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역 주력 제조산업의 고도화와 전략 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기 위해,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 및 미래 유망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시는 지역 제조산업의 DX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선도형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시뮬레이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수행을 맡아,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연간 2억원씩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기존의 단편적인 시제품 제작 지원에서 벗어나, 공정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생산 조건과 생산량을 도출하고 불량률을 개선하는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통 제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자율 제조 및 첨단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매년 관내 제조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며, 3월 중 참여 기업 모집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혁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양산형 산업혁신 선도 네트워크 구축사업’도 신규 추진된다.
이 사업 역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연간 6천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지역 전략산업인 소재부품과 바이오 헬스 분야를 대상으로 산업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재부품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바이오헬스는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가 각각 전담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수요 파악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지·산·학·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효성 있는 지역산업 특화 육성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들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지역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조 혁신부터 미래 유망 신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산시를 첨단기술 중심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