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통신사=길은영 기자) 제18대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장의 취임식이 15일 오전 11시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 5층 연회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이중근 총 연합회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리를 빛냈고 이선구 보건복지 위원장과 각 지역 연합회장이 자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의원과 안양시 의원, 지회장단을 포함한 4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습니다.
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중근 중앙 회장을 중심으로 연합회장들의 지혜를 모을 것을 약속드리며 청춘의 마음으로 동네 경로당을 덕담 대학원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중근 중앙회장은 “지역과 국가 발전에 노인이 기여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 또한 ”240만 경기도 어르신들이 대한민국 앞길에 큰 좌표가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고, 최대호 안양지사도 ”매 순간이 인생의 최고의 날이 되기를 안양시에서도 응원 드리겠다"며 축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임헌우 회장은 성결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안양시 사회복지 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 부회장으로 재임한 경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