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총회장 이만희는 30일 청주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1만 1628명의 수료생이 참여했고, 해외에서 온 외국인 수료생과 국내외 종교 인사들도 함께했습니다.

행사는 대관 취소로 하루 만에 장소가 변경되었지만, 안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교통 안내와 봉사 활동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수료생 중 3377명이 목회자로,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 중인 목회자는 6203명입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설교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협력과 화합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그는 수료생들에게 “여러분이 생명나무의 실체”라고 격려하고, 배운 말씀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당부했습니다.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되었고, 많은 참석자들이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료생들은 각 신천지예수교회와 해외 교회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115기 수료생들은 평균 96.5점을 기록하며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독보적인 교육 시스템 덕분에 신천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선교 활동에 힘쓸 계획입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는 원래 예정되었던 행사장소를 경기관광공사 측이 행사 하루 전 일방적 취소를 전해왔다며 이번 일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