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녩년 금연구역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연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최근 확대한 법정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금연 홍보 강화와 현장 점검을 통해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 10월 2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대안교육기관(교사(校舍) 및 운동장 포함)이 새롭게 법정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점검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이에 따라 학교·청소년시설 주변과 교육시설 중심의 계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금촌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참여해 청소년 이용 밀집 지역(청소년 이용시설, 게임 제공업소 등)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계도와 현장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흡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안내와 흡연 예방 홍보도 병행해 건강한 지역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및 성인인증 장치 부착 여부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서, 파주시학부모단이 주관하고 ‘젠더서포터즈’등 시민단체가 함께한 ‘성매매 예방 및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18시부터 20시까지 3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음악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 및 근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성매매 근절에 대한 동참을 촉구하는 팻말을 들고 관련 정보를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음악회와 홍보활동이 결합된 형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일상 속에서 성매매 문제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실천 방안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단 대표는 “성매매 문제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문화 예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환경통합센터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 생활 속 저탄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1기(1.5도시(℃) 플래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실천단 모집 인원은 파주시 생활인구 50명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홍보물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2월 첫째 주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자는 12월 6일 발대식과 12월 20일 공동 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시민실천단은 ▲1.5도시(℃) 탄소계산기를 활용한 개인 탄소 배출량 측정 ▲탄소 저감 맞춤형 자문 ▲조별 공동 실천 활동 ▲탄소중립 관련 교육·선진지 견학·공동 연수(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조별 프로젝트 활동비와 회의비 지원, 활동 물품 제공, 우수 단원 표창,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윤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파주시는 2019년 평가 도입 이후 7년 연속(2019년~202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 내 유일한 지자체가 됐으며, 총 7억 3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녩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홍보 강화 등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 특수 시책 추진 성과를 발표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됐다. 파주시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분리배출 기반 시설 구축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책임 부여 활동 ▲‘대한민국 새 단장’추진 등 정량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1회용품 없는 축제 등 1회용품 감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탄소중립 비전 선포와 자원순환형 수소도시 구축 등 차별화된 시책 발굴로 정성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종적으로 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내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심학산 교차로와 산내마을 10단지 사거리, 산내공원 교차로 등 3개소에 대해 신호체계 개선을 우선 추진해 11월 17일부터 현장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출근시간마다 교차로 내부에서 차량이 멈춰 모든 방향의 통행이 막히고, 좌회전 대기 공간이 부족해 자유로 방면 직진 흐름까지 지연되며 인근 단지 차량의 진출입도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러한 구조적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양방향 직진 위주로 운영되던 신호체계를 직·좌회전 병행 방식으로 바꾸고, 3개 교차로의 신호 연동을 재정비했다. 또한 구간 전체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신호체계를 최적화했다. 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심학산 교차로는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서울 등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지점”이라며, “이번 신호체계 개선이 실질적인 소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적용 이후에도 교통 흐름, 보행 대기시간, 민원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5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파주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 특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회의(콘퍼런스)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국내외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제 협력 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했다. 브로드연구소(계산 단백질체학 그룹)와 업무협약(MOU) 체결… 국제 협력 기반 구축 이날 파주시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브로드연구소(계산 단백질체학 그룹)와 국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로드연구소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와 하버드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생명과학 연구기관으로, 유전체학·암·감염병·정신질환 등 질병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4월 파주시의 브로드연구소 방문 이후 이어진 협력의 결실로, 양 기관의 글로벌 연구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민네트워크는 지난 11월 14일, 발생했던 대규모 광역 상수도 단수 사태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11월 17일 파주시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정식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네트워크는 이번 단수 사태가 광역 상수도 공사 중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일 관로에 의존하는 도시 기반 시설의 구조적 취약성 때문에 파주 전역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파주시에 여러 방향에서 안정적으로 물이 공급되는 다중 공급 체계 마련과 시민 중심의 위기관리 시스템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파주시민네트워크 김성대 대표는 "46시간이 넘는 단수 사태는 단순한 생활의 불편을 넘어섰던 일이었으며, 도시 기반 시설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파주시의 위기관리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음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행정 대응의 문제점은 파주시의회에서 면밀하게 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하나의 관로가 끊어지면 도시 전체의 물 공급이 멈추는 불안정한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파주시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부터 46시간 동안 지속된 광역상수도 누수·단수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은 가운데 17일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고위 관계자들과 사고 경위, 복구 진행 상황,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정 국회의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한강본부장, 수도개발처장, 한강수도센터장, 그리고 파주시장, 환경국장, 상수도과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사고 발생 경위, 초동대응 과정, 복구 조치사항과 문제점을 각각 설명했다. 파주시는 무엇보다 이번 사고가 단순한 누수 문제가 아니라 초기 통보 부재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예고 없는 밸브 차단으로 인해 시민 피해가 확산된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특히 파주시는 “최초 누수 사실을 파주시에 즉시 알리지 않고, 어떠한 협의도 없이 광역 공급밸브를 단독으로 차단한 것은 시민 피해를 극대화한 결정적 요인”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시는 무엇보다 중앙정부 차원의 공신력 있는 사고 원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14일 오후 2시, 파주시 탄현면 소재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파주소방서 주관으로 복합 재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와 폭발,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파주소방서를 비롯해 파주시청, 경찰서, 보건소, KT, 한국전력, 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4개 기관과 단체에서 총 167명의 인력과 45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공연장 내 원인 미상의 폭발과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무각본 방식으로 진행돼 실전성을 높였다. 훈련은 △화재 발생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총력 대응 △현장지휘권 이양과 복구 수습 활동 등 3단계로 나눠 전개됐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실시간 상황 전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시탐색구조, 고립대원 구조 등 다양한 구조기술을 종합적으로 시연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서영대학교 소방안전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11월 15일 ‘우리가 바꾼 파주’를 주제로 2025년 청소년 정책참여사업 ‘성과보고회:네트워크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4년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온 정책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치위원회 등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약 8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소년 정책참여사업 성과보고 ▲우수활동자 시상 및 소감 나누기 ▲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그동안 제안하고 실천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활동 사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각 참여기구에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소년들에게 ‘우수활동자 표창장’이 수여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해온 정책참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노력을 서로 축하하는 자리였다”며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참여와 열정이 모여 파주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3일 도라전망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소방훈련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DMZ 일대 주요 관광지인 도라전망대의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훈련은 도라전망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발견 및 신고, 소화기·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비상 방송, 관광객 대피 유도, 인원 확인 등 단계별 조치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와 동선을 고려해 계단·피난통로 관리, 대피 안내 멘트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함께 일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부상에 대한 대처 요령을 다뤘다. 공사 관계자는 “도라전망대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DMZ 평화관광의 상징적 공간인 만큼, 작은 사고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꾸준히 높여 누구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5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2025 세바창 프로젝트 성장나눔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며,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그리고 교육장, 도·시의원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전선아 교육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여러분의 창의적인 생각과 협력의 노력이 우리 지역의 미래교육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성장을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에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사례 발표(15팀) ▲야외 부스 운영(12팀) ▲공연 발표(9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바창 15개 팀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창의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여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운동장에서는 생태환경, 지역 연계 및 사회참여 관련 등 12개의 부스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