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삼척사업소는 지난 11월 19일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에서 근무하는 시니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전자혈압계 두 세트와 안마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청소‧방역을 위한 후원금 등(15,790,000원 상당)을 삼척시니어클럽에 전달했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홀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배달을 해주고 있으며, 마을통합돌봄센터와 연계하여 건강관리, 병원 동행, 주택 정리수납, 부속품 교체, 주거환경 개선 등 통합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자로 구성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와 ‘마을통합돌봄센터’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한전KPS(주) 삼척사업소는 현재까지 전자혈압계 6대, 안마기 등 건강기기를 전달하였으며, 일자리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 방역을 위한 후원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한전KPS(주) 삼척사업소의 노순오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삼척시니어클럽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록)는 지난 11월 19일 김장김치와 간편식품으로 구성된 혼밥꾸러미를 만들어 남양동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동 마을복지사업으로 삼척중앙교회와 남양동새마을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컵라면, 도시락김, 김자반, 짜장, 카레, 즉석국으로 식품꾸러미를 만들었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신영록 공동위원장은 “이런 행사로 이웃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지난 11월 19일 진행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진 납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마련하였다. 추첨 대상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를 포함한 2024년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납부자, 1월 연납 자동차세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을 추첨하였으며, 경품으로는 5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삼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상품권이 등기우편 발송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신 모든 납세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품추첨을 통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신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고한신협(이사장 정희진)은 21일 고한지역의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선군가족센터에 겨울이불 25채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사북신협(이사장 송계호)은 21일 사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선 사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겨울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이번 고한·사북신협의 나눔 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희진 고한신협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집중적인 모금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536건, 총 1억 9,200여 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의 192%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에는 11월 기준으로 892건, 1억 2,347만원이 모금되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68건, 1,500만원이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집중적인 기부금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부서장 중심으로 연말 집중 홍보를 진행하며, 공무원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타 지역 기관·단체와의 교차 기부도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출향인 및 동창회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강원랜드 상생협력실 및 노동조합과 협력해 강원랜드 홈페이지, 사내 게시판, 밴드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12월에는 강원랜드와의 상생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군은 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동해시니어클럽(관장 유명환)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지회장 최종수)는 지난 11월 19일과 20일, 현진관광호텔과 뉴동해관광호텔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자리 참여자와 종사자, 내빈,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보고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수 수행인력과 참여자에 대한 시상과 사업단별 성과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평가보고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일선에서 물러나 무기력한 상태로 힘든 날들이었는데 노인일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일을 통해 매일 의미 있고 활기차게 느꼈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올해 동해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어르신일자리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수상한 것은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수행기관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내년에도 지역 특성과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본부장 임희조)는 지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자녀를 양육 중인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동해품앗이 꾸러미’를 기탁하였다. 이날 후원한 동해품앗이 꾸러미는 총 410만원 상당으로 아동들이 좋아하는 식료품(김, 두유, 라면, 시리얼)으로 구성되었으며, 동해발전본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꾸러미를 제작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후원을 비롯하여 발전소 주변 거주 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 및 다문화가정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동해시장은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나가고 있는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꾸러미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직원분들의 정성과 소중한 마음을 담아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북평목욕탕(대표 박상선)은 지난 11월 19일 동해해오름천사운동 성금과 동해 시민장학금으로 총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북평목욕탕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였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오름천사운동 성금으로 100만원, 향토 인재육성을 위한 동해 시민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상선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교육 기회의 확대로 미래세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해 주신 박상선 대표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증진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고품질 쌀 생산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내년도 벼 병해충 적기방제 약제 및 항공방제비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17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벼 재배면적 1,000㎡ 이상인 농업인 및 단체로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가는 필지별 항공방제와 개인방제 중 원하는 방제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방제는 모판처리제 1회, 본답 3회 살충제와 살균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항공방제 물바구미 약제는 농업인 사용 여부에 따라 신청할 수 있고, 본답은 농협에서 선정한 약제로 3~4회 들녘별 공동방제를 시행한다. 적기방제 농약 지원 사업비는 8억 8천여만 원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항공방제비 지원 사업비는 5억 4천여만 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 들녘별 공동 방제함으로써 병해충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병해충 방제에 따른 농가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기방제 약제 및 항공방제비 신청 농가는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농가경영비 절감 및 농업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영농자재 지원사업(필름, 못자리용 상토) 신청을 받는다.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 및 물가 상승으로부터 관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원활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논, 밭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관내 농가이며, 신청한 영농자재는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번기 이전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영농자재 지원사업이 농가소득 보전 및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희망하는 농가가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가 제280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채택의 건」을 가결시켰으며,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울진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의 2025년도 예산안 등 23건의 안건을 상정하였다. 또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6천 5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동인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진군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 읍·면 시행과 관련하여 심의 선정 및 절차를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및 규칙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하였으며, 안순자 의원은 “울진군의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 노력이 부족하며, 지역 관광 전문가를 특별 채용하여 체계적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발언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예산안을 다루는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용 권장을 위해 오는 12월 20일(금)까지 ‘2024년 하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고성사랑상품권의 투명한 운영과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로, 군 공무원과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이 참여해 진행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사행산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와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여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