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학익1동 아이그린공원(힐스테이트아파트 옆)에서 ‘제4회 학나래 종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과 주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마을의 변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새로운 시작, 꿈과 끼를 펼치다!’에서는 스포트라이트밴드(인주중), 어텐션 댄스 동아리(인주중), 꿈담이 방송댄스(학산초), 한마음 우쿨렐레(백학초) 등 학교 동아리를 비롯해, 댄싱리 댄스학원, 시티오씨엘 줌바, 슈베피아노 우쿨렐레, 정문 블랙타이거즈시범단, 블랙이글하늬바람태권도시범단, 어쿠스틱빌리지(주민자치센터 기타반) 등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2부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흥과 멋이 넘치는 축제 한마당!’에서는 풍물단 한결의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총회와 함께 어울림 버스킹밴드, 라인댄스(주민자치센터), 힐링중창단(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버니댄스학원 등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소멸 및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부 사전등록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 사전등록제’는 임산부가 주차 요금 감면을 위해 입·출차 시마다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임신 기간 동안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이며, 적용 시설은 관내 무인 공영주차장 46개소다. 신청은 공단 공영주차장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제도가 임산부들의 주차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더 많은 임산부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용 정보무늬(큐알코드) 게시, 홍보 팸플릿 제작·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기계 수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리비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기존에는 농업인 1인당 소형 기계 5만 원, 대형 기계 10만 원, 연간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했으나, 지난해부터 소형 10만 원, 대형 20만 원,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주요 영농기계의 부품 교체 및 수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정 수리점에서 수리 후 발급받은 수리 내역서와 영수증을 2개월 이내에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 확대 이후 농업인들은 수리비 지원 혜택을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고장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사업을 차질 없이 이어가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고, 운영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하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 지원 과제 가운데 2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특례는 현행 폐기물관리법상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폐기물 분류가 불명확해 발생하는 각종 규제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하고, 그 결과 규제 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면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던 바이오플라스틱 혁신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제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특례 과제는 ▲㈜금강바이오, 그린그림㈜, ㈜동성케미컬 협력체(consortium)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퇴비화 장치 및 시스템’과 ▲㈜한새, ㈜교원프라퍼티 컨소시엄의 ‘사용 후 생분해성 공기청정기 필터 모듈 재활용 시스템’2건이다. 특히 인천시 관내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증특례를 추진함에 따라 지역 친환경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 이번 실증특례는 인천강소연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부터 7일간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벌초 부산물 소각,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와 등산객의 입산 증가가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산불 예방을 위한 단속과 계도 및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강화에 집중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국유림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데도 힘썼다. 연수구 관계자는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를 통해 산불 발생과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가 민선 8기 3년여간 대외 평가를 통해 총 129건의 상을 휩쓴 것으로 집계됐다. 구청장 개인 평가뿐 아니라 일자리, 건강, 재난 대응, 재정분석, 혁신평가, 행정서비스, 지방자치 경쟁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행정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26-31-41-31건 등 연도별 성과 ‘상승 곡선’ 연도별로 보면,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7월~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안정적인 위기 대응 체계를 입증했고, 공공하수도침수예방사업에서는 인천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또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고용노동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과 기획재정부의 ‘통계 업무 진흥유공’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총 26개의 상을 받았다.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분석평가’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 내 유일의 수상 자치구로 이름을 올렸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기계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굴착기 조작 실습과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 1시간과 실습 교육 2시간을 병행해 실질적인 기계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10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회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장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체험포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강화·옹진군 제외)인 농업인과 농업 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으며, 정원이 미달되면 교육 시작 전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거주 확인 서류(초본 등), 농업경영체등록증(해당자)을 제출해야 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소공연장에서 예술무대산의 가족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명작을 소개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어린이명작무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고전의 재탄생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고전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9살 소년 산초의 시선에서 재창작한 작품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산초는 오래된 책방에서 돈키호테의 책을 펼치며 상상의 세계로 들어간다. 풍차 거인, 검은 갈기의 사자, 거대한 용과 맞서 싸우는 여정 속에서 산초는 용기와 책임감을 배우며, “오늘의 산초가 내일은 돈키호테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형극과 팝업북, 그림자극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 이번 공연은 인형극, 팝업북, 그림자극 등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해 환상적인 장면을 구현한다. 책장을 넘기듯 바뀌는 무대 전환은 관객이 산초와 돈키호테의 모험에 함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중세풍 음악과 익살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대 수원 삼성전 경기에 앞서 인천유나이티드 FC의 핵심 공격수이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판 무고사 선수에게 ‘인천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무고사 선수는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팀을 이끄는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서 구단과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위기 상황마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득점으로 팀의 잔류를 이끌며 ‘인천의 해결사’로 불리며 시민들의 큰 신뢰와 사랑을 받았다. 경기장 안팎에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어, 진정한 ‘인천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정복 시장은 “무고사 선수는 단순한 외국인 선수를 넘어, 인천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의 희망이 되어 주었다”며, “인천의 발전과 명예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2003년 3월 쥬안 카를로스 나바로 파나마 시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민원 기동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동대응반은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은행열매가 본격적으로 익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악취와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관내 가로수는 약 23만 주이며, 이 중 4만 3,726주(18.9%)가 은행나무다. 특히 암나무에서 맺히는 은행열매는 매년 시민들의 악취 민원과 낙과로 인한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개 군·구에 기동반을 배치해 은행열매를 조기에 수확하고 낙과 청소를 강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동반은 가로수 담당 부서 직원 97명으로 구성되며, 진동수확기와 수거망을 활용해 열매를 신속히 수확하고, 낙과 발생 구간은 상시 청소를 진행한다. 주요 작업 구역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학교 통학로, 전통시장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정비가 이뤄진다. 은행열매 조기 채취는 9월 말~10월 초순까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지난 1일과 2일 갑룡초등학교 학생 90여 명이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방문해 의정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인 ‘강화읍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하여, 마을연계 교육과정인 ‘강화읍 읽걷쓰! 역사탐방’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갑룡초 3학년 1반~4반 학생들이 학급당 23명씩 4회에 걸쳐 강화군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회 관계자로부터 강화군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에서 하는 일을 설명 듣고 질문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거나 발언대 앞에 서보는 등 의정 체험 활동을 가졌다. 끝으로 의장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생생한 의회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여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설명을 듣고 의정 체험을 해 볼 수 있어 이해하기 좋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지난 1일, 하점초등학교 전교생 39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꿈꾸는 도자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려시대의 상징인 고려청자에 대해 배우는 학습과 함께, 직접 나만의 청자를 꾸며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강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연구하며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려청자를 비롯해 고려시대 문화유산 교육에 주력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