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께서 분당구 삼평동에서 열린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하셨습니다.
신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화랑공원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남을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그는 많은 시민들이 맨발 황톳길에서 힐링하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화랑공원의 맨발 황톳길은 길이 350미터, 폭 1.5미터로 왕복 곡선형으로 조성되었으며, 생태호수와 하천 등 자연과 어우러진 특화된 길입니다. 이 길은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개장식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옆에서 열렸으며,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개장식 후에는 신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황톳길을 걷는 체험과 현장 토크가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화랑공원 황톳길의 개장에 이어 7월 26일에는 황송공원, 희망대공원, 산성공원에서도 황톳길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성남시의 지속적인 건강도시 조성 노력의 일환입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를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며, 황톳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