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의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수요 충족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예비기업 등에는 교육·컨설팅비, 회계 기장비, 사회적경제 협력 프로젝트 지원 등 다양한 뒷받침을 해준다. 먼저, 사회적경제 협력 프로젝트로 2개 이상의 기업이 팀을 이뤄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자부담 20% 이상으로 제출하면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기업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비, 기업 설립·인증을 포함한 기업성장 컨설팅비는 택일해서 지원을 신청해야 하고,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월별 또는 연결산 회계 기장비는, 20% 이상 자부담하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암군은 프로젝트에서 총 22개 기업을 모집하고, 교육·컨설팅비 10곳, 회계 기장비 10곳, 사회적경제 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도시 미관을 해치던 옛 보건지소가 아담한 카페로 변신했다. 9일 영암군 도포면 소재지에 문을 연 ‘cafe 도포로’가 자리한 건물은, 옛 도포보건지소가 있던 곳으로, 카페로 새 단장하기 이전까지 장기간 방치된 낡고 빈 건물이었다. 얼마 전까지 도포면민과 향우들은 면 중심지의 미관을 해치고 있던 이곳을 정비해 달라는 민원을 영암군 등에 꾸준히 제기해 왔다. 특히, 2023년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 안건이 제기돼 주목을 끌었다. 주민과의 대화 이후, 영암군은 골목상권 회복 견인, 주민 소통 공간 확보 등을 목표로 주민 숙원을 해결한다는 방향을 세우고 이 공간의 정비에 나섰다. 무엇보다 이런 방향 결정에는 면 소재지에 주민들이 모여서 차 한 잔을 즐길 공긴이 없다는 점이 반영됐다. 지난해 건축물 내·외부 전체 리모델링으로 주민 공유공간 조성을 완료한 영암군은, 입찰을 거쳐 카페 운영자를 선정, 이날 오픈 기념식으로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할 카페를 소개하고 나섰다. 카페는 꽃·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 교육발전위원회가 8일 군청에서 심의회를 열고 ‘명문학교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평가·의결했다. 총 3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역량 강화, 명문학교 육성 등을 위한 것으로, 영암고·영암여고·영암낭주고·삼호고·구림공고·전남에너지고 6개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교육발전위원회 11명의 위원들은 이날 특화 프로그램 등 학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충실성, 이해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 평가를 기초로 각 학교별로 5,000~7,000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교내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에서 이뤄져 지역 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 우수 인재 유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재광 위원장은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덕진면 미생물배양센터 증축과 장비구축으로 잠시 중단했던 친환경농업 유용 미생물 공급을 이달 16일부터 재개한다. 노후화된 미생물 배양기 3대를 고성능 신규 장비로 교체하고, 자동포장기도 설치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연간 200톤 수준이었던 미생물을 앞으로 300톤까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올해부터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미생물 공급처를 추가 운영해, 매주 삼호읍은 화요일 오후1~5시, 덕진면은 목요일 오전10~오후5시 미생물을 공급한다. 주어진 요일과 시간에 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하면 1주일에 농가당 합산 2~50L의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미생물 주문은 키오스크를 이용한 카드 결재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공급금액은 리터당 2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공급하는 미생물은 4가지로 고초균,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이며, 토양 살포시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토양개량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 미생물들은 작물 면역력을 높여 병충해 발생 빈도를 낮추고,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2월 5일까지 접수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연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경영에 관한 각종 교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8세 이상 50세 미만 후계농업인으로 영농경력 10년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이 대상이다.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아그릭스)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장성군 농업축산과, 청년농업인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부양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군은 106억 원 규모 지역경제 활성화 대상사업 추진으로 민생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민에게 즉각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상사업은 총 15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장성사랑상품권 정책발행’이다. 농어민공익수당, 결혼축하금, 전입장려금 등을 지급하는 데 57억 원이 책정돼 있다. 장성군은 이중 54억 원 규모 농어민공익수당을 3월 말까지 지급해 농가 경영을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도 이목을 끈다. 군은 1월 한시적으로 기존 10%에서 15%까지 할인율을 높이고, 1인 구매 한도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외부자금 유입을 통한 시장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관광수요-지역경제’ 연계도 지원한다. 군은 △위생업소 위생용품‧환경개선 지원 △영세음식점 공공요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에 총 22억 1500만 원을 투입해 경영 안정과 소득 확대를 돕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운영한 산림자원탐사단이 탐사 결과를 학술과 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지역 식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에게 알려 이해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2013년부터 산림자원탐사를 추진, ‘남도의 희귀식물’ 등 총 5권의 다양한 책자를 발행했다. 2020년부터는 전남 시군에 산림자원탐사 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해 1~2년간 산림자원탐사를 실시, 식물표본과 사진 자료를 확보한 후 학술과 논문발표를 했다. 주요 식물표본은 액자를 제작, 전시회도 열어 도민의 식물자원 이해를 도왔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더 나아가 ‘전남의 식물자원’이라는 주제로 매년 1개 시군 1개 대표 산림자원을 탐사하고 식물도감을 발행 중이다. 그 결과 직접 촬영한 사진 자료를 모아 ‘전남의 식물자원’ 보성군 일림산편과 담양군 가마골편, 2권의 식물도감을 발행했다. 보성군 일림산편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7차례에 걸쳐 보성 일림산을 탐사하면서 얻은 총 500종, 853점의 식물표본과 사진 자료 가운데 일부를 담았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책자금 융자 규모는 4천500억 원으로 ▲임차료나 인건비,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수 있는 은행자금 3천300억 원 ▲공장 증개축, 설비구입 등 시설투자를 위한 정책자금 700억 원 ▲저신용·고금리상품 이용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500억 원이다. 은행자금은 3억 원까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전남도가 대출 이자의 일부(1.1%p~2.0%p)를 매달 지원한다. 우대지원 시 융자 한도는 5억 원, 이자는 2.5%p까지 확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우대 대상은 유망중소기업·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소재부품뿌리기술전문기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민생대책 지원 일환으로 기존 이차보전 지원율에 0.4%p 추가 환급 지원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규모는 지난해 대비 500억 원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받도록 추진한다. 정책자금은 전남도에서 마련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8년간 5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의 시설투자자금과 운영자금을 저금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9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인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신년 하례회에서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100만 인천 향우가 새해를 맞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500여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호남향우회는 1964년 창립했다. 향우를 한 마음으로 단결시킨 구심점이자 전남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지역 화합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관계자들과 향우회 소속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100만 향우와 전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인천 향우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전남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향우들이 자랑스러워하고 후손에게 당당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세아제강, ㈜정다운, 프라이빗보성㈜, ㈜지에프팜 호남, ㈜지원푸드, 렉스이노베이션㈜, 6개 기업과 7천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 나주, 보성, 장흥, 함평 등에 27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세아제강은 율촌제1산업단지에 287억 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타워 구조물을 제작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정다운은 나주일반산단에 300억 원을 투자해 가족사 가공 공장에서 발생하는 동물성 부산물을 공급받아 단미사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운영한다. 프라이빗보성은 보성에 6천45억 원을 투입해 자연환경과 해양환경을 기반으로 레저생활을 즐길 주거복합타운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식품산업 분야 지에프팜 호남은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102억 원을 투자해 쌀 관련 가공식품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지원푸드는 동함평일반산단에 250억 원을 투자해 조미김, 김부각, 스낵김을 제조하는 공장을 세운다. 지식정보문화기업인 렉스이노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간전면 주민들이 새로운 소통 공간인 간전면 백운복지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도의원, 이장단,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2022년 12월 백운복지관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이 공사에는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으며, 복지관은 연면적 568.79㎡,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다. 1층에는 농업인상담소, 공동체 공간, 회의실, 다목적실이 설치됐고, 2층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실, 취미실 등이 들어섰다. 백운복지관은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취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의 허브로 기능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백운복지관 개관은 간전면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은 2025년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7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 납부해 세액 일부를 할인받는 제도이며, 이달 말까지 전액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약4.57%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연납은 3·6·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받는 것이므로 1월 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남은 기간에 대해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승계되어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기존 연납자는 재신청이 필요 없으며 신규 신청자만 위택스 또는 신안군청 세무회계과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은행방문 또는 신용카드나 전자납부번호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주민들에게 절세 혜택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익한 제도”라며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