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연천농협, 전곡농협, 임진농협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은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실현, 농가소득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중개센터 증설 운영을 목적으로 하며, 운영 방식은 단기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일일 파견하여 비정기적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자 함이다. 지난해 시범 도입을 통해 20명의 근로자를 배치한 바 있으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30명의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를 고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곡농협 외에도 연천농협 및 임진농협에서도 참여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현재보다 30명 가량 추가 확보 계획으로 농협별로 거점 센터를 두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증원에 대비 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지자체가 직접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민간 위탁 방식 대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제도로, 연천군 관내농가 수요 맞춤형 인력배치 체계 구축 및 농사인력 확보, 인건비 절
연천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일동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영남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연천군의회는 4월 22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김미경 의장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며, 하루빨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연천군의회(의장 김미경)는 22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늘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3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의원발의 5건, 단체장발의 3건) ▲기타안건 1건 등 주요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연천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의미있는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주 4일 선택근무제 도입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정책 하나하나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제29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작물재배 기본기술, 슬기로운 귀농귀촌 생활, 귀농귀촌 법률 및 세무 상식, 토양관리, 귀농귀촌 비즈니스 캔버스 성과 공유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연천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들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했다”며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최근 서울 도봉구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연천농협이 주최한 ‘매일첫쌀 연천쌀’ 판촉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형 유통망 진출을 통해 연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 백운석 도봉구 부구청장,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쌀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창동유통센터 지하 1층에서 ‘매일첫쌀 연천쌀’ 광고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1층 곡물코너에서 소포장 쌀 증정과 시식 등 판촉활동이 펼쳐졌다. ‘매일첫쌀 연천쌀’은 4월 3일부터 입점 판매를 시작한 제품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지역특화품종 ‘연진’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이다. 이 품종은 이상기후에 강해 안정적인 수확과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은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수도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유통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8일 수레울아트홀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연천군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복지계 인사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시상이 이뤄졌다. 연천군수상 강정형(시각협회), 사춘이(은혜마을 시설장), 군의회의장상 이창호(농아인협회), 윤민석(연천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국회의원상 이강산(지체협회), 김정옥(연천군시각장애인협회지회장), 연합회장상 이사라(연천읍), 김학란(전곡읍), 김기범(전곡읍)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녀 연천군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을 이어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애인복지와 권익 보호는 우리 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2층 상황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의장, 군의원, 관계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천군 전망대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과 전망대 리뉴얼, 인근 지역과의 연계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등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각 전망대 관할 부대인 5사단, 25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망대 개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태풍전망대 생태안보관광 ▲열쇠전망대 호국안보관광 ▲상승전망대 땅굴안보관광 ▲비룡전망대 역사안보관광처럼 각 전망대 별로 컨셉을 정하여 개발 계획을 세웠으며 회의 때 나온 의견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다가오는 최종보고회에서는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인 전망대 관광개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제되지 않은 DMZ의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는 연천군의 아이덴티티가 전망대에 잘 반영되어 연천군이 안보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편익 제공을 위해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 노인회관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 노인회관은 옥산리 807-1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787㎡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에는 프로그램실, 노인회 지회 사무실이, 2층에는 건강증진실, 대회의실 등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천군 노인회관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특히 노인일자리제공, 노인대학운영, 스마트경로당 운영지원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연천군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노인회관이 단순한 쉼을 위한 장소를 넘어, 소통과 배움, 그리고 건강한 여가를 함께 누릴수 있는 소중한 공동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신축회관 개관식이 4월 17일 오후 3시, 연천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연천군지회 신축회관은 작년 3월 착공해 1년 만인 올해 3월 공사를 마쳤다. 설계 및 기타 용역비 2억 6,500만 원을 포함해 총 6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새롭게 문을 연 회관은 어르신 복지 향상과 여가·교육 공간으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의 개회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김덕현 연천군수, 시의원, 도의원,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남훈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 회관 준공식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이 회관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배움을 통한 활력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끝까지 어르신들을 위해서, 군민을 위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어르신 복지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문화콘텐츠 활성화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 컨텐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자문기구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문화예술계, 미디어콘텐츠 산업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연천군의 문화예술정책 수립, 콘텐츠 개발 방향, 브랜드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협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문위원 간담회를 통해 연천군 문화콘텐츠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자문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연천군 문화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은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품은 도시”라며, “자문위원회와 함께 연천만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연천군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과 가톨릭대학교는 14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연천군 김덕현 군수와 가톨릭대학교 최준규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과 대학이 공동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연천군과 가톨릭대는 이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개발 협력 △지·산·학·연·병(地·産·學·硏·病) 연계 모델 구축 △경기도 RISE사업 연계 프로젝트 추진 △미래산업 공동연구 및 우수사례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기념품을 교환하고, 협약 내용에 대한 환담을 통해 향후 실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측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장기적인 협력관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천군이 보유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가톨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역량이 만나,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4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인구를 증대하기 위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포함한 세계생태 평화정원 조성 △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국립연천 현충원 조성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은 우리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면서, “연천군이 다함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활력을 위해 연천군만의 특성을 적극 활용한 정책을 추진하곘다”라고 밝혔다.