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방송광고 제작 및 송출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대전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광고 제작비와 송출비 부담으로 인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효과적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맺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지사는 올해 3개 기업에 4,500만 원 한도 지원을 확정했으며, 내후년까지 연간 3개 이내의 기업에 최대 1억 3,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공모를 통해 기업을 선정하여 각 기업의 제품 특성과 마케팅 전략에 맞는 광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지사는 TV 또는 라디오 방송 매체를 통해 광고를 송출하며, 송출 매체와 시점을 전략적으로 기획하여 제품의 대중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광고 접근성이 낮았던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기업의 자립 기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한 세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가입일 기준 과거 2년간의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 절감할 경우, 연 2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서구에서는 약 4만 4천 세대가 가입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2023년 하반기분으로, 총 13,224세대에 약 1억 5천만 원이 지급된다. 이 중 2,076세대는 인센티브를 기부한 세대로, 약 2천만 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 실천 세대가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는 샘머리2단지(1,240세대)와 큰마을아파트(1,407세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서철모 청장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에너지를 절약해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인센티브로 경제적 혜택을 얻고, 기부를 통해 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전국 100개 회원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5개 지자체(대전 서구, 경기 시흥시, 인천 서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은평구)가 선정됐으며, 각 지자체에는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구는 아동의 권리 존중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함께 크는 서구, 부모-자녀 양육 박람회’ 사업을 제안했으며, 2025년 11월 중 드림스타트 가정과 일반 가정의 아동·부모 총 800명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 대상 양육 이해 교육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부모-자녀 소통 활동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 관람 및 토의 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둔 서구의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동은 석봉복합문화센터 내 석봉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회의 사업 성과와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의제 발굴 워크숍과 분과 회의를 통해 도출된 2026년 마을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선포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석봉동의 2026년 마을사업은 △석봉동행복마을축제 ‘핑크뮬리’ △우리마을이야기 ‘속닥속닥’ 소식지, △석봉관리사무소, △다같이 돌자 동네 한줍깅! △마을학교 등 총 5개 사업이 확정됐다. 오이홍 석봉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석봉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며 “마을총회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정된 2026 마을 의제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늘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석봉동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신용회복위원회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승욱)가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사업’의 일환으로 1,500만 원 상당 생필품 50세트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마련됐으며 금융 취약계층 50명에게 비타민·손 선풍기·간편 식품 등 생필품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복위의 채무 상담‧복지 등의 서비스도 연계해 금융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이승욱 본부장은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채무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두고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해 준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생계 지원과 금융 회복을 돕는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 교육 현장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배출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음식점에서 다량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자발적 감량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다량 배출 사업장 영업자의 신고 절차·준수 사항 등을 홍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는 발생 단계에서의 감량과 정확한 분리배출이 중요하다”라며 “체계적인 감량 유도 정책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18일까지 유치원 8개소·어린이집 2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린이 양성 교육은 1단계는 기후변화 대응·자원절약·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방문 강의, 2단계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체험에 이어 3단계로 이번 환경 뮤지컬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자연과 친구되는 마음을 배우는 판타지 모험’을 주제로 음악·노래·체험 등 요소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의 감정을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문제는 어른만의 과제가 아닌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과 함께 오는 6월 27일 오후 1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대전 전략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중점 육성 중인 6대 전략산업(ABCDQR)의 지역맞춤형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산·학·연·관·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전략산업이 당면한 위협 요인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포럼 주제는 ‘혼돈의 글로벌 경제, 지역 전략산업의 대응전략’이다.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별 미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시수 스페이스레이더 대표가 ‘트럼프 정부의 우주정책과 이에 대응하는 대전시 우주산업 육성 방향’을 발표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군호 충남대학교 연구위원이 ‘급변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대전의 첨단 바이오 분야 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2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발전과 정보 과잉 속에서 왜곡된 정보의 확산에 대응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지역 차원의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철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서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철호 단장은 미디어와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무분별한 정보 수용보다는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디어 리터러시가 단순한 정보 활용 능력을 넘어 비판적 사고, 표현력, 문제 해결력까지 포함하는 현대 사회의 핵심 역량이라고 밝히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 취약계층 교육 강화 ▲역량 진단 도구 개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 ▲전문 교육·연구기관 설립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6월 24일 롯데호텔 대전에서 지역 유망기업, 실증 참여기업, 벤처캐피탈(VC)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실증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지원사업’과 ‘정출연 융복합 신기술-기업 연계 실증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우수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IR(투자설명) 피칭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과 신산업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기업의 현장 실증을 지원한 실증기관 관계자와 우수 실증참여기업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실증성과 달성에 기여한 주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실증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낸 기업들이 실증 경험과 노하우, 시장 반응 등을 공유하며 기업 간 실질적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한 6개 기업이 IR 피칭 세션에 참여해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VC 등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했다. 이날 IR 발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가 지역맞춤형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는 24일 충남 천안 도시재생 선진지를 방문하며 벤치마킹에 나섰다. 주요 방문지는 타운홀과 지역사전시관 등으로, 연구회는 도시거점시설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대덕구 적용 가능성을 강구했다. 특히 유승연 회장과 조대웅‧이준규‧김홍태 의원은 연구용역 관계자들과 함께 각 시설 운영 방식과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맞춤형 모델 도출에 주력했다. 주요 우수 사례 가운데 48층 규모의 원도심 랜드마크인 타운홀은 문화와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역사전시관은 마을 변천사와 역사 등을 소장‧전시한 공간으로, 지역 콘텐츠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유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대덕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거점시설의 지역 중심 역할 수행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는 지난달 연구용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국민의힘)은 6월 24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을 둘러싼 지역 국회의원의 왜곡된 정치적 홍보와 지역 여론 호도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전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을 정치적 사유물로 삼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자신의 요구로 대전역 복합2구역의 고도가 72층으로 상향됐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한 국회의원의 행보에 대해, “법적·행정적 절차에 따라 대전시가 주도한 사항이며, 특정 인사의 개입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 국토부, 대전시, 시행사 모두의 입장”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박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회의의 공식 회의록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역세권 개발 관련 언급은 전혀 없었으며, 사진 한 장과 일부 회의 참석만으로 전체 성과를 독점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자 정치적 착각”이라고 비판했다. 박철용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대전역 복합개발의 역사를 조목조목 짚으며, 해당 사업이 단기적 성과가 아닌 장기적 축적의 산물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