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수) 오후 4시,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실태와 개선 방안”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공공상생연대금, 이해림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아파트단지에서 일하는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의 열악함을 지적하며 제도적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로 ‘휴게시설 지상화’를 제안한다. 우리나라에서 청소 노동자의 휴게권이 사회적 관심으로 등장한 것은 2019년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사망 사건 이후이다. 당시 67세 청소노동자가 35도의 폭염에서 에어컨도 없는 휴게실에서 사망하면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2021년에 휴게시설를 의무화하는 법률 개정이 이루어졌고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은 법률적으로 휴게시설이 의무화되었음에도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청소노동자의 휴게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가 12일(화) 마도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수)까지 9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화성시 문화교육국, 복지국, 서부·동탄·동부 보건소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 5곳, 읍·면·동 7개소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주요 사무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위탁사업 및 보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감사 1일차,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위영란 의원, 차순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도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집행부의 감사에 대비하여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의결했다. 출석대상 참고인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외 5인으로 화성시의 위탁사업, 보조사업, 출연기관 업무관계자들로 구성되어있다. 김종복 위원장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위탁·보조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참고인 출석요구를 통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다.”라며, “화성시민을 대표하여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은 11일 제23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프로리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화성FC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차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조직내 갑질문제 및 단장 채용과정 등 조직관리 문제 잉여금을 일회성 조직과 행사에 사용하는 방만 경영 구체적인 계획 없이 무리하게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프로진출에 대비한 조직구성 장기적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전략적 투자방안 등 화성FC가 프로리그 진출시 필수로 준비해야할 사항이 무엇인지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책임있는 경영과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질 때 화성FC가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는 화성시의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담당부서에서도 화성FC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감독과 지원 관심을 기울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도시농업과 및 의정부농협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주요내빈과 많은 관내 농업인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생하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은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인의 길을걸어가는 농업인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지역 농업인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11월 9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열린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북한이 고향인 지역 주민 80여명과 봉사자50여명이 참여하여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통 할 수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한이 고향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화합 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갖겠다."라고전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11월 11일 경민대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경민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경민광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되었다. 개장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정부시장, 경민대학 학생과 교직원, 관내 상인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지역예술가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 제막식이이어졌으며 개장식에 맞춰 부대행사인 경민대학로 ‘맛이랑’ 골목마켓과 ‘멋이랑’ 문화마켓 및 연계행사인 ‘걷기 대회’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개장식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여 상인, 주민, 학생 모두에게 상생의 기쁨을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경민대학로가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21일까지 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 의상일정은 11월 20일 개회식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6일 시정질문 11월 27일 현장확인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월 9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12월 10일 제7차 본회의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7번의 본회의를 통해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며, 현장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주요업무보고 및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시 행정의 개선방안에 대한 모색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혜산이 편성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은 구리시에 이번 정례회는 구리시의 2025년도 사업과 예산을 심의·의결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라며, “동료 시의원들과 최선을 다해서 이번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현우 의원이 12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시 장애인시설 운영현황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시설 운영현황 및 종사자 여건 등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시청 장애인복지과 관계공무원과 시 장애인단기보호시설 및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운영법인 및 시설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내용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장애인단기보호시설 및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직원 증원 시설별 남녀 장애인 생활공간 분리 장애인단기보호시설 24시간·265일 운영 확대 장애인 입소자 지원 체계 강화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방안 등이다. 사회재활교사로 참석한 한 종사자는 “재활교사가 일주일 중 이틀은 1명이 8명의 장애인을 케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인력지원은 그냥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또한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는 한 대표는 “최중증 장애인이 입소하게 되거나 생활하는 경우에는 직원이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며 “그런데 이렇게 업무를 하다보면 직원들이 근로계약서에 따른 근무시간을 지키는데 한계가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7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와 11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의원 발의 조례 등 의회 8건, 집행부 10건 등 총 1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요 안건인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2025년 행정기구 개편 계획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영전환 추진에 대해 집행부의 설명과 함께 의원들의 의견 교환이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기타 각종 사업의 추진과정 등을 공유했다. 황선호 의장은 “12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원활한 정례회 운영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혁 천안시의원(국민의힘)은 11월 8일(금) 장혁 의원실에서 「천안 업성고 진입로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장혁 의원은 건설도로과 도로지원팀장,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장, 하수시설과 하수관리팀장 등 천안시 관계공무원들과 업성고 진출입로 개선공사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사안은 복합민원인 관계로 여러부서의 관계공무원이 각자의 계획을 공유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개최된 실무자 간담회였다. 그간 천안 업성고 진입로는 하수관 공사로 인해 현재 차선과 횡단보도가 없고, 신호체계가 없어 대형버스의 유턴 시 보도 상부를 침범하는 등 다수의 안전관련 민원이 접수된 지역이다. 또한 이러한 교통체계가 정확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보니 수많은 통학차량이 등학교시간마다 주정차 전쟁을 벌일 수 밖에 없는 고질적인 교통갈등의 장소로 변해버렸다. 장혁 천안시의원은 여러차례의 현장방문과 민원인, 학부모와 학교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확인한 결과, 교통체계의 부재로 인한 혼잡이 분명하다며 천안시의 개선공사의 시급성을 강조해온바 있다. 이날 도로지원팀장은 시급성을 모르지 않지만, 과도하게 넓은 보도를 축소 하여 차도를 확장하는 과업을 포함한
2024년 11월 12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오산시 출입 기자들과 홍보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올해 예산 마무리와 다가올 본예산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시 의회와 기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예산 관련 주요 사안들과 시민과의 소통 방안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 예산 마무리와 다가올 본예산에 대한 계획이상복 의장은 "올해 예산이 어떻게 마무리되었고, 내년도 본예산은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긴밀히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도 예산은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초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권재 시장과 같은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본예산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소통 및 후반기 의장 역할이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동료 의원들 간의 어려운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며 의회가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는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원들 간의 의견을 조율하여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성남시의회가 12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들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성남시 사회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제기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종민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