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림원을 비롯한 아동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매년 명절마다 아동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상품권과 과일, 과자 등 위문품을 준비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날 서 청장은 시설 내 보호 아동들의 현황, 기능 보강 사업 추진 상황,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서 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현재 7개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127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연간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망 장애 복구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 서비스 제공 차질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7일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6조 등에 근거하여 28일 오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중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부구청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자치행정국장이 통제관 역할을 맡아 4개 실무반을 총괄·조정하는 지휘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 총괄반(재난안전과) ▲정보,전산 운영 지원반(정책개발실) ▲민원대응반(자치분권과, 민원여권과) ▲재난수습 홍보반(기획홍보실) 등 4개 실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각 실무반은 시스템 장애 복구 지원, 민원수기 접수 처리 및 대체 서비스 안내, 처리기한 연장, 동 행정복지센터 소통, 언론 및 주민 홍보 등 부서별 역할을 분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기능 연속 유지로 공백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와 후쿠오카현을 방문하는 공무 국외 출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사세보시의회와 후쿠오카 큐슈산업대학의 공식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출장단은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과 집행부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나가사키 평화문화제 한-일 교류 심포지엄 참석 ▲사세보 시장(미야자마 다이스케) 및 시의장(히사노 히데토시) 면담 등이 진행됐고, 후쿠오카현에서 텐진 도시재생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후쿠오카 시청 ▲ONE 후쿠오카 빌딩 등을 방문했다. 구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일 지방 도시 간 우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 축제, 도시재생 등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여 유성구 현황에 맞는 제도와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의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사세보시와의 상생 전략과 정책적 연계를 모색하고, 후쿠오카 도심 지역재생의 성공 사례의 구정 접목을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중리시장, 신도시장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중리시장과 신도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30일에는 문창시장과 부사시장을, 10월 2일에는 태평시장과 한민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보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5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 자치구에서 현지 파트너학교와 공동 설계한 AI 활용 맞춤형 수업 모형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글로벌 공동수업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수업 교류는 Corpus Christi Catholic Primary , Coombe Hill Infant School , Coombe Hill Junior School , The Hollyfield School , Coombe Boys School , St Phillip’s Special School , Tolworth Girls’School and Sixth Form , Southborough High School , Hillmorton Primary School, 킹스턴구 관내 9개 파트너학교에서 진행됐다. 한국과 영국의 교사들은 K-콘텐츠, 양국 문화, 정치 등 다채로운 주제에 AI 디지털 도구를 접목한 협력 수업을 선보여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국제교류 협력 회의를 통해 향후 파트너학교 간 국제교류 운영 방안응 논의하고,‘대전 글로벌 프렌드십 스쿨’ 현판을 영국 파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 오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근거한 법적 기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적합한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장애학생 선정·배치 및 주요 특수교육 정책 사항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유지완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청 간부와 학부모·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학년도 제7차 특수교육대상자 재배치 및 배치 변경(21명), 2026학년도 특수학교 신입생 선정·배치(270명), 2026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선정·배치(162명) 안건을 심의했다. 특수학교 배치는 특수교육법 제17조에 근거하여, 학생의 장애정도·능력·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한다. 다만, 특수학교 입학을 희망한 284명 중 14명은 특수학교 수용 여건을 고려하여 보호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일반학교 특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추동 가래울천(추동 474-2번지 일원)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형 인공습지 조성을 통해 추동 가래울천 유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고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1년 1월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8월 준공과 함께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총사업비는 47억 원이 투입됐으며, 용량 2,550㎥ 규모의 자연형 인공습지가 조성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농약·비료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여 대청호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인공습지를 활용한 자연형 정화시설 조성을 통해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구는 대청호 수질개선을 통한 상수원 보호는 물론, 도시민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추석 명절 전후로 재활용품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택배 상자와 선물 포장재, 플라스틱류 등 가연성 자원이 평소보다 많이 유입된다. 여기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고물상 등에서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계인 대상 맞춤형 안전컨설팅 ▲화재안전 일일 체크리스트 배부 ▲난방기기 안전사용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자원순환시설은 작은 화기취급 부주의나 전기 과부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합동소방훈련,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왔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9월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시민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총 49억 6,9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 과정은 온라인 시민투표(50%)와 주민참여예산위원 현장투표(50%)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됐으며, 이날 의결된 사업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5월 시민 공모를 통해 185건의 사업을 접수했고,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37개 사업을 온라인 시민투표에 부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사업을 가렸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선정된 사업이 내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지방대 혁신모델에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와 통합)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는 공주대학교와 통합을 기반으로 ‘초광역 국립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 혁신모델을 제시하며,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과 응용융합기술원 설립 등 지방대의 혁신을 견인할 구체적인 실행전략이 평가 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와 통합)의 실행 계획이 지역산업과 긴밀히 연계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충남대학교가 지역거점대학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정주 환경 조성과 초광역 교육.연구,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등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지역의 모든 대학과 함께 라이즈(RISE)*사업을 통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학이 지역의 혁신 주체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전 생애주기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29일 사회복지시설과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지역 내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심경장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성 5일장을 찾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등 명절을 맞아 분주한 시장의 활기를 함께했다. 조 의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대전시의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며, 시민 모두가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 달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업무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재정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컨설팅 희망 학교와 교육비 지원대상 인원이 많은 학교, 금년 9월 1일에 개교하여 업무 지원이 필요한 대전탄방초 용문분교장 등 23교(초 14교, 중 2교, 고 7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지원을 통해 실시하며, 내용은‘교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지원금 집행 기준 준수’, ‘부정수급자 발생 시 처리 요령’ 등 교육복지 업무 추진 시 숙지해야 할 사항에 중점을 둔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집중 컨설팅 기간 이외에도 금년 3월부터 상시 온라인 컨설팅과 매월 전체 초·중·고 교육비 심사 현황 모니터링, 교육비 지원 전담 콜센터 운영으로 대상 학생들이 적기에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비·교육급여 컨설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