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최근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며 시민 안전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강수현 시장은 폭염 특보 발효 전부터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목표로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폭염 상황 관리체계 취약계층 보호 폭염 저감 시설 확충 등 세 가지 과제로, 21개의 세부 사업이 포함됩니다. 강 시장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주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현장 근로자, 노인 농업종사자를 대상으로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276명의 재난 도우미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주시는 무더위쉼터 295개소와 폭염 저감 시설 538개소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와 쉼터 이용을 요청했습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