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길은영 기자) 국제미디어그룹 창립 17주년 기념행사가 11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재단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통해 본격적으로 막을 열었으며, 송경택 서울시의원·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박희영 서울경제연합 이사장을 비롯해 자리를 빛낸 여러 내빈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한계은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중앙회 총재는 환영사에서 언론인의 협력과 노력을 통한 밝은 사회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 제23대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한 김태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과거 조선사에서부터 강조된 언론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시상식은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의 김일엽 총재를 비롯해 '서울미디어그룹' 방재홍 회장, 한계은 총재가 맡았으며, 수상자 명단은 정치인, 예술인, 기업인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인물들이 포함되었습니다.
개회식과 시상식으로 1,2부가 마무리된 후 3부에서는 2024 국제지식경제포럼이 이루어졌습니다. 제1부 강연은 양승조 전 충청남도 도지사가 맡았으며, 제2부 강연은 박수복 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방면의 사회활동에 기여한 사람들의 노력을 되새기고 격려하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향후에도 여러 사회적 인재를 발굴해갈 국제미디어그룹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