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한 봉사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의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6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졌는데요.

봉사단원 13명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를 마친 후, 여름 이불과 베개를 후원품으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엄해숙 단장은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의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관심으로 어르신들을 돕는 이들의 노력이 구리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은 강원도민회 산하 단체로서 구리시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으로 구리시의 홀몸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