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장마철 우기를 맞아 지난 19일 항동7가 축항대로 일대에서 ‘환경 취약지 민관 합동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청소는 장마철에 대비해 인적이 드문 물류센터 주변 등을 중심으로 방치폐기물 등을 말끔하게 정비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활동에는 중구청 공무원·환경공무관 등 50여 명, 쿠팡 인천 11·15·21 센터 강종구 센터장 등 30명 총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약 1시간가량 청소를 한 결과 5톤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었다. 향후 구는 인적이 드물어 주기적인 청소가 어려운 신흥동·연안동 등 관내 다른 환경 취약지에 대해서도 민관 합동 청소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강종구 센터장은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면서 “항상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마음으로 관내 환경정비에 솔선수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원스톱디자인에서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내 4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경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기탁금은 자녀가 많을수록 양육비와 주거비 등의 경제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해, 영종지역 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라면서 “원스톱디자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 평생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의 알차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지원하고자 ‘두근두근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두근두근 여름방학 특강’은 커피배움실, 미디어배움실 등 평생학습관 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성과 풍부한 교육 경험을 갖춘 강사진이 참여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은 물론, 중구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특히 앞서 중구 평생학습관은 더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먼저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오감팡팡 아트실험실 △신나는 수학 놀이 △신나는 인공지능(AI) 세상, 상상력을 보여줘! △지구를 생각하는 맛있는 요리 교실 등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비롯해, 4차산업 및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등 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2025 중구 인문향연’을 개최했다. ‘중구 인문향연’은 지난 2023년 시작돼 3년째 추진 중인 인천 중구의 평생교육 사업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과학, 건강,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소통 강연이다.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 역사에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구민 3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하와이 이주민 임옥순 님의 생을 예로 들며,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제시했다. 또한, 역사가 현재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태성 강사의 강연으로 역사의 교훈이 우리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한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중구 공영버스’의 요금을 최대 2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버스 요금 인하는 열악한 교통 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천 중구의 민생 안정 대책이다. 이를 위해 중구 공영버스 요금을 기존 인천시 일반 시내버스 간선형 요금제에서 지선형 요금제로 변경했다. 이번 인하 조치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기본 요금은 카드기준 ▲일반 1,500원 → 1,200원 ▲청소년 1,050원 → 850원 ▲어린이 600원 → 500원으로 변경된다. 대상은 중구 공영버스 전체 12개 노선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요금 인하로 어르신이나 학생 등 대중교통이 필수인 주민들이 공영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여,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6월 20일, 매달 진행되는 ‘공감소통데이’를 맞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은 물론, 재단 평생교육 제과제빵기능사 강사님과 수강생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감소통데이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특별한 베이킹 활동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손수 머핀 약 400여 개를 만들며, 재단이 개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에 초청될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재단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며, "이러한 사내 활동을 통해 직원 간 결속을 다지고,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머핀은 6월 21일 오전 11시 재단 대강당에서 열리는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석하는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년을 맞아‘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구는 협의체 구성의 근거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과 ‘인천시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보건복지부 협의체 운영 지침 등을 들여다보고 군·구, 읍면동 협의체 역할을 점검한다. 또 법에 근거한 협력 방법과 인천시 특성을 담은 방안을 제안한다. 연구 기간은 5월~11월이다. 협의체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고 군·구 사무국 직원, 담당 공무원 등을 인터뷰한다. 현재 인천 156개 읍면동에 위원 4,137명이 활동 중이다. 복지부 지침은 시·군·구 협의체 역할로 읍면동 협의체 운영 지원과 자문을, 읍면동 협의체는 각 협의체 간 관계 정립, 연계방안 업무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읍면동 협의체 워크숍 개최, 시·군·구 실무분과와 읍면동 협의체 간 공동사업 연계, 네트워크 구성 등도 가능하다. 인천시는 대내외 변화를 앞두고 협의체 활성화에 관심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의 주요 업무와 보건·환경 정보를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웹툰 ‘이음이들의 연구원 일지'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웹툰은 복잡한 개념이나 전문적인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일반 시민들이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매체로, 전달 효과가 뛰어나고 정보가 오랫동안 기억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공개한 ‘이음이들의 연구원 일지’는 이러한 만화 형식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연구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분야 주제를 친근하게 풀어낸다. 웹툰은 평소 웹툰 창작에 관심과 능력이 있는 수의연구사 정철 주무관이 직접 맡아 제작하며, 연구원의 현안과 소식 등을 담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연재할 예정이다. 웹툰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연구원 소개 - 이음이들의 연구원 일지’ 메뉴에서 볼 수 있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에게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보건·환경·동물 관련 지식을 흥미롭고 쉽게 전달해 인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인스파이어 아레나(인천 중구 소재) 일대에서 빈발하는 택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6월 21일 중구청, 인천중부경찰서와 함께 심야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형 공연이 열린 6월 21일 토요일, 공연장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단속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승객을 상대로 한 부당요금 요구 ▲호객행위 ▲미터기 미사용 등으로, 관련 민원과 제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는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단속은 인천시(택시운수과), 중구청, 인천중부경찰서가 협력해 인스파이어 아레나 앞 주요 도로와 택시승강장 주변 등에서 실시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형 공연 전후로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택시 관련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행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위치한 영종 지역은 인천국제공항 택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고양, 김포, 부천, 광명) 지역의 택시 영업이 가능한 특수성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무의항 개발(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무의항은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지방어항으로, 지난 2009년 8월 기본계획이 수립돼 개발이 진행됐으나, 이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어항시설 일부의 기능이 상실돼 어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올해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대무의항의 시설 현황에 대한 기초조사를 비롯해 파랑변형, 해수유동, 부유사 확산 등 수치모형실험을 실시해 어항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용역에는 어항 정비계획에 대한 해양공간적합성 협의와 재해영향성 검토가 포함되어 있으며, 어항시설 기능 상실 구간인 물양장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도 함께 수립해 2026년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어항의 기능과 어선 이용 패턴, 주변 어장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용, 경쟁력 있는 거점어항을 육성하기 위한 ‘지방어항 지정·변경 및 해제 계획’도 병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시민을 선발해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과 함께 수평적인 눈높이에서 자원순환 정책을 바라보는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10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시 소재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인천시 소재 직장인으로, 자원순환 분야에 관심 있는 20세(2005년생)부터 39세(1986년생)까지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7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에코 크리에이터즈’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자원순환센터의 이론과 운영 방식을 탐구하는 현장 견학, 정책 분석을 위한 분임모임, 실적발표회 등을 진행하며,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해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카드뉴스 등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지난 6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결과가 공식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의 ‘완전정복 분임조’가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총 17개 분임조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8월 국가대회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지역 예선전 성격으로, 인천지역 산업현장의 품질 혁신 주체들이 모여 각자의 품질개선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총 12개 기업의 17개 품질분임조가 참여해 상생협력, 빅데이터・인공지능(AI), 현장 개선 등 16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 수상팀인 ‘완전정복 분임조’ 외에도 ‘(주)동보 인천공장 상록수 분임조’ 등 15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KG스틸(주) 인천공장 비둘기 분임조’는 와일드카드를 배정받아 국가대회 출전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