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6일과 19일 구청 6층에서 자율 주도적 혁신역량 강화 지원 및 우수 혁신 사례를 상호 교류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인 연수구가 멘토 기관으로 참여해 멘티 기관에 우수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멘티 기관인 울산 울주군과 경기 군포시에 ▲챗GPT 이용 활성화, ▲스마트 배너, ▲업무용 택시, ▲적극 행정 마일리지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의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와 함께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지난해 우수기관인 울주군과 군포시도 혁신 우수사례와 업무 경험을 연수구에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은 지자체 간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행정 추진의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 발전의 토대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도록 혁신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가 구의 조직 체계를 AI 등 디지털 기반의 행정으로 전환하고 공무원들의 인사 적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이 연수구의회의 반대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디지털 기반 행정 전환과 하위직 인사 적체 해소라는 명확한 목표에도 불구하고, 제도 개선이 가로막히며 행정 대응력 약화와 공직사회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 20일 연수구에 따르면, 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73회 정례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각각 부결했다. 구의회는 “조직개편의 방향성과 필요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밝혔지만, 정작 현장과 행정의 변화 속도를 고려하면 현실과 괴리가 크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연수구가 이번에 추진한 조직개편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하고, 주민 민원 대응력과 조직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싱크홀이나 지반침하 같은 안전사고에 대한 과학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장기간 정체된 하위직 인사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17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4기 의정모니터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의정모니터단 역할과 방법, 제안서 작성 요령, 우수사례 공유 등의 교육을 통하여 의정모니터단의 전문지식 함양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는 박현주 의장, 장현희 부의장, 박민협 운영위원장, 박정수 의원, 윤혜영 의원이 참석하여 의정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활동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지식 함양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모니터단원의 소속감 제고 및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여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제4기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4년 4월 공개모집을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제273회 정례회기간 중인 6월 1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연수구청장이 제출한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모두 원안가결 처리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전재해 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으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위원회 설치 조항이 삭제됨에 따라 조례를 폐지하는 내용이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운송사업 재정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은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라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이 불필요하게 되어 폐지하는 사항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특별휴가(장기재직휴가, 새내기휴가) 일수를 확대하는 것으로, 공무원 복리증진과 특히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필요한 조례개정으로 판단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인천시 최초로 설립 예정인 ‘연수구 청소년재단’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는 것으로, 청소년시설 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AI 특강”을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관내 관광 종사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역관광기업 경영진 및 실무자는 물론 관광 AI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회차는 “관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관광 데이터 의사결정 사례분석, 한국관광데이터랩 이해 및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2회차는 “인천관광 AI 실전 워크숍”으로, AI를 활용한 로컬상품 기획 및 고객 데이터 분석, AI비서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3회차는 “관광업DX-Biz 기술”로, 인천 특성에 맞는 ICT 스마트 관광 및 AI 기반 맞춤 플랫폼 개발 방법 등을 강의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광산업 각 분야에서 전달력,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6월19일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자원봉사자 약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사회 속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실직적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AI시대의 자원봉사 말걸어봐 챗GPT’라는 주체로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활용가능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이목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AI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소양과 자원봉사 방식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권OO봉사자는 “AI가 자원봉사와 연결될 수있다는 점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자원봉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 앞으로도 기술변화와 사회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보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중 청년 공동도시기록 '너의 도시, 나의 도시'가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다. 본 사업은 1995년부터 이어진 인천과 칭다오의 우호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매개의 청년 교류로 도시와 사람, 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류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과 칭다오 청년들이 도시 공간과 일상을 함께 관찰하고 해석하며 도시문화에 대한 입체적인 시선을 나누는 공동 도시 탐색 프로젝트다. 칭다오 현지 문화예술인과 도시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창의적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문화적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 졸업자·재학생, 혹은 인천에서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2회 이상 있는 19세~39세 청년이다. 예술인, 문화기획자, 대학생, 활동가, 연구자 등 국제교류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와 문화를 주제로 한 진정성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5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5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7%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5%→-0.36%), 계양구(-0.09%→-0.10%), 동구(0.00%→-0.09%), 서구(-0.14%→-0.08%), 남동구(-0.08→-0.05%)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미추홀구(0.09%→0.07%), 부평구(0.06%→0.02%), 중구(0.05%→0.01%)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1%에서 5월 –0.07%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33%→-0.37%)와 서구(-0.22%→-0.29%)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계양구(0.09%→0.13%), 남동구(0.21%→0.12%), 동구(0.11%→0.05%), 중구(0.05%→0.03%), 부평구(0.05%→0.02%), 미추홀구(0.18%→0.02%)는 상승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AI 특강’을 오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관광 종사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진 및 실무자뿐 아니라 관광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1회차 ‘관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서는 관광 데이터 활용 사례분석과 한국관광데이터랩 이해 및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법을 다룬다. 2회차 ‘인천관광 AI 실전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컬 관광상품 기획 및 고객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비서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기법에 대해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마지막 3회차 ‘관광업 DX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이 주관한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의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971년부터 1999년 사이 촬영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이 접수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사진들 중 경관기록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사진을 선별해 보정 작업을 거친 후 ‘경관기록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등록된 사진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며, 향후 시의 도시계획 정책 수립뿐 아니라 학술 연구, 문화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사진이 선정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공모 결과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며,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에코드라이빙(경제운전) 실천 캠페인’을 전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민 참여를 이끈다. 주차환경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공영주차장, 부설주차장, 견인보관소, 현수막사업소 등 공단 주차·환경 시설 전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공단은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일 경제운전 실천’ 홍보 ▲매연 저감을 위한 친환경 연료첨가제 무상 주입 등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 연료비 절감과 교통안전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특히 SNS, 언론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로 시민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탄소 저감 효과 극대화를 꾀한다. 박희경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과제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운전이 개인의 습관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후행동 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나서고자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주간 송도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주차환경팀 소속 직원 21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참여해 설거지, 청소, 배식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공단 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는 것으로 우리공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역과 함께 숨 쉬며 진정성 있는 기관이 되겠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 한 끼처럼, 우리의 나눔도 일상이 되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지 ‘의무’를 넘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공존’의 의미를 지녀야 하는 것으로 공단에 12주간 경로식당 봉사활동은 그 점에서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