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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 성명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는 헌정질서 회복과  정의 실현의 역사적 출발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는 2025년 1월 15일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는 헌정질서 회복과  정의 실현의 역사적 출발점입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는 헌정질서 회복과

정의 실현의 역사적 출발점입니다.

 

2025년 1월 15일, 내란 수괴 윤석열이 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국민의 강력한 의지와 정의의 승리를 상징하는 사건입니다.

 

윤석열의 범죄 행위는 어떠한 변명도, 어떠한 관용도 허용될 수 없으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파괴했습니다. 또한 윤석열과 그를 옹호하며 내란을 묵인한 세력들에 대한 철저한 단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는 존경하는 도민들께 다음과 같은 입장을 전합니다.

 

첫째, 윤석열 체포는 대한민국 법치주의가 살아 있음을 증명합니다.

 

윤석열은 법 위에 군림하려 시도하고,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채 독재적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공수처의 체포로 반 헌법적 행태를 단호히 중단시켰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가 바로 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둘째, 공수처는 반 헌법적 행위를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공수처는 윤석열의 내란 주도 혐의를 포함한 모든 불법 행위를 철저히 수사하고, 이를 은폐하거나 방조한 관련자들 또한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합니다.

특히 내란을 옹호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사태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는 즉각 도민 앞에 사죄하고, 도민을 기만한 것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며 공직에서 물러나십시오.

 

셋째, 내란수괴 윤석열의 방패막이 권성동·이양수·한기호·박정하·이철규·유상범 의원은 즉각 사퇴해야 합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불법적 계엄과 내란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강원특별자치도민을 기만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민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모든 공직에서 즉시 물러나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넷째, 정국의 혼란을 방지하고 안정화를 위한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윤석열의 체포는 불법과 독재를 종식시키기 위한 첫걸음에 불과합니다. 이제 정치권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정의를 실현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합니다.

 

다섯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는 끝까지 국민과 함께할 것입니다.

 

우리는 강원특별자치도민과 함께 윤석열의 불법적 행태와 내란 행위를 단호히 규탄하며,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국가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5년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

 

춘천시의회 나유경, 원주시의회 손준기, 강릉시의회 김용남, 동해시의회 김향정, 속초시의회 최종현, 삼척시의회 이광우, 정선군의회 배왕섭, 철원군의회 이다은, 화천군의회 조재규, 양구군의회 김기철, 인제군의회 신동성, 고성군의회 함형진, 양양군의회 박봉균, 태백시의회 정연태, 홍천군의회 이광재, 횡성군의회 유병화, 영월군의회 임영화, 평창군의회 이은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