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학생의회는 9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제7기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상반기 권역별 토크 한마당’을 개최했다. ‘권역별 토크 한마당’은 전남학생의회가 매년 상 · 하반기로 주관하는 학생자치 교류 행사다. 도내 22개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와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의원들은 권역별로 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자치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한다.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도출한 정책은 전남학생의회 정기회를 통해 교육감에게 직접 제안하고 있다. 이번 1권역 토크 한마당에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지역의 제7기 전남학생의원과 지역 학생연합회, 참여를 희망한 학생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학생자치 프로그램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자치활동 계획을 서로 공유하며 자치의 경험을 나눴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학생자치 문화의 지역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 작은학교 학생 수 감소 문제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센터 신규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적 학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지방 중‧소도시나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 등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개별 열람실, 모둠 학습공간,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쾌적한 학습공간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이비에스(EBS) 교육 콘텐츠가 지원된다. 또한, 대학생 온‧오프라인 학습지원과 함께 학습 코디네이터가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상근하며 학습·생활관리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희망하는 시도교육청(지자체 포함)에 자기주도 학습센터가 설치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되, 올해에는 50개 내외로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시도교육청은 시설을 필수적으로 확보하고, ‘학교복합시설, 교육발전특구’ 등과 연계·운영할 수 있다. 교육부는 자기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9일, 수원 매탄이솝어린이집(원장 전은숙)을 방문하여 시설을 참관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보통합 등 보육 정책 추진을 위하여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간담회를 통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격려와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하여 작년 6월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된 이후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와 유보통합 등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영유아 보육·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하여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금과 같은 저출생 시기에 어린이집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을 잘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9일 아주대학교에서 대학 및 외국인 유학생 등과 제74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인 아주대학교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과 관련하여 외국인 유학생 등 건의 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서는 대학의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가 필요하고, 외국인 유학생 등의 의견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유학하기 좋도록 경쟁력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지역의 인재가 필요한 현 상황에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양성 및 정주지원을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의 학생들이 지역 생태계의 보고인 ‘영산강 살리기’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추진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생태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이 ‘공생’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시대,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생태·환경 교육이다. 지난 2년간 ▲ 지역 생태계 이해 증진 ▲ 환경 보호 실천 ▲ 지역사회와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공동체 인식을 확산시켰다. 2023년 155팀으로 시작된 동아리는 2024년 300팀으로 늘었다. 올해는 초·중·고는 물론 특수학교까지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54팀, 4,37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올해 핵심 주제는 영산강 수질 개선이다. 영산강은 전남의 농업과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자원이자, 지속 가능한 지역 미래와 직결되는 생태축이다. 전남교육청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및 진학 설계에 효과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 고등학교 학교생활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 2028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 ▲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 이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에 이어 오는 6월 고등학교 3학년, 9월 중학교 2·3학년, 12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상 아카데미도 열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진로·진학의 출발점에 선 고1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진로 및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경호 교육감,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대명건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자유구역내 외국 기업의 유치 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ㆍ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외국교육기관 유치가 자유구역의 성공적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판단하고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고 4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20일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의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규제를 과감히 풀고, 대학 계약정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내용도 반영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술지주회사*는 해당 대학이 가진 기술뿐 아니라 다른 대학이나 출연연구기관이 가진 기술에 대해서도 이전·중개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기술과 투자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또한 현재 자회사로만 한정되어 있는 기술지주회사의 시설 임대 대상을 교원·학생 창업 기업 등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들에까지 확대하여 기술지주회사가 다양한 수익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첨단산업 분야에만 한정하여 운영하는 계약정원*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대기업이 협력·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4월 9일, ‘2025학년도 1학기 전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과밀학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과밀학급 조사’는 전국의 특수교육기관의 과밀 현황 파악을 위해 매년 10월에 실시해 왔다. 올해부터는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매해 학기별로 연 2회(2월, 8월)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 2025년 3월 1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과밀학급은 2024년(전국 평균 10.1%) 대비 큰 폭으로 감소(6.3%p↓)한 3.8%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의 과밀학급이 눈에 띄게 감소했는데, 인천교육청은 2024년 17.3%에서 2025년 3.8%로 감소했고, 제주교육청은 2024년 27.2%에서 2025년에는 과밀학급이 모두 해소됐다. 그밖에 대구·광주·울산·세종교육청도 과밀학급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특수교육대상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수학급의 과밀학급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이러한 문제가 특수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은 7일 자연탐구원에서 ‘2025. 전라남도자연관찰탐구대회’ 참가 예정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연관찰탐구대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교사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20여 명의 초등교사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에서는 자연관찰 탐구학습의 지도 방법과 실제 사례 중심 강의, 질의응답이 진행돼 교사들의 관찰 탐구 지도 역량과 기초과학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의를 맡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강순기 교육연구사는 전남 및 전국 자연관찰탐구대회 수상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중심의 지도 전략을 공유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민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연수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남의 기초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31일과 4월 4~5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에서 공·사립유치원 2030 수업 연구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30수업연구회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유치원 2030수업연구회는 2030수업을 실천하고 있는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2030교실(유아)을 운영 중인 교사들이 참여해 16개 팀으로 구성됐다. 2030수업연구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유아의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과 ‘전남 미래교육 대비 수업’을 주제로, 이론과 교실 속 적용 사례를 균형 있게 다뤘다. 특히 2030교실의 핵심인 수업 대전환을 위한 수업 성찰과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과 2030수업의 방향 ▲ 2030수업의 설계 ▲ 2030수업의 실제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생들은 각자의 수업안을 함께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2030수업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집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030수업연구회가 지속적으로 수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변미영)은 4월 7일(월) 15시 30분 국제교육원에서 양양 관내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양교육지원센터장, 양양군의회 의장과 학부모 및 참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소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양양군의회-양양군-국제교육원-양양교육지원센터의 협약 체결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2년째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화 시대에 맞춰 양양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용적인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양양군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씩 국제교육원에서 운영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총 5개 언어 과정이 개설되어 학생들은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언어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양지역의 학생들이 외국어 실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감각도 익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