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오동도의 생태적 가치를 기반으로 산림청 산하 국가기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시는 지난 8일 서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유치 활동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오동도 내 철거가 예정된 종합상가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습니다.
시는 해당 부지에 난대림 생태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연구할 수 있는 국가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오동도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 발전을 연계하는 상생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오동도는 연간 120만 명 이상이 찾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드물게 난대림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학술적·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여수시는 국가기관 유치를 통해 학술 연구와 생태관광을 접목하는 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오동도를 생물다양성 보전과 연구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오동도가 관광을 넘어 교육과 연구 기능을 함께 갖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보전과 연구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산림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국가기관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