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22건, 규정안 1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계획안 1건,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4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으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책 마련 촉구(최정헌 의원, 국민의힘/정자1·2·3) ▲수원시의 미래 방향성 제안(조미옥 의원, 더불어민주당/평·금곡·호매실) ▲포트홀에 대한 중장기적 예방 대책 마련 촉구(채명기 의원, 더불어민주당/원천·영통1) ▲의회의 독립적인 입법권 보장을 위한 부서협의 절차 개선 촉구(박현수 의원, 국민의힘/평·금곡·호매실) ▲영화동 문화관광지구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체계적 대책 촉구(오세철 의원, 더불어민주당/파장·송죽·조원2) ▲제388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 심의 의결과정에 대한 사과 및 재발 방지 요구(최원용 의원, 국민의힘/영통2·3·망포1·2)가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페이 예산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내년 수원페이에 4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수원페이 확대에 따른 매출 효과는 52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되고, 신규 소비도 늘어나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예산 411억 원을 투입해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내년부터 10%로 확대한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이 시장은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5450억 원 편성해 조기집행하겠다”며 “또 1000억 원 규모의 새빛융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더 줄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새빛융자(중소기업 동행 지원 사업)와 연계해 내년에 대출이자 지원율을 2%에서 2.5%로 높인다. 새빛융자는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이자 2%와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1.2%까지 지원하는 것인데, 내년에는 대출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통해 내년 수원페이 예산을 411억 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수원페이 예산을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수원페이는 예산을 대폭 확대해 6~7% 수준의 인센티브를 10%로 상향 조정한다. 또, 충전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리고,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높여 시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원페이의 매출 효과는 52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시장은 또 내년 예산에서 일자리 지원금을 5450억 원으로 늘리고,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새빛융자 지원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새빛융자 지원은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저금리로 대출하고, 대출이자 지원율을 기존 2%에서 2.5%로 높여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수원시는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와 협력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사업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최우수’ 안전운전인증을 취득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의 교통약자지원단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단의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했다. 인증은 공단의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를 심의, 객관적인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한아름콜센터 전 운전원에 대한 안전교육(4회), 심리상담, 사고다발자에 대한 특별교육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인증 도입 전에 비해 사고율이 35.5% 감소하고, 과실(50% 이상) 부분도 60%나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공단은 공사의 성과를 토대로 전문가의 심의를 한 결과, ‘최우수’로 평가했다.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인 운전원 교육, 안전사고 분석 및 개선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제2기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12월 정기회의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로 ‘김치 나누고, 사랑 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1,360여세대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계절에 맞는 김치와 음식들을 나누는 등 올해로 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2기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2명과 사회보장기관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기간은 26년 10월 25일까지이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제2기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교육, 제1기 구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 됐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권선구 12개 동의 위원님들과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들의 진심 어린 참여로 권선구가 의미 있는 걸음을 디딜 수 있었다. 1기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2기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민의 복지를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산업 분야와 수송 분야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동절기(매년 12월 ~ 다음해 3월)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대책을 시행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낮추는 제도로, 산업‧발전‧수송‧생활 등 부문별로 추가적인 배출 감축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팔달구는 산업 분야에서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37개소)에 대해 시설 정상 운영과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를 점검하고,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건설공사장(41개소)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과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공정별 비산먼지 저감 방안을 교육하여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 힘쓴다. 수송 분야에서는 공사 금액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관급공사장(11개소)을 대상으로 노후 건설기계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공회전 제한지역(75개소) 내 공회전 차량 단속과 관내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실시하여 배출가스 기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달 매교경로당에 이어 17일에 화서2동 꽃뫼경로당에서 문화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트로트의 열풍을 담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로,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영화관을 찾기 힘든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 상영 내내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박수로 화답하며 익숙한 트로트 선율에 몸을 들썩이기도 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영화관 가는 게 힘들었는데 오늘만큼은 다함께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문화생활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삶의 활력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와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행궁마을의 맛, 전통, 특색을 가진 행궁가게를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행궁가게는 행궁마을 고유의 역사와 감성을 지닌 골목가게의 공동 브랜딩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행궁마을의 정취와 개성을 가진 음식점, 카페, 공방, 소품샵 등을 발굴하고 홍보해 왔다. 수원문화재단 인스타그램에 퀴즈의 답을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살거리가 있는 행궁가게를 알려 방문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는 행궁마을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이 담긴 한정판 굿즈 △사각전통등(15명)과 △캠핑세트(15명)를 제공한다. 사각전통등은 수원화성과 행궁마을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나무와 한지 질감의 조명으로 은은하고 담백한 빛을 자아내며, 캠핑세트는 휴대용 컵과 접시 10개로 구성되어 야외에서 활용하기 유용하다. 해당 상품들은 최근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7일 치매 환자·가족과 함께 송년행사 ‘사랑하나 더하기’를 열었다. 치매 환자와 가족 40여 명은 송년 카드를 쓰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는 17일 홍재복지타운에서 ‘2024년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과 관계자, 수원시다문화협회·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자연주의교육연구소·(사)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등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기관(4개소)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 지원 활동 등 외국인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4개 기관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참여 기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먹거리 전통음식 체험 ▲청소년 꿈 성장 교실 : 내 꿈에 날개 달기 ▲다문화가정 생태교실 ▲다어울림 공동체 강점 역량 계발 등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사업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t wiz·ENA와 함께하는 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가 17일 열렸다.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팬클럽,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이어졌다. 선수들과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쌀·과자세트·피자 등 식료품과 핫팩, 모자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kt wiz, ENA,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출정식에 함께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산타가 돼 이웃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주신 kt wiz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kt wiz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17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0년간 운영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한울마당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수원시민,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 10년의 성과 발표(박재규 전 센터장) ▲상담성과 보고(최정현 상담 담당) ▲운영 현황 브리핑(최영옥 현 센터장) 순으로 이어졌다. 2014년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여성건강문화공동체인 여성문화공간-휴는 여성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 족욕, 아로마훈증방, 영화관람, 동아리,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지난 10년간 수원시 여성을 지원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여성문화공간-휴는 수원시 여성들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주역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며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