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에서 남양주 궁집을 활용한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숨은 국가유산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어준 신혼집인 ‘남양주 궁집’을 활용해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이라는 주제로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태교 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며 왕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남양주시의 국가유산 활용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 이어 2025년에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외에도 유네스코 인류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 20명에게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통장협의회는 해당 지원을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은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됐다. 최선희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어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통장들을 대표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 동장은 “연말연시에 이웃을 먼저 살피며 사랑을 나누는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과 지원사업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다산 1동에 소재한 김상희유외과는 지난 19일, 개원 축하 화환 대신 모은 쌀 600kg을 기부했다. 후원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노인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상희 원장은 “개원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호 다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한 김상희 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다산동 소재 서울온케어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서울온케어의원이 올 한 해 동안 수행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 최재웅 복지국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집에서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하다. 이찬용 서울온케어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2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서울온케어의원과 협력해 재택의료 시범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만 60세 이상 인지선별검사 상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인지 자극 활동, 수공예활동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관과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 두 곳에서 진행됐으며, 태블릿 PC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기억력·집중력을 평가·훈련하는 △전산화 인지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칠보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캘리그라피 시간에 자신만의 손 글씨 작품을 제작하며 예술적 감각을 키웠고, 칠보공예에서는 생활 소품과 장신구를 직접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지역적으로 멀리 있는 분들이 인지 건강 관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많은 어르신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남양주시 관내에 있는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 5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특수가연물이란 면화류, 나무껍질, 대팻밥, 합성수지류 등 여러 가연성 물질이며 화재 시 불길이 급격히 번지고 유독가스를 배출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물질들이다. 이번 안전지도는 특수가연물 관련 법령과 특성, 품명, 수량 등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저장·취급 기준 교육, 화재 경각심 고취, 관계자 및 근로자(이주 노동자 등)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화재 대피 요령 등을 포함하여 실시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지도를 통해 사업장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특수가연물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물질로, 관계자들의 경각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지도와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출정식에 공동대표로서 참석하여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규제개선을 촉구하며‘한강법’폐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대책위원회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팔당 상수원 주변 시‧군 의회 의장, 강천심 경기연합 수석대표 비롯한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단, 팔당 수계 주변 주민들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사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발족 경과보고 △성명서 발표 △현판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50년간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공급으로 인한 명분 아래 강행된 수많은 중첩규제로, 기본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재산권 행사를 제한당하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함께, 한강법(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당시에 환경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규제개선의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서 경기연합대책 위원회는 △감액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함께 물이용 부담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 △팔당 특별대책지역 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사)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의 사단법인 설립 축하 및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민희 국회의원,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연합회장,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설립 비전 선포 및 창립 협회기 전달식 △특별공연 등을 통해 남양주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협회의 미래 방향성과 구체적인 계획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한욱 회장은 “오늘의 이 자리는 협회의 창립을 축하하는 것뿐만 아니라, 남양주 노인복지가 질적으로 대한민국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출발이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 노인복지에 새로운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단법인 설립과 비전을 선포하며 최고의 노인복지의 장을 열겠다는 협회의 다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협회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일반시민, 공무원 등 3,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한 남양주시 공직자의 적극행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양주 TV’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제출된 62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12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사 방식은 시민이 직접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시는 복지, 청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평가와 생방송 시청 시민들의 실시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열띤 경연 속에서 치러진 경진대회 심사 결과, 공원관리과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청년정책과의 ‘14명을 위한 공간에서 17만 명을 위한 공간으로’ △하수처리과의 ‘전국 최초 스마트 하수통합관제시스템 특허 획득’ △조안면의 ‘몸과 마음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및 현장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여행으로 떠나보는 우리들의 통일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전달하고,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의 강연과 현장 견학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체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북한에서의 삶과 탈북 과정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북한 사회의 실상을 이해하고 분단 현실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됐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북한 사회와 통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강화도의 망향대, 대룡시장, 평화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북한 지역을 직접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되새겼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느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금숙 진건읍 생활개선회 회장이 ‘쿠키 만들기’ 강사로 나섰으며, 2:1로 매칭된 아이들과 지사협 위원은 △쿠키 반죽 △쿠키 틀 찍기 △오븐에 굽기 △선물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든 쿠키를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다”라며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해서 재미있었고, 쿠키가 맛있게 나와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정 지사협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쿠키를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고, 연말연시를 따스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제2회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돗물 평가위원 10명과 관계 공무원 7명이 참석해 △2024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정수시설 운영 현황 보고 △2025년 평가위원회 활동 계획 △수질 관리 및 정수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위원회는 △정수장의 기술 진단 결과 이행 현황 △정수 처리 기준 인증 사항 △2024년 수질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한 기술적 조치들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투명한 정보 공유와 안전성 강화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노후 급수관 지원사업과 수돗물 안심 확인제 홍보 강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남양주시의 수질 검사와 정수시설 운영이 관련 법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과 관계자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