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뿌리 깊은 가문을 신규로 선정하고, 기존 가문을 포함한 총 31개 가문 대표와 종원, 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예우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자리로, 가족과 종친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세대 간 전통 계승과 공동체적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인천시는 2016년부터 족보와 역사적 사료를 통한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인천에서 200년 이상 거주한 가문이나 인천 본관 성씨 가문을 ‘인천뿌리가문’으로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50개 가문을 발굴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가문은 ▲안동김 씨 익원공파(전첨공계) 덕적도종친회 ▲인천채 씨 대종회 두 곳이다. 안동김 씨 익원공파(전첨공계) 덕적도종친회는 시조 김숙승(신라 경순왕 후손)을 시작으로 고려의 명장 김방경을 중시조로 삼아 발전해 왔다. 파시조 김사형은 조선 개국공신으로 좌의정을 지냈으며, 덕적도 분파인 전첨공계는 김사형의 셋째 손자 김종윤의 계통으로, 후손들이 덕적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전관 재개관을 기념해 10월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클래식 시리즈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탈리아를 넘어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온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를 초청해 환상적인 연주를 펼쳐 보인다. 이탈리아 챔버 음악의 전통을 잇다 1989년 창단된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는 국제적 음악인들로 구성된 전문 실내악 앙상블로, ‘이탈리아의 거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르네상스 이래 독보적 명성을 이어온 이탈리아 챔버 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며, 인류 문화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불멸의 음악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혼신의 연주를 펼쳐왔다. 단원 대부분은 이탈리아 주요 오케스트라 경력자와 명문 음악원 출신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흐·헨델에서 모차르트·비발디에 이르는 바로크와 고전 레퍼토리를 깊이 있게 해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현대와 전통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예술적 지평을 넓히고 있다. 모차르트와 잘로몬, 비발디! 섬세하게 구현하는 앙상블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현악 앙상블 음악의 정수와 고전음악의 원형미를 경험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회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며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발상지이자 유통의 중심지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90여 개 가구 및 홈리빙 업체가 참여해 최신 디자인 가구, 인테리어, 홈리빙 제품을 선보였다. 생활 필수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 주방가전,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소형 맞춤형 가구와 친환경 가구, 전동조절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구가 주목받고 있으며, DIY 가구 만들기 체험존과 현장 경품 이벤트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에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구업계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가구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박람회가 지역 가구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5년 3/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자문위원회인 시정혁신단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국장, 관련 부서장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분기 주요 추진 성과로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공공성·효율성 확보를 위한 ‘해상풍력발전 공공성 강화 및 연계 발전 방안 마련 과제’로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예정며, 영흥도를 미래에너지 중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컨소시엄 구성 및 사전 타당성 공동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민·관 복지 전달체계 개편 방안’과제를 추진 중이다. 변화하는 사회보장 환경과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안건 발굴과 전문성·실효성을 갖춘 실무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수도 완성에 따른 수도권 규제 완화 과제 신규 발굴 ▲공유수면 매립 및 항만 재개발 권한 이양 과제에 ‘항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정무수석 등 수석 6명과 대외협력단장 등 특보 4명을 새로 임명하며 시정 정무보좌진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이충현 정무수석, 정호성 전략기획수석, 유중호 홍보기획수석, 송영우 시민소통1수석, 이상구 시민소통2수석, 이한구 시민소통3수석 등 6명의 수석과 특별보좌관으로 한도섭 대외협력단장, 김미애 여성특보, 박태성 문화복지특보, 정승환 청년특보를 새로이 임명했다. 이번 정무라인 보강 인사는 전략적 기획력과 협상력, 시민 소통 등 정무적 기능 강화를 통해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인천의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정무와 실무능력이 검증된 인사들로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을 지낸 이충현 정무수석과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정호성 전략기획수석은 국정운영과 정무적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과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과 정책보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를 지낸 유중호 홍보기획수석과, 송영우·이상구·이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국·비례)은 24일 오후 3시,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좌장인 박창호 의원을 비롯해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민·서구5), 건설교통위원회 허식 의원(국·동구), 이한남 인천시 산업정책과장, 관련 업계 대표들 그리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수출생태계의 병목을 점검하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창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바다와 항만이 길을 열고, 수출 한 대가 정비·부품·물류·항만 서비스로 이어지는 연쇄효과를 만든다. 말보다 숫자, 구호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임미현 아이로드그룹 대표의 ‘산업 현황과 민관 소통창구 결성 필요성’, ▲박석환 믿음관세사 대표의 ‘FTA 전략적 활용방안’, ▲유영석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진흥실장의 ‘일자리 창출과 협업 과제’ 발제로 진행됐다. 임미현 대표는 인천항이 국내 중고차 수출의 70~80%를 담당하고 있으나, 산업 통계 부재·행정절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일 4주간 송도 일대 6개 상권에서 풍성한 할인혜택과 더불어 상권별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2025 all nights INCHEON 송도 야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도 야간마켓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한 인천 야간관광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야간 체류 및 소비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할인쿠폰의 경우 저녁 5시부터 송도 6개 상권에서 사용 가능하며, 인천e지 앱을 통해 1인당 매일(토‧일) 3장의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송도 일대 6개 상권(▲더테라스 ▲송도타임스페이스 ▲송도트리플타워이스트동 ▲아트포레 ▲커낼워크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작년(137개) 대비 약 17% 증가한 160개 매장이 참여해 방문객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음식‧주점에서 최소금액 10,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쿠폰 1장, 카페‧베이커리에서 최소금액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 1장, 체험.쇼핑.기타에서 최소금액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을 통해 귀성길에 오르는 여객들에게 안전한 이동여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장 주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기관장 주재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사고예방을 위해 ▲대합실 및 승선로 위해요소 점검 ▲건조기 화재예방 대책점검 ▲농무기 대비 조명시설 점검 ▲부잔교 등 항만시설물 이용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 여객집중에 따른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터미널 전면에는 임시 대기공간을 추가 설치하고, 개찰 시간을 조정(출항 30분前)하는 동시에 안전·안내관리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특별수송기간을 시작으로 10월 한달간 여객터미널 3개소(연안,국제,크루즈) 근로자 대상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 각 터미널별 안전위해요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조치하는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4일 송도에 위치한 재외동포청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빈혈수치측정과 뇌파맥파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험이 진행됐으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재외동포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으로, 이날 행사에서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안내하며 공무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건협 인천은 “앞으로도 협약기관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직장과 단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인천공항 박물관 특별 기획전시인 ‘HIP, KOREA(힙, 코리아)! -시대를 잇는 공예, 미래를 빚다’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기획전시 개막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승희 공항운영처장, 국가유산진흥원 이귀영 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 김진아 전시 총감독 및 참여 작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인천공항 박물관 개관 4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는 ‘공예품을 매개로 한 전통과 Hip(힙)함’을 주제로 한국 전통공예 고유의 매력과 저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제시한 젊은 감각의 현대 공예 작품과 그 작품들의 뿌리가 되는 전통 공예품 약 70점을 한자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두 개의 흐름으로 구성되며, 현대에서 전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 구성과 조명 및 공간연출을 통해 시대를 잇는 감성적 흐름을 표현하고 있다. 전반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영흥도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해피타운, 노인보금자리)을 차례로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정을 전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 있었던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군수님께서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방문은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경복 군수는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는 위문품과 함께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담은 기부물품(쌀)도 전달했는데 기부 물품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으로 마련된 것이다. 또한 옹진군은 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군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문경복 군수를 비롯하여 각 국・실・과・소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를 앞두고 군정의 비전과 목표를 재점검하고, 새롭게 대두되는 지역 현안과 행정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된 현안 사업과 주민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점검하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모든 부서가 빈틈없는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책임감을 갖고 군정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실행력 있는 계획이 군민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전 부서가 함께 움직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계획안을 보완하고, 필요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는 한편,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