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올해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를 12개소로 확대한다. 모기 없는 만들기 사업은 2019년 영통구보건소가 시작했다. 모기 중점 관리 지역으로 망포1동, 광교호수공원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모기 집중 방제를 했다. 사업 이후 모기 민원이 대폭 감소했고, 2024년에는 사업 대상지를 관내 9개소로 늘렸다. 올해는 만석공원·조원1동·정자1동(장안구), 서둔동·경기상상캠퍼스·세류3동(권선구), 인계동·동말공원·고등동(팔달구), 광교호수공원·망포1동·영흥숲공원(영통구) 등 12개소를 중점관리대상지로 선정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전개한다. 정화조·빗물받이 등 유충서식지와 우거진 수풀·관목 등 성충 서식지를 조사한 후 주 1회 이상 집중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모기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모기 생활사(生活史) 2주 이내에 유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해 재발생하는 것을 줄이고, 밀도가 높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방제해 모기 발생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시범 사업 이후 영통구보건소에 제기된 모기 민원은 대폭 줄어들었다. 2024년 모기 민원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2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미경 의원, 시민단체, 학생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부의장은“이번 대규모 산불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큰 아픔을 겪었다.”며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어“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지속가능한 산림 정책을 추진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귀룽나무, 감나무 등 1,000여주 나무 식재와 내나무갖기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뉴스출처 : 수원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는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귀룽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키 큰나무(교목) 10종 230주와 남천 등 키 작은 나무(관목) 9종 5040주를 심었다. 올해는 장수를 상징하는 수원시 시목 ‘소나무’의 보완적 상징물인 ‘귀룽나무’를 기념수로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복 80주년과 식목일 80회를 기념하기 위해 80세(1945년생) 어르신들이 참여해 나라꽃 무궁화(큰나무 3주, 작은나무 30주), 소나무 3주를 식재해 ‘광복둥이 숲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시민들에게 자금우, 테이블야자, 몬스테라 등 실내 식물 등 3종 500본을 나눠주는 ‘내 나무갖기캠페인’과 나무에 새집달기, 수목표찰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조경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발생한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바이오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교수,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등 당연직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기본계획·시행계획,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주연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위원장, CJ제일제당 신용욱 상무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질의·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디지털 융합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네트워크 조성 ▲바이오 인프라 기반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 브랜딩 ▲기업·투자 유치 등 4개 추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 614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공직자 성금 모금액 중 역대 최대 금액이다.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을 했다. 공직자 2288명과 협업기관 직원 707명 등 299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수원시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청송·영양·영덕군에 분배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29일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300만 원 상당 이온 음료를 지원했다. 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직원 21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지역 현장 조사 후 자원봉사를 모집해 피해 지역에 봉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팔달구 관내 이면도로에 게시된 현수막, 족자, 벽보 등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의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팔달구민의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민·관 협동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 특히 불법광고물 정비대상 및 철거 요령, 철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민원대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교육을 통해 수거보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책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팔달구는 4월 2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2025 팔달구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2025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수원시에서 생산된 제철농산물,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자 매월 첫째주 팔달구에서 처음 시작된 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4개구 전체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주요품목은 그간 소비자의 호응이 좋았던 제철 과일과 채소류이며, 봄맞이 화훼류도 같이 준비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파머스마켓 추진을 통해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저렴하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가 팔달구 화서동에 소재한 서호공원 내 화장실 3개소(낙조, 백로, 서호잔디광장)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본인증을 취득했다. BF 본인증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편리한 시설 배치를 갖춘 공간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BF 본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해 말, 팔달구는 공원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추가했으며, 어린이 세면대, 기저귀 갈이대와 같은 편의시설도 남녀 화장실 모두에 설치했다. 올해 초엔 계단 핸드레일 설치 등 보완 공사를 시행하며 사소한 불편사항까지 개선하는 등 철저한 점검 과정을 거쳐 본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31일 인계동 1142번지 일원에 위치한 수원 매탄지하공동구에서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물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이루어 졌으며 특히 2025년 해빙기 도래에 따른 취약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공동구’란 전기, 통신 수도 등의 주요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공간으로, 매탄지하공동구의 총 길이는 651m이다. 수원시 팔달구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매달 1회, 매년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보호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민간전문가 3인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공동구 내 균열, 누수 등 외관을 점검하고 소화기 등 소방시설에 초점을 맞춰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하시설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라고 말하며 공동구 유지·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거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대시키고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의 특별한 하루, 나만의 정원꾸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안구 15개 지역아동센터 중 8개의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교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추진된다. 체험은 전문강사 지도하에 아동들이 직접 자연친화적인 테라리움 만들기에 참여하며, 이 과정에서 집중력과 자신감이 향상되고 오감을 통한 정서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순근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구청장실에서,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영통발전연대와 에이스광교타워1차 관리단이 함께 마련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통발전연대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200만 원과 에이스광교타워1차 관리단의 300만 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두 단체의 따뜻한 연대는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현재 경북 의성, 안동 등 영남지역은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산림 피해와 함께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전국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영종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도울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영종 회장님을 비롯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통구는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와 자매·우호도시 제휴 농산물을 판매하는 ‘수원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매달 4개 구청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더 쉽게 ‘수원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이용하고, 판매 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4개 구청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7~8월을 제외하고, 11월 26일까지 ▲팔달구청 내 다목적실(첫 번째 주 수요일) ▲장안구청 로비(두 번째 주 수요일) ▲권선구청 로비(세 번째 주 수요일) ▲영통구청 로비(네 번째 주 수요일)에서 수원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오전 11시~오후 3시).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우리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자매·우호 도시의 제휴푸드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많은 시민이 직거래 장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