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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버천사봉사단 제주지회 출범…지역 기반 자원봉사 본격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한국실버천사봉사단 제주지회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실버천사봉사단 제주지회는 지난 1월 10일 제주에서 발대식을 열고, 지역 기반 자원봉사의 새로운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2026년 유엔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자원봉사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한국실버천사봉사단 중앙회 및 제주지회 회원들이 참석해, ‘VISION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형 자원봉사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성남에서 시작된 한국실버천사봉사단은 고령 세대의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자발적 봉사 공동체로, 현재 전국 단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지회 출범은 이러한 흐름을 지역에 정착시키는 계기로 평가됩니다.

 

신유철 중앙회장은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는 봉사의 양이 아닌 방향을 재정립하는 해”라며, “개인과 공동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키워가는 K-자원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모든 봉사자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 제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오늘 이 발대식이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행복한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광남 제주지회장은 “제주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돌봄과 공동체 회복, 환경 연계 활동을 통해 실버 세대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지회는 앞으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