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미애, 민간위원장 현종철)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하고자 ‘북평 5일장 어르신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저소득 홀몸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북평 5일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한편,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업체 후원으로 제빵제과제품, 명절음식, 생활용품 등 풍성한 선물을 더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북평 5일장 어르신 장보기 행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들의 호응과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북평 5일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근간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장을 보며 명절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