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8월 13일, 호성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약 460m의 통학로를 안전하고 문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오랜 요구에 따라 추진되었습니다.
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되며, 10월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통학로 이름은 주민 설문조사로 '호성안녕길'로 정해졌으며, 바닥 놀이공간과 휴식 시설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