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2025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세워 식품비 인상, 우수 식재료 지원 확대 등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식품비 및 운영비 지원금을 인상했다. 또 지자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지원 등 질 높은 급식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트랜스 지방이 포함된 식품과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제공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급식을 운영하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과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2025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학교급식 운영계획을 수립해 보다 내실 있는 신학기 급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7일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각급 학교의 영양교사‧영양사 및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등 800여 명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제1기 학생 외교관들이 7~14일 미국을 찾아 공공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6박 8일간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이뤄지며, 전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18명과 교사지원단, 객원교수 등 총 2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국제연합(UN) 본부,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뉴욕 한국문화원 등에서 외교 전문가들과 만나, 한미 외교의 역사를 배우고 국제 사회의 공공외교 역할과 실무를 직접 경험한다. 특히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외교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미 외교의 현황과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학생들은 링컨기념관과 제퍼슨기념관에서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발표하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는 ‘자유와 가치’의 중요성을 담은 연설로, 미래세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국제사회의 중요한 가치를 직접 표현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현안을 다루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컬럼비아대학교를 방문해 캠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기후·환경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ESG 원격 연수를 개설했다. 이번 연수는 민선 4기 공약사항인 ‘ESG 인식 확산’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들이 ESG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2023년 전국 교육청 중 처음으로 ESG를 도입해 ▲ ESG 지원센터 구축 및 도입 계획 수립 ▲ ESG 교육 및 실천 조례 제정 ▲ ESG교육발전위원회 구성 등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ESG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SG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 연수는 총 4차시로 구성됐다. 1차시는 ESG의 개념과 필요성, 2차시는 환경보호 관점에서의 접근, 3차시는 사회적 기여 관점에서의 접근, 4차시는 교육 분야의 거버넌스(책임 경영) 관점에서의 접근을 다룬다. 이를 통해 연수 이수 후 ESG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운동을 그만두려는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운동 중단 숙려 상담’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로, 필요시 체육건강과로 공문 신청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운동 중단 숙려 상담’을 시범 운영해 왔다. 스포츠심리상담사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운동을 그만두려는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상담을 통해 학생선수들은 자신의 결정을 다시 한번 고민하고 체육 진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또 지도자와의 소통과 협력, 팀워크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 상담은 학생선수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회복지원 시스템”이라며 “운동중단이 단순한 탈락과 포기가 아니라 심리적 성장과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신학기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안전 종합점검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2월 10일부터 2주 동안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지원)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시설·보건·급식 등 분야별 담당자를 포함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 통학 안전 ▲ 미세먼지 및 먹는물 관리 ▲ 시설물 안전 ▲ 기숙사 안전 등 7개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또, 각 학교의 재난안전용품 및 교구 활용이 실제 현장에 맞게 운영되는지도 살핀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즉시 보수 및 보완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항은 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통해 자율점검을 생활화하도록 안내하고, 매월 진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과 연계한 정기점검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실 수업 속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독서인문선도교실’운영교원을 74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독서인문선도교실’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초‧중‧고 43명 운영 교원들이 활동했다. 전남교육청은 2년 차인 올해 독서인문선도교실을 확대하고,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제2기 운영 교원을 초등 50명, 중등 24명 총 74명으로 새롭게 꾸렸다.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교사들은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을 목표로 한 해 동안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학기별로 교내 수업공개와 시군 단위별 공개수업을 통해 혁신적인 독서인문교육 수업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중등 운영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을 반영해 미래교육으로서의 독서인문교육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에서는 ▲ 미래교육으로서 중등 독서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월 7일, 티피(TP)타워(여의도)에서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첨단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주제로 제65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는 첨단분야 기업과 연계된 일 경험 프로젝트인 위-밋 과제(WE-Meet Project) 우수팀의 학생·기업 재직자·대학 교수들이 참여하여 과제 수행의 경험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채용 과정에서 직무 경험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업과 연계된 일 경험 프로젝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크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이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첨단산업을 견인할 현장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 부터 6일 나주, 순천, 무안에서 ‘2025 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해 교무행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가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소통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전남 지역 22개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무행정사 1,144명을 대상으로 ▲ 2월 4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나주·담양 등 8개 지역) ▲ 2월 5일 순천 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여수·순천 등 6개 지역) ▲ 2월 6일 무안 국립목포대학교(목포·강진 등 8개 지역)로 나뉘어 진행됐다. 연수과정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품위 있는 공문서 작성’에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 김순복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과 기안문 작성법, 정확한 표현과 어법 등을 교육했다. 두 번째 과정인 ‘Chat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는 한국AI콘텐츠연구소 이도혜 대표와 소셜앤비스 윤성임 대표가 맡아 ChatGPT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가족들이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영화 4편을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 TV’에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영화제작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것으로, ‘초콜릿’, ‘마니또 게임’, ‘너는 너답게 나는 나답게’, ‘임용고시’ 등이다. 전남교육청은 4개 작품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자료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영화제작 동아리 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과 학교의 모습을 영화로 담아 공유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2024학년도에는 4개 팀의 영화 동아리가 선정돼 시나리오 작성, 연기자 오디션, 연수, 영화제작 및 상영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영화는 각각 학교 내 갈등 속에서 학생들과 교사가 공감, 화해, 배려, 어울림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 영화들은 순천스쿨영화제, 여도 학예술 큰잔치, 앙고리 영상제 등에서 처음 공개됐다. 제작진은 영화를 통해 “관계에 대한 의미를 고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월 6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하운)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로 사립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사립대학에 대한 과감한 혁신 및 구조개선 전략과 교육부와 함께 이를 지원할 재단의 기능 재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립대학 재정진단 사업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재단의 역할 및 기능 재구조화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대학규제 혁신 및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등 재정확충,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등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고 말하며, “건강한 대학 혁신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사립대학의 구조개선이 보다 더 적극적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역할과 기능도 전면적으로 개편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2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2차 공모는 2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협약형 특성화고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교육부에 제출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2025년 6월 말에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학교는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등 제도적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우수 기술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정주하며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신규 도입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5월 1차 공모를 통해 총 10개교를 선정했으며 2027년까지 누적 35개교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올해 10개교 내외 추가 선정을 위한 2차 공모를 실시한다. &n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호텔수성(대구)에서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 학생들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산업 변화에 따른 신산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전문대학이 현장 직무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추진되어 ‘학과 개편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학사운영 유연화’ 등을 통해 신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한 2주기 사업(2024~2026)에서는 다양한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분야를 확대했으며, 총 17개 전문대학에 14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