여 비축하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