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 개관식을 오는 9월 9일(월) 오후 2시 센터 1층 체육관에서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상 2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4,337㎡ 규모의 강릉 복합복지 체육 센터는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7월에 준공하고 9월 개관하게 되었다.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는 지상 1층 반다비 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 센터와 유천다함께돌봄센터, 지상 2층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유천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 체육, 육아지원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층 반다비 체육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육아종합 지원센터와 유천다함께돌봄 센터는 각각 실내 놀이터와 돌봄실, 상담실 등으로 운영된다. 2층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보건사업이 이루어질 건강관리실, 건강체험관, 교육실,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고, 유천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홀과 모임방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친환경화분 가드닝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강릉시장)과 사단법인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가 효사상의 함양과 세계화를 위해 공모한 제15회 백교문학상 대상작 수상작으로 문성경 씨(49 ·대구)의 수필 「그리움은 오솔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신양옥 씨(63 · 전북 전주)의 시 「달력에 핀 장미꽃」, 김철호 씨(77 · 제주)의 시 「내마음에 케렌시아」, 김기영 씨(42 ・ 경기 부천)의 수필 「감나무를 바로보며」가 각각 뽑혔다. 전국의 기성 문인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올해 백교문학상에는 전국에서 시 170편 · 수필 60편이 응모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시상식은 10월 8일(화) 오후 2시 강릉 명주예술마당 3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으로 뽑힌 「그리움은 오솔길」은 지난 겨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조증과 울증을 앓는등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난후의 상실감을 이겨내는 과정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글로 쓰면서 언제든지 아버지에게 닿을 수 있는 마음속 오솔길이 있다는 것을 깨달게됨을 묘사한 작품이다. 대상을 수상한 문성경씨는 사친문학을 지향하는 백교문학상의 수상작이 되어서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이 기쁨은 상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울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을 상정하였고, 9월 12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548억 4천 5백만 원 증액된 7,485억 5천 2백만 원 규모로, 금일 오후부터 9월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도 제2차 추경예산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여, 군민의 혈세로 예산을 편성한 만큼 면밀히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설 수 있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실시되는 ‘제27회 강원 장애인 하계캠프’가 9일부터 11일까지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소재 오션투유 앞 해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협회장 김흥수)에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고성군의 후원을 받아 “시원한 바다, 꿈꾸는 미래, 하나된 강원지장협”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되고 있는 이번 하계캠프는 도내 18개 시군의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추진된다. 어제는 개막을 알리는 개영식을 시작으로 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장기자랑을 보여 줄 수 있는 가요제인 어울림 한마당 예선전이 실시되었고, 오늘오전에는 링 던지기, 물총 쏘기, 물풍선 받기, 럭비공 몰기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어제 추진된 어울림 한마당 예선전에 이은 본선전이 저녁 8시부터 실시되며, 마지막 날인 내일(11일)은 폐영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도내 장애인과 가족분들께서 매년 고성군을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13가구, 차상위계층·저소득층 929가구, 사회복지시설 15개소, 보훈대상자 612명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읍면 도움-나눔 운동 모금액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가구에 5만 원씩 총 3천여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한, 지역 후원자와 고성 도움-나눔 모금 운동사업등을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들에게 3,200만 원 상당의 쌀, 생필품,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군민 모두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지난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헬스 분야의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미래 포럼:디지털 거버넌스>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며 여러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협에 대한 다방면의 논의를 위한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이틀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리며, 세계적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기술이 글로벌 건강 및 사회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미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학영 국회부의장실, 유엔대학교 국제보건센터, 국회미래연구원, 국회 국제보건의료포럼,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김민석, 박주민, 강선우, 김미애, 차지호, 한지아 국회의원이 주관하여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글로벌 거버넌스와 헬스케어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룰 예정이다. 행사의 1일 차에는 실리지 마왈라(Tshilidzi Marwala) 유엔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용(Jim Yong Kim) 전 세계은행 총재, 차스 본트라(Chas Bountra) 옥스퍼드대 혁신
김홍규 강릉시장은 8일(일) 메이플비치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제1회 강릉시민 한마음 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9월 5일(목) 제257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7개 부서(사회복지과, 총무과, 세무과, 회계과, 복지정책과, 민원과, 평생교육과)에 대해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실시하였다. [제4차 본회의 주요 내용] □ 이광우 의원 - 신축 복합노인복지관이 연말 준공됨에 따라 현 노인복지관 건물의 사용계획을 신속히 결정하여 용도에 맞게 미리 준비할 것을 주문. - 청년지원책의 일환으로 청년 운전면허취득 지원 시책 검토 주문 □ 양희전 의원 - 사회복지사의 실질임금 인상, 근무환경 개선, 심리 치료상담 및 교육 제공 등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 □ 김원학 의원 - 혹서기 및 혹한기에 고령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 □ 김희창 의원 - 노인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신축 복합노인복지관의 규모에 걸맞은 주차시설 확충과 차량진입로 개선을 주문.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9월 5일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 수상과 함께 2년 연속 대한민국 작은 도서관 대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고자 개최하였다. 지난 5일 명지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와 저변 확대에 앞장선 지자체,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한 시상을 진행, 동해시는 작년 10월 ‘꿈빛마루도서관’을 개관하여 시민들이 지식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지식서평단, 책과 함께하는 여정’ 프로그램, 올해의 책, 독서의 달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강력한 의지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책 읽는 지자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 을 수상하고 망상해뜰책뜰 바닷가작은도서관은 작은 인형극 공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그림책 작가 초청 릴레이 강연회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은향)는 오는 5일(목) 오후 2시 30분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제28회 원주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원주양성평등대회는 1898년 9월 1일 대한민국 최초 여성인권선언 ‘여권통문’을 계승하여, 1997년부터 매년 양성평등주간(9. 1.∼9. 7.)에 열리고 있다. 28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함께 행복한, 더 큰 원주’를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36보병사단 군악대의 축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발전유공 시상,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원주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공훈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시가족센터, 상지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의 홍보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원은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양성평등 원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
속초시시설관리공단(김태균 이사장)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반 “MOIM” 청소년 17명(중등 1명, 고등 16명)이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2명의 전 과목 만점자가 나왔으며, 올해 총 31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전년보다 8명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외부 강사를 활용한 주 2회 수업 지원과 시험 당일 교통편 및 도시락 제공 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분이다. 합격한 “MOIM”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진출을 준비하거나, 학업을 이어가며 대학입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속초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공장장: 윤현철)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일(목) 강릉시청에서 햅쌀 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임직원들과 강릉시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된 햅쌀은 총 1,440kg으로, 강릉시 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윤현철 공장장은 “모두가 함께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분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