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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포곡·모현읍 수변구역 117만평과 유림동 수변구역 2만 7천여평 머지 않아 해제된다"

 

- 30일 처인구 유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 에서 "해제되는 수변구역과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활용 방안 연구 중” 밝혀 -

- "유림동 인구 연말에 5만2천~5만3천여명이 될 것이므로 분동 검토" 

- 소통간담회 참석 주민 “이상일 시장은 역대 시장 중 가장 많은 일을 한 유능한 시장” 칭찬 -

 

7월 30일,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모현읍의 수변구역 117만 평과 유림동의 2만 7천여 평이 8월에 규제에서 해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유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발표된 소식입니다.

 

이상일 시장은 포곡읍과 모현읍의 경안천변 수변구역 해제가 머지않았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해제가 용인의 도시 계획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림동 지역의 하천 경계 거리 산정 오류로 잘못 지정된 121필지의 해제도 환경부에서 검토 중입니다.

 

시장은 용인의 광역시 전환을 염두에 두고 도시 공간 구조를 연구하고 있으며, 수변구역 해제로 생기는 도시계획의 공간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와 경안천변 수변구역 규제 완화로 인해 도시계획에 상당한 여유가 생겼다고 말하며, 자연친화적 개발 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경안천 인근 2,500평 부지에 소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림동 경안천변의 축구장 개선 공사가 9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역의 인프라와 교육 환경 개선에도 주력해왔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보평지구 공동주택 건설의 공공기여로 성산초등학교에 '꿈산책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다양한 지역 발전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통해 용인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이 502조 원을 투자하게 됩니다. 이상일 시장은 교육 예산 증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며, 용인특례시의 교육 예산이 2022년 639억 원에서 2024년 717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