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고정된 교육장에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시 교육장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달 여흥동 정보화 교육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이 상시 진행중이다.
키오스크 교육을 통해 음식, 교통, 공공, 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상황별 체험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교육생들의 관심이 큰 패스트푸드와 카페뿐만 아니라 무인가게 콘텐츠는 바코드까지 찍는 기능이 있어 함께 진행중이다.
한 교육생은 “ 키오스크 체험을 몇 번 했지만 실제로 키오스크 앞에 가면 당황한다.”라고 경험을 전달하였다.
여주시 정보통신과는 “앞으로도 키오스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언제든 체험할 수 있게 정보화 교육장에 키오스크를 상시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