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87명 늘어 누적 21만8192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가 2223명이었던 전날보다 236명 줄었지만 전국적인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다.
이날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나눠 보면 지역발생이 19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22명, 경기 570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이 총 1201명이다. 비중으로는 61.7%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40명으로 국가별로는 중국 및 아시아 25명, 유럽 7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5명 등이다. 국적은 내국인 21명, 외국인 19명 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28명, 경남 108명, 충남 84명, 충북 75명, 경북 63명, 울산 53명, 대전 51명, 강원 41명, 대구 38명, 전남 27명, 전북 24명, 제주 23명, 광주 20명, 세종 11명 등 총 746명이다. 전체의 38.3%다.
이날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나타났고, 누적 사망자는 총 2138이다. 완치 후 격리해제는 1029명으로 누적 19만535명(87.32%)이다. 현재 위중 환자 372명을 포함 총 2만5519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