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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수우, “시민이 주인되는 더 새로운 평택 100만 도시” 선언

평택시장 선거 공식 출마… 도시개발·외교안보 전문성 전면에

김수우가 평택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시민이 주인되는 더 새로운 평택 100만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전문성·경험·실행력을 앞세운 시정 운영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평택은 통합 이후 30년 만에 인구 60만 8천 명의 중견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이제는 100만 특례시를 향한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결정적 시점”이라며 “속도가 아닌 완성도로 도시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소사벌·고덕신도시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를 언급하며, 치밀한 도시계획과 책임 있는 실행의 중요성을 분명히 했다.

 

특히 그는 브레인시티 사업을 민선7기 집행부와 함께 추진하며 토지보상·분양·의료·교육 인프라 유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도시개발은 구호가 아니라 검증된 경험이 답”이라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4년 활동과 브레인시티 공공 SPC 대표이사로서 축적한 현장 노하우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시장실 상시 개방과 CCTV 설치 등 투명·책임 행정 제도화 ▲브레인시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아주대학교병원 유치와 KAIST 평택캠퍼스 조성 ▲고덕 국제학교의 지역 학생 실질 입학 기회 확대를 제시했다.

 

또한 그는 주한미군 평택지원특별법의 시효 만료 문제를 짚으며, “일본처럼 정부 지원이 상시 적용되는 법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구하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경 기준의 3km→5km 확대 등 제도 개선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도시 비전과 관련해서는 “평택은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휴먼시티이자, 주한미군·평택항·삼성전자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비즈니스·국제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미래형 메카니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치적 기반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의 오랜 활동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정책 역량으로 평택의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는 시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말이 아닌 행동, 계획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며 “도시개발과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평택을 더 안전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정주 여건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 의지를 재차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