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의회는 12월 16일,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며 중복규제 철폐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여주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강 하류 지역에 부과한 물이용부담금(1톤/170원)을 재원으로 한강 상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으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협력 협약」 과정에서 있었던 정부의 약속이 이행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 나아가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지정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중복규제를 철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지 않는다면 지역 주민의 권리와 발전 가능성을 심각하게 제한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박두형 의장은 오랜 시간 고통받아 온 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1일 새롭게 개장한 ‘강천섬 캠핑장’이 겨울철 캠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강천섬은 남한강과 어우러진 탁 트인 풍경과 수려한 자연미로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며 오랜 기간 캠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강천섬에 새롭게 조성된 캠핑장은 캠퍼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 주말 캠핑, 백패킹 인기 명소로도 손꼽힌다. 캠핑장은 강천섬의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캠핑 사이트는 일반적인 캠핑장보다 넉넉한 8m×8m의 크기를 자랑하며, 총 50개의 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캠핑 구역은 여주와 역사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는 세종대왕, 원경왕후, 효종대왕, 인현왕후, 명성황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를 통해 캠핑객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동시에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감상하며 별자리를 찾아보는 낭만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2월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심의와 더불어 여주시 어린이집 원장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남기철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시에 걸맞게 우리도 일선에서 더욱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 어린이집 간의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최근 전국적인 백일해 유행과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백일해의 감염자 수는 11월 첫째 주 기준 3만 332명으로, 지난 9월 3,598건에서 10월 6,583건, 11월 7,987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약한 생후 12개월 미만에게 특히 위험하므로 영아는 생후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행정과장은 “백일해 유행을 대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세대 재산이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여주시민이다. 신청장소는 신청인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확정하여 2025년 2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01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12월 12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공예트렌드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참관했다. 2025년에 열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판매장 조성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발굴에 목적을 둔 이번 참관에는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박람회로써 국내․외 공예작가와 단체들이 최신 작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프리미엄 홈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리빙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경기도자페어와 함께 개최하여 리빙 브랜드부터 도자, 공예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도자기조합은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을 비롯하여 페어에 참가한 여주 도예업체 6개 부스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한편, 최신 트렌드와 현대 도자의 변화하는 움직임을 반영한 상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공예분야와 생활양식을 융합할 수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여주도자기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0일 농업인 서상진은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농사지은 쌀 4kg 100포(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상진 씨는 작년 11월에도 여흥동에 고구마 250kg을 기탁한 적이 있다. 그의 이러한 나눔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자 서상진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주신 서상진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12월 26일까지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나의 장래희망을 찾아서', '독서핑 이야기 캠프', '그림책으로 삶을 충전하다', '한강 작품 읽기와 이해', '놀면서 배우는 영어 보드게임', '역사야 놀자' 등 69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2024년도 12월 11일, 하반기 디지털 문화교육 결과전 '공유 : 디지털로 함께 나누다.' 전시를 개최했다. ‘공유’는 우리의 디지털 사회에서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이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 현대의 ‘공유’는 다른 의미의 ‘소통’이라고 볼 수 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운영한 디지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4가지 공유(나눔)를 구성했다. 첫째, ‘배움을 나누다.’의 디지털 배리어프리(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한 운동)와 둘째, ‘아름다움을 나누다.’로 디지털 기기인 태블릿을 이용하여 예술적 활동을 하며 도구적 활용의 확대 셋째, ‘기술을 나누다.’로 사진 기술을 통해 시각의 변화를 경험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넷째, ‘즐거움을 나누다.’로 일상의 즐거움을 스마트폰의 활용을 통해 다른 이들과의 소통을 이룬 결과물을 블로그로 완성하여 전시됐다. 이번 결과전시 '공유 : 디지털로 함께 나누다'展은 수강생뿐만이 아니라 관람객들도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축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2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충우, 민간위원장 우진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및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19명을 표창하고 읍면동 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의 성과보고회는 읍면동 협의체에 대한 평가 없이 우수사례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사 식전 공연으로 트로트메들리와 구수한 입담으로 유명한 배우 겸 가수 백봉기의 토크콘서트로 위기이웃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온 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됐다. 우진숙 민간위원장은 “여주시에는 390여명의 시협의 및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이 활동하고 계시는데,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협의체가 되겠다.”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주시를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4일 오후 6시, 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장, 주무팀장과 부읍면동장을 비상소집하여 107명이 응소한 가운데 대통령 탄핵 관련 시정 운영이 한치에 오차도 없이 추진되도록 응소한 간부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탄핵 정국 속에서도 우리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철저히 마무리하고, 여주시 의회 정례회 회기 동안 현안 사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25년 업무 준비를 빈틈없이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 집행을 철저히 대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탄핵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답답한 마음을 헤아리며,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언행을 각별히 삼가야 한다”며 “특히 사회가 어려울수록 공직자들이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본연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서,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치지 않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올해 마지막 회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이백만 원과 두유 30박스, 라면 30박스를 기부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앙동 부녀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으며 각 마을의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장랑순 협의회장은 “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중앙동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 중앙동 부녀회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