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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경제동향] 러시아, 수입한 스마트폰 10대 중 약 8대가 中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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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러시아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러시아 언론 베도모스티가 자국 GS그룹의 통계를 인용한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3년 러시아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천950만 대의 스마트폰을 수입했다. 그중 중국산 스마트폰의 비중이 79%에 달했다. 이는 2021년, 2022년 대비 각각 29%, 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러시아가 수입한 스마트폰 중 1위는 중국의 샤오미로 시장점유율 약 30%를 차지했다. 중국의 또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 촨인(傳音⋅Transsion)이 내놓은 브랜드 테크노(Tecno), 인피닉스(Infinix) 역시 러시아 출하량 기준 각각 2위와 4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