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10월 25일(금) 삼척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3차 경제산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회」는 총 21명의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산업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도정 5대 핵심 전략 사업인, 『수소 산업 발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삼척 수소 복합스테이션 및 수소 시범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도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래산업 관련 정책 제안과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광 지역과 관련한 사항도 함께 논의하며, 폐광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석탄공사 광업소의 조기 폐광이 확정됨에 따라[태백 장성(’24.6.), 삼척 도계(’25.6.)] 지역 경제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기에, 폐광 지역의 대체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윤우영 도 미래산업국장은 “경제산업 분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
강릉시는 오는 26일(토) 오후 13시 30분부터 주문진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제9회 은빛갈대밭 향호호수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향호호수길 걷기 행사는 주문진읍 건강위원회(위원장 박영숙)가 기획하고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걷기 행사는 주문진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은빛 갈대로 뒤덮인 아름다운 향호 호수를 되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되며, 걷기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준비한 무천 사물놀이, 어린이 난타, 색소폰 연주 등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등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완주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향호호수길 걷기 행사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또 함께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주도형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릉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금)~3일(일)까지 강릉아트센터와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 개최된다. 2024 강릉페스티벌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인 강릉관광브랜드공연의 일환으로,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은 극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총 3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행사 기간 동안 강릉아트센터 야외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관광 도시 강릉의 대표적인 공연 예술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는 첨단 영상 기술과 현대무용이 결합된 XR 판타지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가 관객을 만난다. 가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미디어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뮤지컬 [리-매치]를 관람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0호로 지정된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와 사천마을의 세시풍습을 소재로 농악, 힙합, 60년대 통기타 음악 등이 어우
강릉시는 2년 앞으로 다가온 2026 ITS 세계총회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교통 시스템과 핵심 시설을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관련 행사 유치를 통해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성공개최를 향한 보폭을 넓힌다.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2024 한국 ITS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강릉시에서 개최되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주제인‘이동성을 넘어 하나 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와 연결하여 ‘ITS, 하나 되는 세계(ITS, Connected World)’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ITS 및 모빌리티 관련 기관, 기업, 교수, 연구원, 전공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며, 지자체 ITS 구축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비롯해 AI 데이터를 활용한 운송 안전 향상 기술, 친환경 ITS 확대를 위한 교통에너지 신기술, 자율주행 순찰 서비스 등 최신 기술 및 동향을 논의한다. 김홍규 시장은 24일(목) 오후 4시 30분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직접 참석하여 강릉을 방문한 각계각층의 ITS 및 모빌리티 전문가들을 맞이하고, 한국ITS학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
횡성언니네텃밭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숙자)은 23일 오후 4시 30분 횡성군청을 방문해 3kg 고구마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고구마는 (사)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횡성군지회(지회장 이명수)에 전달돼 장애인 가구를 쓰일 예정이다.
원주시는 철도 운행을 중단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10월 23일(수) 오전 9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했다. 학성동 원주역은 1940년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5일 역사 폐쇄 후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해 8월, 역사 운영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옛 원주역 부지 활용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폐역사 부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구)원주역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총 1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택시주차 10면을 포함하여 총 205면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준공식 개최 후 연말까지 무료 개방 및 주차 수요를 파악하고, 무인 운영 시스템 정착을 위한 운영정책 확정 후 2025년 상반기 중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구) 원주역 공영주차장은 폐역사 활용을 위한 협약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준공한 좋은 협업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2일(화)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사업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실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의기구다. 신경호 교육감과 김진태 도지사가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등 2개 안건과 함께 2025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재정 상황을 도교육청과 도가 상호 협력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고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2025년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등 6개 비법정 협력사업에 대해 전년도와 같이 분담 비율을 동결하고 매년 본예산 편성 전 분담 비율 조정에 대해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통해 이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자 2025년도부터 농어촌유학생 체류비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2일(화)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어로드맵 안내와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수업혁신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25년 3월 초등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교과가 우선 보급된다. 이번 연수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김효은 교육부 정책보좌관이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 완벽 영어 로드맵’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 주관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보급 안내, 교실 환경 및 교수학습방법 변화, 스마트기기 과의존 우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영어교육에 대해 학부모들의 이해가 동반되고, 디지털기기 과의존 우려가 해소될 것이다.”라며 ”디지털교과서가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함에
- 원전산업지원기본계획 수립 재원확보를 위한 원전산업발전기금 설치 기술개발, 인력양성, 세제·금융 지원 등 원전 생태계 종합 지원시책 SMR 상용화 촉진 및 인프라 조성 국제협력, 컨설팅, 보조·융자 등 국가 차원의 원전산업 지원 시책 근거 마련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 차원의 원전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원전산업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원전지원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원전산업발전기금 설치, 부담금 지원, 국유재산특례 등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연계 법안인「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부담금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원전은 1978년 고리 1호기 상업운전 이후 경제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오며 국가의 경제와 민생을 뒷받침하였으며, 현재도 국가 전력의 3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에너지원이다. 최근 무탄소 에너지원과 첨단산업 발전에 따른 안정적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국가들이 원전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6일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10개 읍·면 선수 및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수 입장식을 시작으로, 체육 경기, 초청 가수 공연,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진행되며, 당일 본경기는 씨름,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이다. 매회 읍·면별 특색있는 입장식과 단체줄넘기는 관중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예상된다. 특히 단체줄넘기는 각 팀의 협력과 팀워크가 돋보일 예정이다. 입장식 후에는 특별 이벤트 경기인 직장부 연합달리기가 준비되어 있다. 연합달리기에는 울진군청, 울진군의회, 울진교육지원청,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울진농협중앙회 5개 팀이 참가하며, 각 기관단체장이 함께 뛰며 행사의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스포츠 경기를 넘어,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 『들녘특구』울진농업 대전환 혁신모델 제시 농자지천하대본야(農者之天下大本也)은 농민이 천하의 근본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 농촌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은 줄어들고 기후변화 등으로 농산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산업의 근간이 되는 농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돈 되는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농업구조를 개선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들녘특구』로 울진농업 대전환 혁신모델 제시한 울진군은 울진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기존의 농업방식에서 탈피한 혁신모델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들녘특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들녘특구』사업은 이모작 공동영농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것으로, 140ha의 공동영농 필지에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작물 재배 및 수확기계 구입, 하계작물 선별·포장시설, 조사료열풍건조시설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농민들의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행복농촌만들기’를 중심으로 180여 농가가 공동영농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벼농사 일모작 체제의 들녘에 동절기에는 조사료(IRG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제철)는 10.23.(수)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어제(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