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13일 충주시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충주YMCA(이사장 윤바울) 주최로 ‘2024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놀이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익힌 합창과 합주 공연, 댄스 등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윤바울 이사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폭풍 성장한 우리 아이들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자랑하는 자리에 많은 부모님과 주민들이 미소와 격려로 화답해 주시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들이 수시로 이용하며 재미있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만족하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초등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교현동 중흥S클래스아파트, 칠금동 부영1차아파트, 호암동 제일풍경채아파트 그리고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원해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500세대 이상 입주가 시작되는 서충주 지역 아파트에 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